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이 속터지네요

ㄱㄱ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4-09-02 18:46:00
영어과외를 하는데 미대갈애라 4등급만 나와도
인서울인데 8등급나오는애를 5등급까지올려뒀고
여하튼 아이가 진보가 많았다고 얘기
근데 어제치룬 모의고사에서 5등급 과 4등급
경계까지왔는데 엄마는 왜 확안오르냐고
제말듣고 정말 많이오른줄 알았다고...

미술학원도 사기당한거 같다고
고2때 시작해서 실력이 안늘텐데
될것처럼 얘기했다고...
두달 남은 기간 아이가 적어도 10점은 올라야하는데
이러다 사기꾼 소리들을거같네요

저 과외비 월15만원 받았고
두달전부터 시간 두배늘이고 30만원 받는데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하고...

에휴.....
게다가 아이는 혼자서 숙제를 안합니다
오로지 수업시간에 제가해주는것만하고
정말 답답하네요
IP : 211.234.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
    '14.9.2 6:50 PM (223.62.xxx.81)

    두세요 지손으로 할 맘 없는데 그래봤자입니다 여기서 유전 운운하는데 부모머리 좋아도 지가 할 맘 없음 중간치기도 못 가는게 공부입니다

  • 2. 예전에
    '14.9.2 6:54 PM (112.173.xxx.214)

    탤런트 김미숙씨가 유치원을 운영했죠,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주위에서 아무리 애가 닳아도 아이 본인이 생각이 없으니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
    사기꾼 소리가 무서우시면 봐서 공부 할 놈만 가르치세요.

  • 3. qas
    '14.9.2 6:54 PM (121.146.xxx.240)

    애 엄마가 과외도 점수가 확 안 올랐다는 얘기에 사족으로
    고2부터 다시기 시작한 미술학원에서도 된다더니 실력 잘 안 오르더라 푸념했다는 거죠

  • 4. ...
    '14.9.2 6:56 PM (39.7.xxx.148)

    영어과외샘이 공부 안하는 아이 상태도 모르고 성적 닥달하는 아이 엄마 얘기하는 거네요. 그 엄마는 미술학원도 사기네 마네 한다는 거구요.
    그나저나 고3인데 과외비가 적네요. 주1회 가는 소규모 교습소도 20만원 정도 받던데.
    잘아는 미술하는 고3 아이 못하면 3등급, 잘보면 2등급이라는데 그 아이는 잘하는 거였네요. 밤에 공부한다고 잠 못자고 아침에 짜증이 심하다고 그 엄마 푸념하던데 얘기해 줘야겠네요.

  • 5. ..
    '14.9.2 6:57 PM (118.221.xxx.62)

    앞으론 제대로 받고ㅜ하시고요
    그 집은 그만둔다 하세요
    사실 그정도 오르면 기쁜거긴 한데 사람욕심이 끝이 있나요

  • 6. ㅁㅁㄴㄴ
    '14.9.2 6:59 PM (122.153.xxx.12)

    글이 뒤죽박죽이라 속터지네요

  • 7. 음..
    '14.9.2 7:08 PM (211.58.xxx.179)

    고3영어 한타임에 40씩 하던데 진짜 싸게 해주시는데요.

  • 8. 그니까
    '14.9.2 8:51 PM (203.152.xxx.185)

    원글님은 과외선생님이신거죠?
    중간까지 아이 엄마가 푸념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내용이 점점 다른 방향으로 흘러서...
    글 참 헷갈리게 쓰시네요 ㅠ

  • 9.
    '14.9.2 9:08 PM (211.200.xxx.67)

    원글 고치신거에요?
    저는 하나도 안헷갈리는데??

    원글님 담에는 과외비 시간당 5만원 받으세요. 과외비가 싸면 오히려 엄마들이 선생님 함부로 대하는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027 지금 무슨 군사훈련 기간인가요? 2 aa 2014/09/13 1,226
418026 웩슬러 검사 후 20 고민... 2014/09/13 12,227
418025 중2 학원 다 끊었어요 7 중등 2014/09/13 4,685
418024 시누이는 시댁대소사를 제가 다 알아야한다고 주장 8 손님 2014/09/13 3,442
418023 급 질문이예요 4 82cook.. 2014/09/13 964
418022 케네스콜 가방 어떨까요? .. 2014/09/13 1,296
418021 해외연수 초등때 많이가나요 1 ㄹㅎ 2014/09/13 1,119
418020 생리중 염색은 정말 안되나요? 1 .. 2014/09/13 15,656
418019 이민정 "God only Knows..." 23 ... 2014/09/13 19,947
418018 요즘표고버섯말리면 3 점순이 2014/09/13 1,568
418017 스마트폰 노트2와 네오중 어떤게 나을까요? 3 2014/09/13 1,197
418016 SNS 안하는 사람. 5 시벨의일요일.. 2014/09/13 4,272
418015 아파트 2층 살기 어떤가요? 22 ? 2014/09/13 27,122
418014 원세훈 선거법 무죄에대해 남편과 7 지니자나 2014/09/13 1,282
418013 아기선물 보낸 분을 못찾겠 어요. 3 ??? 2014/09/13 1,459
418012 체온계 뭐 쓰세요?^^; 2 연이맘 2014/09/13 1,669
418011 나이 드니깐 어디 아프다고 부모님께 칭얼거리는것도 죄송하네요 1 ㅇㅁㅂ 2014/09/13 1,492
418010 면보대신 종이호일 괜찮을까요? 6 2014/09/13 10,256
418009 외신, 원세훈 무죄판결이 왠 말인가? 2 light7.. 2014/09/13 1,127
418008 통돌이 세탁기 15키로, 16키로 차이 어느정도일까요? 5 .. 2014/09/13 5,340
418007 나보다 나이어린 오빠 와이프한테도 깍듯이 언니라고 불러야되는게 .. 9 호칭 2014/09/13 4,293
418006 형님이 제게 반말하는게 싫어요ㅜㅜ 30 엘사 2014/09/13 8,646
418005 사람 같은 표정 짖고, 행동하는 강아지. 9 우리강아지 2014/09/13 2,573
418004 대구사시는 분들 서문시장 어때요? 5 123 2014/09/13 2,456
418003 울 강아지가 다 컸다 싶었을 때 2 ㅎㅎ 2014/09/13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