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자사고 취소위기 8개학교 명단나왔네요

.. 조회수 : 13,680
작성일 : 2014-09-02 22:55:08

http://www.ajunews.com/view/20140902220735781

 

종합평가에서 기준 점수에 미달한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8개교로 알려졌다.

IP : 1.247.xxx.68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참에
    '14.9.2 10:59 PM (175.198.xxx.217)

    자사고 전면 폐지 했으면 좋겠어요 계속 부직용만 낳고 혼란만 주고 아 정말 이명박이 잘 한게 대체 뭔가요??

  • 2. 원글
    '14.9.2 11:02 PM (1.247.xxx.68)

    이명박 잘한것은 자기자랑?

  • 3. 그러게요
    '14.9.2 11:02 PM (61.79.xxx.56)

    아무 것도 없으면서 위화감만 조성하고
    학부모 돈만 빼먹는 학교들..

  • 4. 저게뭐냐
    '14.9.2 11:02 PM (115.137.xxx.109)

    다 폐지해야죠.
    자사고.

  • 5. 근데
    '14.9.2 11:0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세화고가 기준 점수 미달일 줄이야...
    좀 의외이긴 하네요~~

  • 6. 교육부는 왜
    '14.9.2 11:05 PM (58.143.xxx.178)

    걸고 넘어지죠? 컨트럴타워가 아닐텐데 여튼 자사고 어찌되려나?

  • 7. 빨리
    '14.9.2 11:05 PM (175.193.xxx.248)

    폐지하면되죠

    자사고 특목고도 같이 다 없어져야해요

    이땅에 맞지 않는 시스템이에요

  • 8.
    '14.9.2 11:06 PM (116.32.xxx.137)

    동네 엄마들 오늘 그걸로 하루종일 들썩이더군요.
    세화고 갈 수 있는 동네인데, 자사고라 가고 싶어도 못 갈 수도 있고, 괜히 비싼 학비 내며 다녀야 하고.
    보내는 엄마들은 속이 쓰리고 자사고 유지를 강력히 이야기 하고
    곧 고등학교 보낼 엄마들은 내심 반기고.

  • 9.
    '14.9.2 11:13 PM (211.219.xxx.101)

    자사고만 없앤다고 되나요?
    외고도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수학 과학 중심의 과학도 키워낼 목적일때만 과학고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외고 자사고는 대학입시 명문일뿐이잖아요

  • 10. 한겨레 보니까
    '14.9.2 11:1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선행학습에 국영수 중심 편성 이런 게 지표가 됐나 보네요.
    하나고 빼고는 다섯 학교만 살아남는 건데 앞으로 계속 없어질 듯...
    사실 저는 영재학교만 남기고 과고 외고부터 없앴으면 싶어요.
    전국에 700명 영재는 인정해 줄 수 있을 듯 해요.
    과고 외고만 없애도 지금처럼 미친 듯한 사교육이 좀 나아질 듯...

  • 11. 이야
    '14.9.2 11:16 PM (14.52.xxx.59)

    의외네요
    세화 중앙@@

  • 12. 어느 나라건
    '14.9.2 11:25 PM (14.52.xxx.59)

    수월성 교육을 안할순 없어요
    근데 자사고는 수업료만 비쌌지 우수한 애들이 가는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해주는것도 없어요
    50% 상한선 둘때는 분위기 핑계라도 댔지만
    이젠 그것도 아니잖아요
    없애는게 맞아요

  • 13. ..
    '14.9.2 11:26 PM (222.232.xxx.132)

    외고도 같이 없애지 왜 자사고만..?
    자사고 가랄땐 언제고 이제와선.. 애들이 마루타도 아니고..ㅉㅉ

    도리어 자사고 보낸 분 보니 사교육비도 줄더만.. 방과후도 알차고.. 울애도 보낼려 하는데..
    일반고보내는 엄마들이 이학원저학원 더 보내던데요?
    서울에 남자율고만 주구장창 만들어놔서 미달이 자사고중 남고만 거의 걸렸네요?
    차라리 일부자사고를 남녀공학으로 바꾸던가요

  • 14. 자사고 반대
    '14.9.2 11:30 PM (203.226.xxx.182)

    서울시 교육감이 이기길. 자사고 없어져서 우수한 학생들이 일반고에 있길. 외고도 없어지길. 과학고 나온 사람은 과학방면 연구하길. 그 비싼 지원금 국가가 대주는데 당연 설립취지에 맞게 연구하도록.

    중 3 딸아이 있어요. 고등학생 된다니 가슴이 가끔 답답해요. 우습게도 달달 외우던 내 평준화 고등학교시절이 더 선진적으로 느껴지네요. 학원아니면 공부도 못하고 우열반같은 고등학교레벨, 복잡한 수능으로 돈없고 정보없는 사람은 좌절하게 만드는 이 시스템. 자사고 폐지부터 시작해서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 15. ..
    '14.9.2 11:30 PM (220.73.xxx.192)

    지금 사실상 고교 평준화가 무너진 것이나 매한가지인데..

    내신 비중 높이고 수능 시험만으로도 변별력을 갖출 수 있게하면 외고나 자사고나 위력이 다 약해지는 것 아닌가요.
    사교육 없애고 입시 부담을 덜어준다는 정책이 오히려 재력을 갖춘 부모를 둔 아이들이 입시에서 점점 유리해지는 것 같아요.

  • 16. dㅇ
    '14.9.2 11:33 PM (116.121.xxx.225)

    세화고는 주변 학교에서 잘하는 애들 빼가서 망친다는 거 다 아는 이야기죠..급식도 엉망이고.
    이대부고는 자사고 수준도 안되지 않나요?

  • 17. ..
    '14.9.2 11:33 PM (222.232.xxx.132)

    자사고탓 하지 말고 차라리 일반고를 평준화를 없애세요.
    평준화 시행하고 나서 일반고가 엉망으로 망가졌잖아요. 따라오지못하는 공부못하는 애들 위주로 수업진행하다보니 잘하는애들까지 다 하향..
    평준화 된뒤로 일반고는 완전 등신됐음..
    우수한애들 일반고로 끌어와봤자 일반고가 그모양이면 99%같이 하락합니다.
    그러니 다들 수업료 더 낼 각오하며 그나마 일반고 등지고 자사고로 간 거고..

  • 18. 일반고
    '14.9.2 11:38 PM (116.121.xxx.225)

    일반고 선생님들도 분발해야죠. 자사고에 비해 일반고 선생님들의 열의가 없는 것도 인정해야 해요.
    잘하는 애들 다 가버렸다고 그러고 있음 안 되지 말입니다.
    솔직히 자사고 없애고 평준화 한다고해도 걱정이에요.
    애들 가능성 알아봐주고 끌어주는 선생님들.. 그러한 능력이 되는 분이 몇이나 있을지요.

