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 어떻게 접어요?
1. ..
'14.9.2 11:14 PM (223.62.xxx.112)시간이 약이요.
운명같은 만남 절대 없구요.
님의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다 보면 견딜 만한 시간이 올거에요.
잊혀지진 않겠지만 점점 희미해지면서 견딜 수 있게 되고 어느새 아무렇지 않은 날이 찾아 오더라구요.2. ...
'14.9.2 11:20 PM (222.234.xxx.207)Time will solve everything...
3. 다른사람
'14.9.2 11:31 PM (219.240.xxx.18)다른사람이라도 계속 만나보면서 소개팅 등 신경분산시키는게 최고같아요. 짝사랑이랑 결혼했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니까요
4. ...
'14.9.2 11:37 PM (114.201.xxx.102)댓글 달아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위로님 저 지금 집에서 혼자 발라드 들으면서 그 분 떠올리고 있는거 어찌 아셨나요? 생각이 망상이 되고 내가 미쳤구나 싶다가 현실에 돌아와보면 아무 일도 안일어나 있더라고요. 속이 타네요.
5. ..
'14.9.2 11:55 PM (221.163.xxx.173)다른남자 만나는거요..힘내세요
6. 발라드노노
'14.9.3 12:00 AM (222.96.xxx.219)제 경험상 발라드는 불난 마음에 석유 들이붓는 것과 같더라구요. 가사 없는 클래식이나 신나는 댄스곡을 들으시구요~진부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답!!억지로 잊으려 하면 더 힘들어요. 잊으려 애쓰지 말고 다른 일에 몰입하세요.
7. ...
'14.9.3 12:04 AM (114.201.xxx.102)위로님 감사해요. 진정 경험해 본 사람만이 달아줄 수 있는 답글, 해줄 수 있는 위로인 거 같아요.
82님들 댓글 감사해요.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는 상황인데 징징대도 위로해 주시니 댓글 하나하나가 넘 소중하고 감사해요.
다들 잘 받아적어 놓고 계속 들여다 보려고요.8. **
'14.9.3 8:54 AM (116.36.xxx.137)박경리의 읽으시면 어떠실지요.
몇년전에 를 읽다가 짝사랑의 허망함을 전율처럼 느꼈거든요,
그때 생각한 것이 20년 전에 읽었다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버린 삶의 시간과 내팽겨쳐진 인생과 기회들이...
내 어리석음의 대가였네요.9. ...
'14.9.3 10:17 AM (114.201.xxx.102)자고 일어나보니 별님 댓글이 달려있네요.
감사해요.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중 어떤거요. 단어가 하나 빠진 거 같은데 알려주세요.
검색해서 찾아보려 해도 소설이 워낙 많아서 못찾겠네요.
버란 삶의 시간과 내팽개쳐진 인생과 기회들이란 말이 가슴 절절히 와닿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마음 추스리지 못하고 인생을 자꾸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어떤 소설인가요. 댓글 보시게 되면 알려주세요.10. 음
'14.9.3 5:07 PM (59.25.xxx.110)가족한테 집중하고,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한테 그 사랑을 분산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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