박사수료상태로 학업 접으신분
작성일 : 2014-09-02 23:37:25
1865016
어떤 이유로 결정하시고 이후로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궁금합니다. 큰 고민중입니다....
IP : 115.161.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논문
'14.9.2 11:41 PM
(14.48.xxx.238)
10년을 수료 상 태이다 작년에 졸업하였습니다
지금 전
너무 행복합니다
2. 샐리
'14.9.2 11:46 PM
(101.224.xxx.84)
저요 ㅡ 박사수료하고 논문준비하다 서론 철학적 논리가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요 ㅡ 하고싶은일 ㅣㅡ2년 하다 전업주부로
3. 샐리
'14.9.2 11:48 PM
(101.224.xxx.84)
전업주부로 파트타임 인터넷 강의 정도 몇년 했구요 지금은 해외로 와서 적응중ㅡ 한국이 그리워요ㅠㅠ
4. 샐리
'14.9.2 11:50 PM
(101.224.xxx.84)
박사논문 잘 쓸 자신이 없었어요 ㅡ배움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ㅡ책이랑 노는걸 좋아하는 1인일뿐일지도
5. ...
'14.9.2 11:56 PM
(108.14.xxx.87)
그런데 가짜 같은 박사학위 갖고도 한국에서 강사 자리를 얻나요? 자리 얻었다고 하네요.
분명히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딸 수 있을 거 같은 사람이 아닌데, 대필 박사학위일까요?
몇십년 전에 대만에서 딴 거라는 데... 돈이 많은 사람입니다.
돈 갖고 사나요?
궁금해요..
6. 수료자들 중에
'14.9.3 12:21 AM
(98.217.xxx.116)
대중에게 많이 노출되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예로는 유시민과 진중권이 생각나네요.
수료자들이 대개는 비학문 쪽에서 활동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원칙적으로 생각하면, 수료자라 해도 나중에 어찌어찌 해서 뛰어난 논문이나 책 내면 대접 받겠지요.
7. 영웅종호짱맘
'14.9.3 10:28 AM
(210.102.xxx.40)
수료하고 논문을 기한내에 못 써서 다시 졸업(영어, 전공) 시험치고 논문을 썼어요.. 수료만하고 논문을 안 쓰면 사실 아무 문제 없어요. 마음 한 구석이. 항상 무거운 짐이 얹혀 있는 느낌? 쓰고 나니 홀가분해서 좋아요. 졸업한다고 좋아지는건 없지만. 자기 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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