  • 19. 고교 평준화!!
    '14.9.2 11:42 PM (203.226.xxx.182)

    일반고가 무너진 것은 과학고, 외고로 우수한 학생들이 빠지고 자사고로 또 쫙 빠진 상태에서 학생들을 나눠놨기 때문이예요. 그건 평준화가 아니죠.

  • 20. ..
    '14.9.2 11:48 PM (222.232.xxx.132)

    이 지역도 정말 서울쪽 부럽지 않게 교육도시로 날렸는데 평준화 되고나서 학업으론 병신도시 됐어요.
    전엔 젤 우수한 고등학교에서만 서울대 20명씩 보내서 학부모가 좋아서 팔던과일 공짜로 다 나눠주기도 하고 많이 그랬는데.. 지금은 도시 전체 다 털어도 2명도 안나와요.
    여긴 현재 자사고가 없어 자사고,과고로 빠진 우수인재 하나 없는데도 그래요...

  • 21. 일반고 선생님
    '14.9.2 11:50 PM (203.226.xxx.182)

    학창시절 훌륭하신 분도 많았지만 하품나고 한심하신 분도 계셨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훌륭하신 몇 분에게서도 충분히 가르침 받았어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 옆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자극적이었다는 거죠.

    과학고, 외고, 자사고 다 안 부러웠는데 학구적인 분위기때문에 자사고 잠시 고민했을 정도네요.

  • 22. 이런
    '14.9.2 11:59 PM (220.73.xxx.192)

    평준화가 된 뒤로 일반고가 등신고가 된게 아니라 외고 자사고 생기면서 일반고가 똥통학교가 됐죠.

    저 이십년 전 평준화된 지방도시에서 일반고를 다녔어요.
    제가 다닐 때는 스카이 여러명 갔고 이대는 수십명이 갔던 학교인데 요즘은 스카이 한 두명 인서울 학교도 거의 못보낸다네요.
    이십년 전 반에 날라리 아이들 몇 명 뒤에 몰려앉아 가끔 말썽도 부리곤 했지만 선생님 무서워 감히 떠들 생각도 못했고 몰래몰래 잠만 자는 정도였어요.
    전 일반고하면 그때 분위기 생각했는데 요즘은 천지차이라네요.

  • 23. 자사고
    '14.9.3 12:19 AM (61.79.xxx.56)

    특목고 그 잘난 명예때문에
    그 학교 한 반의 인원은 얼마나 되나요?
    아주 적절한 인원수로 환경 좋죠.
    그나마 괜찮다는 지역의 일반고는 한 학년이 14반씩..
    한 반엔 40명 가까이 되고
    공립학교 교장은 때 되면 옮기면 되니 의욕도 없구요.
    고등 다수인 일반고 애들만 치여서 엉망되고 있어요. 이래선 안돼요.

  • 24. ....
    '14.9.3 12:21 AM (222.232.xxx.132)

    그리고 체벌없애고 몇년지났는데요. 체벌도 다시 생겨야 해요.
    이건 선생님이 말로해도 안돼 살살때려도 지잘못은 쏙 감추고 부모한테 일러 학교와서 뒤집고 난리가 나니..
    그러니 수업시간에 당당히 엎드려 자면서 수업분위기 흐리고 난 공부쪽은 취미없다 관심없는데 왜그러냐 기함하게 대들고..
    우리땐 공부취미 없었어도 수업분위기 흐리는건 정말 생각도 못한...

  • 25. ...
    '14.9.3 12:35 AM (1.236.xxx.134)

    자사고 폐지는 찬성
    체벌은 반대입니다.
    일제시대 부터 내려온 잘못된 군대문화에서 비롯된 것이 체벌이라고 생각됩니다. 군대에서 잘못 학습된 ㅠㅠ 매맞고 때리는 짓이 가정에서는 가정폭력,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에 의한 체벌(폭력)이 되었고 이를 보고 자란 남녀 모두에게 전파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 26. ....
    '14.9.3 12:41 AM (222.232.xxx.132)

    글고 폐지얘기 할거면 외고부터 폐지..
    외고야말로 대학입시용 학교 아닌가요?

  • 27. 자사고 폐지 찬성.
    '14.9.3 12:59 AM (211.245.xxx.178)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제도. 과고 외고는 처음 설립취지에 맞게 가면되요. 과고는 이공계진학 외고는 그쪽전공으로요.

    막상 가보니 적성에 안맞다? 전학가면됩니다. 처음 몇달다녀보면 견적바로 나오니까요.

    원칙에 맞게가면 되는거지요.

  • 28. 자사고
    '14.9.3 1:12 AM (112.121.xxx.135)

    되기에 교육관이나 방식이 특별해서 된 사립 없음. 다 기존 사립에서 재정상태나 교육기관 상황으로 선발됐을 뿐.
    사립교사가 특별히 잘난 것도 없죠. 오히려 자체 선발에 불투명 요소가 많으니. 다만 사립은 공립보다 제재 안받고 무식하게 애들을 가두고 잡을 수 있죠.
    우리나라의 암기식, 일제식 교육방식은 최신 교육의 흐름과 정반대의 상황. 교육부는 최신 교육이념을 그럴듯하게 표방해 창의적 인재, 자기주도적 운운거리고 공립은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요. 사립처럼 강압적으로 잡을 수가 없음.
    물론 공부 좀 할 의지있는 애들은 이미 특목고나 명문 사립으로 다 빠져나갔고.
    근데 사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딜가나 잘할 아이들이거든요. 스스로 하겠다는 아이들이니. 명문사학이나 학원들은사실 애초에 잘할 아이들 모아놓고 숟가락 꽂고 있는 거임.

  • 29. 평등
    '14.9.3 1:18 AM (124.56.xxx.174)

    자사고 폐지되어야 합니다.
    애들에게 교육 기회의 평등을 줘야지요.
    하지만 자사고 폐지시키자니 기득권 학부모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죽기살기로 반대를 하고 있어요.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 퍼뜨리면서요.
    지난번에도 자사고 폐지 이야기 나오자마자 자사고 학부모들 쳐들어가서 없었던 일 만들고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 되고 있습니다.
    이걸 그냥 강건너 불구경 하듯 보고 있지만 말아야합니다.
    조교육감에게도 여론의 힘을 실어주고
    자사고 폐지의 목소리도 내야 한다고 봐요.
    일반고에서 너무 물처럼 행동하니 자사고는 자기의 이득을 챙기려고 혈안이 되어 있네요.
    자사고 보다 외고를 먼저 없애야 한다며 물타기도 하는데..
    우선 설립 취지에 안맞는 자사고 문제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 30. 폐지
    '14.9.3 1:30 AM (116.87.xxx.5)

    해야죠. 자사고 뿐 아니라 예전처럼 적은 수의과고정도만 남기고 너무 늘어난 과고와 외고까지도 다 일반고로 전환해야 특목고 입학이 명문대 가는 길이라는 생각에 특목고 진학을 위해 시작되는 지금의 사교육이 준다고 봐요.
    우리 세대때 과고 몇개있고 저런 특목고 하나 없었지만 아무 문제 없었네요. 우리때 처럼 공부 잘하는 우수한 애들도 집근처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 못하는 애들과도 어울리면서 같이 지내는걸 배우는것도 중요한거지.
    지금처럼 공부 잘하는애들은 특목고, 못가는 애들은 일반고 딱 나눠서 끼리끼리 학연 만드는게 사회전체를 봐서도 결코 좋을거 없는거 같구요.

