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이상되면 복부비만 거의 오나요?

즈구미 조회수 : 4,946
작성일 : 2014-09-02 22:46:22
날씬하게 보이는 아줌마가 오십대에 접어들더니
배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눈가에는 주름.그리고 흰머리.

나이가 들면 여자들도 배나오는 사람 많나요?

오십넘으신 분들 인바디검사하면
내장지방 많다고 나오시나요?
IP : 116.127.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폐경후
    '14.9.2 10:49 PM (211.207.xxx.143)

    지방에서 여성 호르몬을 만든다네요

  • 2. 김흥임
    '14.9.2 10:52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가는병원마다 면역력타령하며 잘먹어라잘먹어라하길래
    에라 애들먹는시간에 곰배옴배집어먹었더니
    흐미
    거울속 제배가요
    만삭이네요

    발목아파 걷지도못하는데 이거 뭔수로 관리하나요 ㅠㅠ

  • 3. ~~
    '14.9.2 10:58 PM (58.140.xxx.162)

    저 아직 오십 안 됐고 폐경도 아직 아니고
    운동 안 해도 배 나온 거 없었는데요
    재작년에 한 번 아프고 나서
    팔 다리 가슴 엉덩이 다 가늘어지고 납작해지고
    그 살들이 죄다 배로 몰렸어요
    아, 옆구리도요.ㅠ
    한마디로 허리가 어디였는지 모르게 됐고요
    어쩌다 거울 보면.. 앞뒤가 바뀐 거 같아요ㅠ

  • 4. 35세이후엔
    '14.9.2 11:10 PM (1.231.xxx.5)

    허벅지는 가늘어지고 살찌면 허리둘레 굵어진다고...
    아직까지 배랑 허벅지 골고루 찌는걸 다행으로 알아야할까요ㅠ 작년부터 징그럽게 늘어난 셀룰라이트도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생긴다니 고맙게 생각할까봐여ㅠ

  • 5. 왠만한
    '14.9.2 11:17 PM (14.52.xxx.59)

    관리로는 못막아요
    살이 아니라 호르몬의 영향이 커서요

  • 6. ///
    '14.9.3 1:45 AM (42.82.xxx.29)

    얼마전에 산책로 운동하는곳에 허리살 뺴주는 기구..발 올려놓고 옆으로 왔다갔다 하는 기구 있거든요.
    거기에 어느 아주머니가 운동을 하시는데.옷차림.얼굴은 완벽하게 오십대였어요.
    날씬보다는 마름수준의 아주머니였는데요.눈가에 주름이 진짜 많았거든요.아무 표정 없는데 주름 맣은 얼굴요.
    입가도 있구요.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왔어요.전 82에서 긴머리 나이드신분이 하면 어떻냐 할땐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댓글달았는데요..직접보니깐.것두 운동할때 긴머리를 풀어헤치고 운동을 하시는데 좀 무서웠어요.
    김태원 느낌이였거든요.
    운동 좀 그만해 이소리가 나올뻔했을정도니깐요.
    근데 정말 말랐었어요.
    아마 그분은 평생 마른수준이 아니였을까 싶었어요.
    나이는 많은데 몸매 관리는 정말 많이 하시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기구에서 거의 이십여분을 동서남북 방향으로 몸을 다 돌려서 했었거든요.
    단지 머리길이가 안습이였던것 기억은 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78 요즘 쇼핑몰 옷들 왜이렇게 비싼가요? 2 .... 2014/12/30 2,566
451177 요리 초보때 했던 황당무계한 실수들ㅋㅋㅋ 30 ㅋㅋ 2014/12/30 4,417
451176 영어 그룹과외시.. 1 과외 2014/12/30 902
451175 인생살이 다시 시작해보라면 못할거 같아요 4 다시 2014/12/30 1,013
451174 헤지스레이디스 모조끼 vs 유니클로 초경량다운조끼 2 한파 2014/12/30 1,645
451173 예비 고1 학원 상담후 경제적 부담감 15 .. 2014/12/30 3,113
451172 편견하고 생각이 다른 거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죠? 11 답답 2014/12/30 1,203
451171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이제 봤어요. 11 헐.. 2014/12/30 5,779
451170 중학생 중국어 인강 궁금 2014/12/30 1,158
451169 국선변호사님이랑 연락이 안되네요 3 ㅇㅇ 2014/12/30 1,298
451168 저녁에 펀치 빌릴 데 있을까요? 5 펀치 2014/12/30 769
451167 이번주말 시어머니 생신...겨울메뉴좀 추천해주세요.제발요~~ 8 며느리 2014/12/30 1,389
451166 분당선라인에서 죽전으로 출퇴근 전세아파트요 전세 2014/12/30 666
451165 얼릉 갔으면... 갱스브르 2014/12/30 734
451164 요즘 유행하는 펑퍼짐한 코트있잖아요. 10 코트 2014/12/30 4,370
451163 맛 없는 명란젓 어쩌죠? 4 ㅠㅠ 2014/12/30 1,692
451162 [부탁드립니다]의료사고 입증 제도 개선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 3 힘을내 2014/12/30 497
451161 12월31일에 해돋이보러가도 막힐까요??ㅠ 5 터닝포인트 2014/12/30 1,018
451160 보험 해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 보험해지 2014/12/30 1,285
451159 요즘 여자들 참 문제 많군요 시집살이? 28 dd 2014/12/30 4,578
451158 잔잔한 피아노연주곡 들을 수 있는 사이트나 어플좀 알려주세요~ 6 바쁘자 2014/12/30 931
451157 미국 코스트코 입장이요. 8 가능할까요 2014/12/30 1,988
451156 대형견은 입양처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7 지연 2014/12/30 1,541
451155 노처녀예요. 정신 언제쯤 차릴까요. 25 .... 2014/12/30 6,432
451154 선을 봤는데...대머리인 남자분이었어요 17 ,,, 2014/12/30 6,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