  • 31. 자사고 없애면
    '14.9.3 5:48 AM (110.47.xxx.240)

    다시 서울 전지역에서 강남 8학군으로 고고씽 해야겠네요
    서울안에서 구로구에 살면서 우신고 보내놓고
    발뻗고 살았어요
    친구들 좋고 선생님 좋고
    급식도 좋고 기숙사도 좋으니
    사교육비도 중학교때보다 줄었는데
    둘째에게도 이런 좋은 환경 주려면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역마다 이런 좋은 학교 좀 남겨두고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일반고외에 선택의 여지를 좀 주면 안되는 겁니까?
    이게 평준화고 평등입니까?
    굳이 강남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더 좋은 환경 줄수 있는 부모되어서
    좋았었는데요

  • 32. ...
    '14.9.3 8:43 AM (222.232.xxx.132)

    ㄴ2222 답답하네요.
    일반고 자체문제부터 들여다보고 하나하나 수정할 생각부터 해야지..
    일반고 정원도 한반30명 정도고 일반고가 서울대가기 좋다고 일반고에 일부러 눌러앉은 애들도 많던데..
    우수학생이 뭐 여기저기 누구들 실험용도 아니고..이랬다 저랬다.
    자사고도 돈많아서 보낸것도 아니고 없는살림에 식구가 다 덜먹고 안쓰고 보내는 집도 많던데 그런집애들 무슨잘못있다고 어린학생들 상대로 장난을 치는지....
    글고 자사고가 믿거라하는 맘있어서 사교육비 훨씬 적게 들던데 기레기들 사로만 자사고를 접하시는지 사교육 많이드네 돈지랄?하네 그런유언비어를 왜들 퍼트리시나요? 저위댓글에도 있던데..

  • 33. 뭐든
    '14.9.3 9:58 AM (58.140.xxx.212)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과고도 외고도 자사고도...
    평가해서 수준 미달이라는데...
    왜 그 학교를 고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학교 관계자들은 일단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 34. 뭐든
    '14.9.3 10:01 AM (58.140.xxx.212)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이대 재단은 특목고 자사고를 많이도 가지고 있네요.
    서울예고, 이화여고, 이화외고,
    이번에 지목당한 이대부고....

  • 35. ...
    '14.9.3 10:16 AM (222.232.xxx.132)

    일반고도 함 평가 해보시죠.수준미달이 얼마나 많이 나오나..
    자사고수준미달은 자사고 폐지해야하고 일반고 수준미달도 자사고탓이니 자사고폐지해야 합니까?
    고치고 수정할 생각먼저 해야죠.
    글고 당당하게 반분위기 흐려놓는 애들에 선생님들 말로해도 안통해.. 머라하면 동영상찍어..미칠려하는데 애말만 듣고 학교쫓아가 교육청신고니 머니 뒤집어놓는 학부모들도 천지니 선생들도 움츠러들고 의욕이 없죠.

  • 36. 전면폐지 해야함
    '14.9.3 10:19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전면폐지가 마땅함.

  • 37. @@@
    '14.9.3 10:22 AM (175.211.xxx.2)

    저기 거론된 자사고 아이들의 질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학년은 아니나 작년까지는 50% 이내의 학생들로 추첨을 했었고, 사실 내신 40~50% 아이들은 지원을 하지도 않습니다. 30% 안에 들어서 입학해도 거의 문닫고 들어가는 수준... 우리애 학년의 입학평균 내신은 18%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공부해보려는 의지가 있는 좋은 아이들이죠. 아이들의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누군가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고의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동네 일반고로 보내는 부모는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 잘 지내기를 바라는 거죠. 근처의 자사고가 조금이라도 낫다면 불리한 내신을 감수하고라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것이 부모마음이죠. 아이잘못도 아니고 부모잘못도 아닌 일이죠. 여기서 서로 비방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세계 대부분의 국가도 부모의 마음이 우리나라 부모와 크게 다르지 않겠지요. 적어도 자식의 교육에 대해 신경을 쓰는 부모라면요. 정책을 현명하게 만들지 못하는 정책가들과 학교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진정한 관심이 없는 학교당국이 문제라면 문제지요.
    저는 어디에서나 수월성 교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준이 다른 아이들을 똑같이 가르칠 수는 없어요. 일단 동기부여자체가 다르잖아요. 하향 평준화를 시킬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우리가 예전에 학교다닐때와 똑같이 비교하시면 안된다고도 생각합니다. 세상이 바뀌었고 아이들도 바뀌었어요. 아이들이 보고자란 것이 우리와 다른데 어떻게 똑같은 교육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일반고의 질적저하를 자사고가 가져왔다기 보다는 일반고에서도 능력이 있는 아이들을 선별해서 가르칠만한 프로그램과 교사확보.. 그래서 궁극적으로 그런 아이들이좋은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자사고가 왜 필요할까요. 저희 아이는 지역단위 자사고 학생이고 공부를 최상위로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내신에서 불리함을 감수하고 학교를 다닙니다. 부족한 학교의 프로그램에 불만도 많지만 제 아이가 학교의 친구들에 가장 만족해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그냥 감수할 부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자사고 폐지를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댓글을 보면서 그로인해 아이들이 받는 상처를 생각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저 또한 조희연에게 투표한 사람으로서 공교육의 정상화를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의 학대의 수준(제생각에)으로 학업에 내몰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거만 해도 정말 불쌍한데 일반고가 황폐화된 것이 마치 자사고때문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듣기 안좋습니다.

  • 38. @@@
    '14.9.3 10:38 AM (175.211.xxx.2)

    정부나 학교가 제정신들이 아니면 학부모라도 제발 정신을 바로 가지고 학교에 이용당하지도 말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공부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지를 진심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것이 맞고요..
    선생님들은 선생님들대로 자기들 편할 생각만 하고 귀찮은 것(아이들에 관련된)은 안하려고 해요.
    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나 학원에 맡겨만 놓고 입시설명회 찾아다니고 아이 닥달하고 엄마들끼리 만나서 정보교환하고.. 이런거에 집중하고 있고요.. 아이를 위한 길이 그것만 있을까요?
    어차피 경쟁을 통해 가려지는 사회구조이기 때문에 하고싶어하고 잘하는 아이들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 청소년기는 어른이 되기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시기이고요. 그래서 더 치열하게 공부해야 하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어디서나 2대 8의 법칙이 있기 때문에 가려질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내 아이 잘되게 하고 싶은 대다수의 부모님은 아이 입장에서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요. 어떻게 해야 이 힘든 시기를 잘 지날 수 있는지.. 그래도 부모가 있어 숨쉴 구멍이 되었다는 말이 아이들 입에서 나오게 된다면 저는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전부가 아님을 우리 모두 알잖아요. 하지만 아이와의 관계는 평생갑니다.

  • 39.
    '14.9.3 11:12 AM (14.36.xxx.3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자사고 성적 제한도 없어진 마당에 일반고 프로그램 지원해 주고 학교 내에서의 수월성 교육도 확대해서 발전시키면 구태여 돈 들여 자사고 갈 사람 점점 줄어들 겁니다. 지금 기피 대상이 되는 학교가 어딘지 찾아내서 그런 학교부터 끌어올릴 생각을 해야지 일단 자사고 폐지하면 평준화된다는 마인드는 너무 단순해요.

    과고 외고야말로 사실은 기형적인 교육을 시키는 학교 형태입니다. 문이과 통합 얘기가 나올 만큼 융합과 통섭이 강조되는 시대에 과학 외국어를 특화시켜 교육한다는 설립 취지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해요. 세계 어디에도 이런 식의 반쪽짜리 교육을 이렇게 많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곳은 없습니다. 과학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결합될 때 의미있는 연구로 발전합니다. 초등 때부터 수학 과학 사교육에 시달리면서 책 읽을 시간도 빼앗긴 채 공부하는 현실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요. 외고야 뭐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입시대비학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외국어 전문인력이 그만큼의 숫자로 배출돼야 할 이유도 없고 존립의 당위성이 아예 없는 학교 형태일 뿐이에요.

    간혹 두뇌의 한쪽이 지나치게 발달해서 특수한 형태의 교육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는 봐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 전국에 6-7개 영재학교만 남겨 놓았으면 합니다.

  • 40. ....
    '14.9.3 1:00 PM (112.155.xxx.72)

    자사고가 왜 있어야 하죠?
    학부모들한테서 돈 많이 받아내겠다는 의도 말고는 모르겠네요.

  • 41. 폐지찬성
    '14.9.3 1:06 PM (211.46.xxx.253)

    자사고 장기적으로는 없애야죠.
    엄청나게 늘어난 외고 과고도 정비해야 해요.
    이대로면 일반고 가는 애들 등신 되는 거예요. 이미 고등학교를 어디 가느냐에 따라서 귀족 천민 나뉘니까요. 그러다보니 사교육의 시기가 엄청나게 빨라졌고 강도도 세졌지요.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과정을 배우는 이 나라가 정상인가요?
    아직 아기가 어리지만 너무나 끔찍합니다. 애들 어릴 때부터 줄 세우고 머리에 죽은 지식 때려박는 교육 세태가.. 그러니 애들이 미치거나 자살하지요...................

  • 42. 공부
    '14.9.3 1:18 PM (61.79.xxx.56)

    좀 한다 하는 집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까지
    수능을 맞는 느낌으로 살아야 하니까요.
    특목고 보내려고 다들 하는 실태..
    특목고 대비 학원반, 특목고 학원까지 있죠.
    사교육 엄청 해야 하죠.
    이러니 살겠나요? 힘들어서..
    영재고 한 두 개 정도 남기고 일반고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해요.

  • 43. 아침뉴스에 어머님들 표정
    '14.9.3 1:35 PM (218.237.xxx.135)

    아무리 자사고 보내는 엄마로서 그 자리 지키고 싶다고 해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는 형식갖춘 간담회같던데
    마치 시장 장사꾼들처럼 목놓아울고 떼를 쓰고 있네요.
    이성을 잃을정도의 사안이 아님에도. . 오디오 끄고보면 누구 죽은 줄 알겠더만요.
    자기 이익관련일이라면
    감정적으로 일처리하려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눈쌀 찌푸려집디다. . .

  • 44. ..
    '14.9.3 1:43 PM (115.90.xxx.155)

    일반고 가도 수학 영어 과외나 학원 논술까지 다니니..자사고 저리가라입니다.
    오히려 남들 들이는 자사고 학비만큼 더 투자 한다고 사교육 더시킵니다.
    학교를 믿는게 아니라 사교육을 더 믿으니간요.
    그리고 중학교때부터 수업 분위기가 안좋아서..학교는 엉망이고.
    그나마 공부한다는 아이들이
    분위기 좋은 곳을 찾으니 이렇게 된거죠.
    자사고를 없애든 외고 특목을 없애든...초 중학교 수업 분위기부터 제대로 잡아야
    고등까지 이어질거 아닙니까?
    공부 같이 할수 있는 분위기요.

  • 45. ..
    '14.9.3 1:48 PM (222.232.xxx.132)

    안보내는 사람이야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지만 다니는 사람들은 만족한다는데,
    왜 몽땅 다 없애야 한다고 난리들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판사판 이꼴저꼴 보기 싫으니까, 다같이 끌어내려서 하향평준화 시키자는 심리인가요? 22222222

    특목고 자사고 없애고 일반고만 남으면 사교육비 줄 줄 아나 부죠?
    특목고,자사고가 세배등록금 내도 결국 비교해보면 일반고 보내는 비용이랑 비슷합디다.
    자율학습 철저히 해주고. 급우들 사이좋아 부모들도 맘놓여 발뻣고 자고. 공부할 맘 있으니 공부해라 닥달안해도 집에서 인강으로 실컷공부하고..

    우수학생들 무조건 끌고부터 와서 실험대 쥐취급 해선 안되요.
    애초에 그 분위기가 싫어 자사고로 간 애들한테 니들이 가서 이렇게 됐으니 니들탓이니 니들이 와서 일으켜 세워 봐라 이런 어거지밖엔 안되요.
    일반고부터 대대적으로 수정하신후 자사고애들을 불러야 해요.
    자사고부모님들 시장장사꾼취급하고 싶은분계시겠지만 자기자식 실험대 쥐취급하면 어떤엄마든 감정상하고 가만 못있습니다. 눈찌푸린 엄마가 막상 그상황되면 더할 지도 모르죠.

    글고 현실은 공부하다 미쳐 자살하는게 아니고 지금은 학교폭력,왕따로 미쳐 자살합니다.
    쉬는시간에 공부좀 할라면 유난떤다는 둥..
    자사고 애들이 왜 자사고로 가야만 했는지 그 이유부터 아셔야 하구요.
    일반고를 프로그램등 대대적으로 바꾸고 난후 자사고를 논해야 해요.
    공부재능 있는 애들은 미쳐 자살하지 않아요. 공부쪽이 아닌 애를 공부닥달하니 자살하겠죠.

  • 46. ..
    '14.9.3 1:56 PM (121.157.xxx.2)

    자사고 없앤다고 일반고가 얼마나 달라질까요?
    비평준 기숙학교와 전국단위 자사고에 아이들이 다니고 있어요.
    자사고 없애면 거기 보내는 부모들이 일반고 보낼까요?
    아니요, 저 같아도 일반고 안 보내고 외고나 다른 학교 알아 봐서 보냅니다.
    그럼 과고나 영재고 빼고는 나머지 학교들도 다 없애서 예전처럼 인문계, 실업계로만
    만들어야죠.
    그런데 과연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과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들
    실력차이 나는 아이들을 한 곳에 모아 교육시키는게 답인가요?
    일반고 자체를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하려 해야지 왜 자사고로 문제를 풀려는지 모르겠어요.

  • 47. .....
    '14.9.3 2:07 PM (211.175.xxx.32)

    서울대 없애려고 기를 쓰고 덤비는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네요.
    그 ** 이해찬 때문에 공교육 무너지고, 좋은 선생님들 전부 학원으로 내몰리고
    그나마 개념있는 선생님들이 계신 곳이 자사고에요.(다른 곳은 모르지만, 제 경우)

    일반고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 돌아다니고, 자고, 떠들고 급식도 형편없고...
    아이가 정말 너무 우울해하고 속상해 하는 걸 달래가며 일반고 다니라고 했는데
    결국 아이가 자사고 결원 생겨서 충원한다고 본인이 다 알아보고 서류 챙겨놓고
    다니던 학교에 다 말해놓고는 저에게 보내 달라고 울더라고요.

    저는 자사고 폐지 결사 반대입니다.
    일반고 정상화 먼저 그 다음에 자사고 폐지라면 모를까, 지금 이처럼 형편없는 상태로는
    아이들이 더 힘들어요.

    동일한 교육 기회요? 도대체 동일한 교육 기회가 무엇인가요?
    똑같은 시스템 하에서 똑같은 책으로 똑같이 공부하면 그게 동일한 교육 기회인가요?
    천편일률적 시스템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는 누가 냈던 거죠?

    그리고 자사고 폐지시킬거면 외고, 과학고 다 없애야죠.
    어째 한 입으로 두 말을 하나요?

    일반고의 정상화 없이 자사고 폐지를 실시하면, 저 같은 사람은 빚내서 망하는 한이 있어도
    외국으로 나가렵니다. 우리 애부터 살려야죠.

  • 48. 제생각
    '14.9.3 2:11 PM (175.211.xxx.2)

    자식일에 가만히 있는 부모가 어디있겠어요? 자사고의 운영취지도 알고 등록금 세배로 비싼거도 알고 내신불리할 거 알지만 그래도 내 자식이 조금 더 나은 학교에서 좋은 친구들과 공부하게 하고 싶은것이 부모맘이죠.
    실제로 제가 만나본 자사고 부모들은 학교에 대해 전적으로 만족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불만이 더 많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만족해하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비슷하고, 윗분 누구 말씀처럼 쉬는시간에 책본다고 책을 집어던지거나 욕하는 애들도 없고요. 수업분위기 흐리는 아이들도 없어요. 그런데 가서 공부해 자기미래를 설계해보겠다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일반고를 망가뜨렸다고 할 수는 없죠.
    공부좀 시키는 일반고는 아예 전교 1등부터 몇등까지를 뽑아서 그 애들만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지원해줘요. 나머지 애들은 신경끄고 다 버리는 비교육적인 구조예요. 이런 학교중에는 지역자사고보다 진학실적 더 좋은 학교도 있어요. 등수안에 못들어 관심밖의 아이들은 어떡하나요? 그게 자사고로 좋은 애들이 다 가버려서라고 궁색한 이유를 댈 수는 없다고 봐요.
    왜 부모와 아이들이 학교선택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겠어요? 그런 다음에 대안을 생각하고 일반고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죠. 무조건 자사고 없애면 일반고가 화려하게 부활하나요? 말도 안되요.
    저희 학교다닐때는 연합고사 있었지요. 중학교 연합고사 성적이 50%안에 들어야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어요. 대학진학에 뜻이 없는 아이들은 상업이나 실업계를 갔고요. 요새는 공부에 뜻이 없어도 대부분 대학가기를 원하니 이렇게까지 온 거 같아요.

  • 49. 제생각
    '14.9.3 2:17 PM (175.211.xxx.2)

    자사고를 부모가 만들어달라고 졸라서 만든 것도 아니고 정부가 만들었는데 거기에 따른 비난은 모조리 학부모가 받는 느낌이어요. 잘못은 나라가 한 것이예요. 자사고 학부모 탓하시면 안된다고 봐요. 아까도 말했지만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고 좀 더 편하기를 바래서 경제적인 부담 감수하는 것이 부모 마음이예요. 자사고 학부모 모두가 돈 많아 보내겠어요? 자식이 열심히 해보겠다는데 그럼 안된다 일반고가라 할 부모가 있나요?

  • 50. 제생각
    '14.9.3 2:22 PM (175.211.xxx.2)

    그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교육부에서 정한 기준과 교육청에서 정한 기준은 서로 다르죠. 일단 없애려고 하는 측의 기준과 어떻게 같겠어요. 기준에 대해 그럼 합의가 먼저 있어야 하죠.

  • 51. ..
    '14.9.3 2:27 PM (222.232.xxx.132)

    이젠 그냥무턱대고 자사고폐지 딱 한줄 쓴 댓글들..
    그사람들은 숨기려 해도 그 심보가 들여다 보이는듯요.어이없네요.
    조희연이 지금 밀고나가려는 게 잘 안되는 이유도 타당성이 없어서죠.
    교육감되기 전엔 막연히 자사고가 좀 그렇지 않나? 하고 공약세웠다가 막상 속을 들여다보니 꼭 자사고 탓이 아니고 애초에 자사고가 생긴 이유도 일반고 자체의 총체적난관때문이었으니..

  • 52. ..
    '14.9.3 2:55 PM (222.232.xxx.132)

    ㄴ그럼 님 아이는 영재고 가지 특목고.자사고는 갈 이유가 없겠네요.

  • 53. 아들맘
    '14.9.3 3:00 PM (211.117.xxx.73)

    문제는 공교육 정상화에 자사고를 걸고 넘여지는 거죠
    공교육이 죽어가는 것을 살릴 방법을 찾아야지
    자사고 죽인다고 해서 일반 고교 살아 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근본이 뭔지를 생각해야 하는거죠
    자시고 폐지라는 공약으로 교육감이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밀어 부치기만 헤서는 안되요
    분면 좋은 점도 있죠
    아이들 면학 분위기나 인성적인 면에서도 월등히 나아요
    물론 돈이 있으니 그렇다는 생각이지만 그 부분을 활용할 방범을 찾아야지 무조건 폐지는 아닌거 같아요
    사실 성적적인 면도 있지만 왕따 문제로 자사고 간 아이도 제법 있어요
    그렇게 된 교육에 문제를 파악해야지 무조간 없앤다고....
    차라리 학원샘을 학교로 보내자는 방안이 더 어울리죠
    시험때는 학원에서 전화와서 어떤 마음 가짐이 시험 보는데 좋은지 까지 다 말하는데
    정말 학교가 뭐히는지 ....

  • 54. 저도
    '14.9.3 3:05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일반고 육성책이 자사고 폐지보다 먼저 나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안 그러면 공부 좀 하는 아이들 교육특구로 더 몰려가서 또다른 문제가 생길 거예요.

  • 55. 부모맘?
    '14.9.3 3:07 PM (124.56.xxx.174)

    자사고 이미 통과했다고 하는건 문용린 교육감때 처음 조항 바꿔가면서 그냥 다 통과 시켜준 것을 이번에 처음 조항으로 다시 점수를 매겼더니 기준점에 도달하지 못해서 이 지경까지 왔어요.
    자사고 처음 취지는 이게 아니었어요.
    사학의 특성을 살리는 다양한 교육을 목표로 했으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다양한 교육이 불가능하죠.
    온통 국영수 중심의 수능에 초점을 맞춘 교육만이 남아있게 된거였죠.
    내 아이만 더 특별한 교육을 시키고 싶은 부모들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이런 괴물들이 생겨난 겁니다.
    최소한 우리 아이들에게 기회의 평등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넌 공부를 안하고 못하는 애니 분위기 안좋은 일반고나 다니고 귀한 내 자식은 내돈 더 들여 분위기 좋은 곳에서 비슷한 애들과 사귀며 공부에 집중시키고자 하는 맘인거죠.
    내 자식만 잘되게 하는게 부모맘이라고 할 수 있나요?
    돈없고 주변에 자사고 없는 애들은 그냥 포기하면 된다는 건가요?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저 울고 불고 내 이익만 챙기는 부모들 너무 보기 안좋습니다.
    새누리의 파렴치한 이기주의을 보고있는것 같습니다.
    자사고 없어지고 일반고 살리고 외고 애들 외국어 전공으로만 갔으면 좋겠어요.
    과고애들 과학에 전념하구요.
    좀 같이 윈윈하면서 살아가자구요.

  • 56. ..
    '14.9.3 3:16 PM (222.232.xxx.132)

    자사고가 왜 괴물이죠? 듣다 듣다 별.. 어이 없네요.
    공부 좀 하자는게 귀족이고 이기적이면 쉬는시간 유난떤다 책뺏고 분위기 흐리는 애들은 나도 못하니 너도 못해야돼 심보인가요?
    오죽했음 없는 살림에 자사고로 갔을까 생각도 하셔야죠.
    좀 윈윈하며 같이 살자는게 아니라 이건 니네가 우리위해 백프로 희생해서 같이 하향하자는 말이네요.

  • 57. ..
    '14.9.3 3:24 PM (121.157.xxx.2)

    참나!
    자사고를 부모들이 만들어 달라고 했나요?
    만들어 놨으니 비싼 학비 부담되도 보낸건데 이제와 일반고 정상화를 위해서
    자사고 폐지하자니요? 자사고만 폐지하면 일반고(공교육) 문제가 해결되요?
    자사고간 아이들이나 부모가 뭔 귀족이고 내 이익만 챙기는 부모인가요? 그렇게 몰지 마세요.
    폐지를 논하기 전에 일반고 육성 방법을 먼저 생각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 58. ...
    '14.9.3 3:26 PM (175.211.xxx.2)

    우리나라의 체제가 사회주의가 아닌이상 교육에서의 선택의 권리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더불어 어쩔 수 없이 서열도 존재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걸 잘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은 저도 알지만요.
    하지만 이게 부모의 이기주의 탓으로 몰아가면 안된다고 봐요. 이런사회되지 않도록 정치권을 잘 감시해야 하는게 우선이죠. 현재의 우리사회 모습으로는(투표에서 매번 지는) 다른 길을 찾기 어려워요. 이명박이 만든 자사고인데요 뭐.. 아파트값 올려줄거라 기대하며 뽑은 사람들도 분명 있고요.
    이런 상황하에서는 괜히 부모들 분열이나 시키고 이기심이라고 서로 비난하고 그렇게 되는 수 밖에요.

    그리고 평가기준에서도 교과편성 자율권을 주는 대신 교육청의 지원이 없었어요. 국영수 과목 편중의 심한 정도가 자사고를 평가하는 기준인가요? 다른 부분에서도 공정한 평가가 있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새 교육감이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면 시행해 본 후에 다시 평가하는 것이 맞아요.

  • 59. 일반고 애들은
    '14.9.3 3:45 PM (121.0.xxx.104)

    공부하는 애들 피해준다... 참 슬프고 답답하네요... 전 일반고 보내면서도 참 만족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왜 이런 편견과 선입견들이 자꾸 생기는지.. 너무 내 새끼만 피해본다 생각하지 맙시다..ㅠㅠㅠ

  • 60. 자사고에
    '14.9.3 3:59 PM (14.52.xxx.59)

    좋은 선생이 몰리다뇨
    일반고 시절 선생님 그대로 갑니다
    그리고 이대 재단하고 이화여고 외고 예고 이대부고 각각이구요
    예전에 같이 있다가 다 독립했어요
    체벌은 일제시대 잔재가 아닙니다
    서당에서 회초리 맞던 그림도 못보셨나요
    안좋은건 무조건 박통때 일제때...그러지 마십시다

  • 61. ....님
    '14.9.3 4:10 PM (121.0.xxx.104)

    중학교 내신 50% 이내 아이들이 지원해서 그 아이들만 모아놓고 추첨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사고 보낼 성적과 경제력이 되어야 지원도 하겠지요
    또 두개가 만족되어도 추첨에 안되면 못 다니는 거구요..
    운 좋게 미달되는 자사고에 넣으면 들어가는 거고 지원자가 많은 학교에 지원하면 당첨될 확률이 떨어지겠지요.. 올해인가 내년부터는 면접까지 본다는 말을 들은 거 같네요..

  • 62. 박근혜정부도
    '14.9.3 4:13 PM (121.0.xxx.104)

    서남수 교육부 장관일때 자사고 없앤다고 칼을 들이댔다가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로 후퇴한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서울시 교육청 정책에 반대하는 것도 좀 우습긴 하네요..

  • 63. ..
    '14.9.3 4:14 PM (119.67.xxx.38)

    자사고,특목고 다 폐지에 찬성
    적어도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평등했으면 좋겠네요

  • 64. ..
    '14.9.3 4:16 PM (119.67.xxx.38)

    글고 학교교육이 사교육에 우선돼야 합니다
    학원들 다 없애면 좋겠어요
    학교에서공부한것으로 충분히 대학갈수있어야죠

  • 65.
    '14.9.3 4:28 PM (183.109.xxx.150)

    강남한복판 현대고 같은곳은 무서워서 못 건드리나보네요
    없애야하는건 맞지만 재학생들 졸업생들 불쌍하네요

  • 66. 우리아이는
    '14.9.3 4:30 PM (202.14.xxx.178)

    올해 졸업했어요.
    아이들 내신의 불리함을 리스크로 앉고 다니는거 맞아요.
    수시때 내신때문에 엄청 불리했어요.
    내신때문에 전학도 많이 갔어요.
    그래도 4대1의추첨경쟁률을 뚫고 다니게 된걸 만족한답니다.
    선생님들 인격적으로 훌륭하신분들이 정말 많으셨어요.아이들이 스승을 존경하면서 다닌것만으로도
    감사해요.그리고 저소득층 아이들도 완전 무상으로 다닐수 있어요.제가 봉사하면서 알게된분 자녀가 같은학교 후배라더군요.그아이와 부모도 만족하고 계셨어요.
    미달학교는 재정비해야 되겠지만 고등학교도 선택의 폭을 넓혀서 선택할수 있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폐지 이건 이해가지 않아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자사고가 있지만 둘째는 멀어도 일반고 보내려 해요.비싼돈 들여 미달인 자사고 보낼생각 없거든요.저는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67. ...
    '14.9.3 4:40 PM (211.175.xxx.32)

    유럽 교육의 기회 평등하죠.
    대신 공부할 맘 없는 애들은 대학 안 가죠. 고등학교도 실업 계열로 가고요.
    우리 나라는 공부에 뜻이 있거나 없거나 다 한 학교에 몰아 넣어놨고요.
    그게 일반고입니다.
    유럽과 우리나라는 사회가 다르죠. 무조건 그게 좋아 보이면 가져다 대입만 하면 잘 굴러가나요?

  • 68.
    '14.9.3 4:54 PM (202.14.xxx.178)

    저희집근처에서 일반고로 보낼만한 학교가 전혀 없었어요. 소위 학군이 않좋다는 지역이요.
    초6만 되면 타지역으로 전학가는 아이들이 반은 되는 ...
    소위 학군도 않좋고 아이들이 배정받는 학교가 평판이 않좋아서 거기 배정받을까봐 걱정하는
    동네에 사는 저희로써는 그나마 기회였어요.

  • 69. ....
    '14.9.3 4:56 PM (222.106.xxx.110)

    외고도 같이 없애지 왜 자사고만..?
    자사고 가랄땐 언제고 이제와선.. 애들이 마루타도 아니고..ㅉㅉ222222222222222

    외고도 외고 본연의 색깔 잃어버린지 오래고, 좋은 대학 가기위해 줄서기 된 지 이미 오래인데,
    고급 외국어 구사 인력 양성은 개뿔....

  • 70. ..
    '14.9.3 6:36 PM (119.67.xxx.38)

    훌륭한 선생님 많으신 자사고 폐지한다고 학교자체가 없어지나요?
    문제는,, 일부학생들에게만 적용된다는게 문제죠
    일반고등학교와 일반학생들도 그런혜택 누릴 권리 있다고 생각해요

  • 71. 제말이~~
    '14.9.3 6:38 PM (123.213.xxx.120)

    안보내는 사람이야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지만 다니는 사람들은 만족한다는데,
    왜 몽땅 다 없애야 한다고 난리들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판사판 이꼴저꼴 보기 싫으니까, 다같이 끌어내려서 하향평준화 시키자는 심리인가요? 33333333333

  • 72.
    '14.9.3 7:27 PM (112.152.xxx.138)

    서울예고, 이화외고, 이화여고가 이대재단이라고 알고있다니.. 제발 학부모 아님 교육정책에 대한 얘기에서는 좀 빠져주는 미덕이라도 챙겨주길...

  • 73.
    '14.9.3 7:30 PM (112.152.xxx.138)

    8학군 집값 올리자는 얘기로 밖에 안들린다는... 거기 집 못사는 사람들은 자식들 강남에 있는 학교도 보내면 안되는건지...

  • 74. 이화여고=이화외고
    '14.9.3 9:10 PM (112.148.xxx.102)

    이화여고. 이화외고는 재단이 같고

    이대부고와 이화여대는 다른 재단 입니다.

    저도 딸이 둘이라 헛갈렸는데 이대부고 엄마가 알려 주더군요.

    자사고가 없어지면 정말 강남 가야 겠네요.(그런데 돈이)

  • 75. ..
    '14.9.3 9:56 PM (222.232.xxx.132)

    쉬는시간에 책보면 유난떤다는 분위기가 심하니 견디다 견디다 마침 자사고 생긴다니 자사고를 생각한 거예요.
    애초에 일반고가 괜찮았으면 자사고를 왜 갈 생각했겠나요?
    순서를 잘 아셔야 할듯요

  • 76. 일반고
    '14.9.3 9:57 PM (116.87.xxx.5)

    수업분위기 나쁜게 왜 그렇겠어요.
    공부좀 한다는 애들은 죄다 과고 외고 자사고등 특목고로 먼저 빠지고 일반고는 거기 떨어져서 가는애와 전략적으로 일반고가서 내신 잘 받고 싶은 아이정도만 공부에 뜻이있는 애고 그외에는 중하위권 이렇게 밖에 없으니 쉬는 시간에 공부하면 외계인 보는 분위기가 된거잖아요.

    예전처럼 잘하는애나 못하는애나 당연한듯 골고루 집근처 고등에 배정받아서 가봐요.
    어디서 보니 반에 공부하자고 하는 애가 딱 3명만 있으면 반의 수업분위기가 그렇게 개판 될리가 없다고 합디다. 쉬는 시간에 공부하는 것두요.
    이건 우리 세대가 학교다닐때 이미 다 경험한거 아닌가요. 그반 면학분위기는 결국 공부하자고 하는애가 많은가 적은가로 결판나는 거요.
    지금은 특목고로 우수한 애들 죄다 빠지니 일반고 한반에 공부하고자하는 그 세명이 없어서 더 엉망이 되는 거 아닙니가.
    그럼 공부에 뜻이있는 애들 일반고에 보내는거 밖에 답이 더 있나요.
    그것 없이 무슨 정책을 낸들, 아무리 일반고 지원한다고 해본들 정작 가장 핵심인 면학 분위기 잡아줄 우수한 애들이 없으면 어느 누가 일반고를 살릴수 있단 말인가요.

  • 77. 윗님
    '14.9.3 10:21 PM (218.48.xxx.114)

    그렇다면 집근처 중학교들은 분위기가 왜 그렇답니까? 저희 아이 대치동 한 복판 유명한 남중 나왔어요. 한 학년에 영재고만도 10명 가까이 갔습니다. 그 수준으로 잘 해서 영재고나 과고 지원한 학생 수가 합격자의 8배는 됩니다. 수업분위기는? 완전 개판 5분전이었어요. 그나마 야무지. 잘 하는 애들은 자기 갈길만 가지만, 저희 아이는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 78. 윗님
    '14.9.3 10:27 PM (218.48.xxx.114)

    책 읽는 걸 좋아하는데 쉬는 시간에 책 보고 있으면 나댄다고 놀린대요. 졸업하고 알게 되었는데 교실에 있기가 너믄 힘들어 도서관에서 살았더라구요. 저희는 담임선생님 권유로 자사고 갔어요. 저도 집에서 떨어진 곳 가는거 싫었는데 보내길 잘했어요. 사실 자사고라고 공부 챙겨주는거 없어요. 그런데 아이가 학교 가는 걸 좋아해요. 따돌림이나 못된 아이도 있기야 하겠지요. 그런데 주변 아이들이 거기에 동조하질 않으니 별로 사건 사고가 없어요. 교육비야 부담이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보낼만한 가치가 있어요.

  • 79. ...
    '14.9.3 10:48 PM (61.254.xxx.82)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40725113206673
    서울시민 60퍼센트 이상이 자사고 일반고 전환을 찬성합니다

  • 80. ..
    '14.9.3 11:09 PM (222.232.xxx.132)

    ㄴ보아하니 같이 끌어내리자는 심보있는 엄마들도 은근히 많던데 그런게 더 역겨운듯..

  • 81. 순리대로
    '14.9.3 11:23 PM (218.48.xxx.114)

    일반고를 제대로 정상화 시켜 주세요. 그리고 교사평가나 일반고도 확실히 평가해서 자격미달 교사나 학교는 퇴출시켜 주세요. 물이 맑아지면 물고기가 돌아온답니다.

  • 82. 자사고폐지찬성
    '14.9.3 11:26 PM (119.67.xxx.38)

    자사고 다녀서 만족하신다고 하지만
    일반고 다녀서 불만족한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 폐지해애죠
    소수의 자사고 아이들을 위해 다수의 아이들이 희생될순없어요
    한나라의 교육정책이 일부상위권이나 상류층을 위한 것도 아니고..

  • 83. ...
    '14.9.3 11:41 PM (118.219.xxx.9)

    교육은 평등해야 합니다.
    균일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죠.
    하지만 자사고는 그런 기회마져 박탈하고 있으니
    기형적이고 모순된거 맞습니다.
    결국 반대하는 저 부모들도 자기자식만을 위한
    그릇된 이기심이 추악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거예요.
    내아이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교육은 나라발전에
    도움이 안됩니다.
    요즘 정말 이기심과 욕심에 쩌든 엄마들 보면 한숨부터 나와요.

  • 84. ..
    '14.9.3 11:49 PM (222.232.xxx.132)

    ㄴ애초에 정부탓 아닌가요? 왜 저렇게 엄마들 탓부터 하고 있는거죠?

  • 85. ...
    '14.9.4 12:07 AM (118.219.xxx.9)

    그래서 잘못된 정책 바로잡겠다는데 왜 난리들이냐구요!!

  • 86. 다양성을 가장한 서열화정책
    '14.9.4 4:58 AM (223.62.xxx.98)

    결국 교육 양극화만 남다. http://magazine.joins.com/monthly/article_view.asp?aid=302890

  • 87. 뭐든
    '14.9.4 1:22 PM (58.140.xxx.212)

    이대 재단 관련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는데....참고로...전 고딩 학부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38 이병헌 사건 이지연 모델 사진 6 fes 2014/09/06 26,853
414437 진실을 덮으려는 자가 범인입니다 3 샬랄라 2014/09/06 1,610
414436 한국 중고생들 거의 스마트폰 쓰나요? 5 고민되네요 2014/09/06 1,197
414435 전지현.송혜교가 중국본토형미인이에요?? 2 .. 2014/09/06 2,871
414434 치과에 갔을때 몇개는 다음달에 치료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4 ... 2014/09/06 1,342
414433 뽐뿌란 곳이 어떤 곳인가요? 5 ... 2014/09/06 2,667
414432 지방인데요.노점 옷장사 한번 해보려합니다.도움이 필요해요. 노점옷장사 2014/09/05 1,804
414431 마음이 아픈데 온몸이 욱신거려요 4 2014/09/05 1,153
414430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아시는분? 4 괜사 2014/09/05 3,375
414429 아 연애의 발견 완전 달달하네요~ 10 흐흐 2014/09/05 4,806
414428 급질-전복요 ㅠ ㅠ 2 나나 2014/09/05 972
414427 그(김영수 전 해군 소령)는 지금 여기에 계십니다. 4 Navy 2014/09/05 13,260
414426 피아노무료연습만 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6 피아노 2014/09/05 2,153
414425 체질적으로 아말감이 안맞는 사람도 있나요 3 아말감 2014/09/05 1,477
414424 사촌 시동생 결혼식 때 복장이요 6 처음이라 2014/09/05 2,811
414423 그대 그리고 나 (더도 덜도 말고 .... ) 그런가요? 1 우리는 2014/09/05 1,009
414422 홈쇼핑 윤상섭 la 갈비 14 보장 2014/09/05 4,590
414421 자녀가 이성친구가 있고 여행을 간다면 16 aa 2014/09/05 3,397
414420 tv장 20만원 안쪽으로 사서 만족하신 분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최근에 2014/09/05 739
414419 세월호2-43일) 실종자님,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18 bluebe.. 2014/09/05 512
414418 초등 동남아 어학연수(엄마동반) 추천좀 해주세요 9 00 2014/09/05 1,608
414417 노예에 대한 영화 감동적인걸로 추천부탁해요 11 2014/09/05 1,925
414416 친구 사주가 넘 잘맞아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 9 .... 2014/09/05 6,675
414415 40세 이후 세대들 학교 생활 참 고달펐죠. 97 고생 2014/09/05 12,713
414414 줄리어드음대나 피바디 음대 8 ㄴㄹ 2014/09/05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