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왜 드라마에 경상도 사투리가 많이 나오나요?

경상도 사투리..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4-09-02 18:11:08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 드라마에 경상도 사투리가 참 많이 나오네요

참좋은 시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정도전.. 사랑만할래..등

 

드라마만 보면 경상도 사투리 천지네요..

하물며 .. 어떤 드라마는 부모는 표준어인데 아이는 경상도 사투리..

 

표준어를 잃어버리겠어요..

 

ㅎㅎ 장보리는 전라도 사투리지만...

 

 

IP : 211.253.xxx.3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번 경상도 사투리만 듣다가
    '14.9.2 6:1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장보리 보니까 더 재밌고 정겹더라구요.

  • 2. ...
    '14.9.2 6:13 PM (39.121.xxx.193)

    제가 유일하게 보는 장보리는 전라도사투리..
    저도 따라하다 입에 익은거있죠^^
    전 어느지역이든 사투리 좋아요^^

  • 3. 왜 자꾸
    '14.9.2 6:16 PM (220.81.xxx.160)

    지욕을 논하지요?
    그냥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시지.

  • 4. 지역을 왜 논하긴요
    '14.9.2 6:19 PM (110.70.xxx.228)

    경상도 깔자 판깔은거지 며칠전부터 꾸준히 스토리 바꿔 올리는분 같은데 ^^

  • 5. 지역이전
    '14.9.2 6:21 PM (114.205.xxx.124)

    전라도든 경상도든 나오면 좋은거쥬~

  • 6. 그게
    '14.9.2 6:21 PM (223.33.xxx.102)

    시대를 따라가잖아요.
    경상도 출신 대통 나오면
    당연 드라마 피디들, 관계자들도
    자진 아부상납 해야지요.
    그옛날 얼마나 전라도 사람들
    깡패로, 사기꾼으로, 식모 아줌으로
    설정해서 많이 나왔잖아요.

  • 7. 서울 사투리
    '14.9.2 6:22 PM (112.173.xxx.214)

    그냥 드라마로만 보세요.
    지금것 몇십년 드라마 보면서 서울 사투리 나와도 왜 서울 사투리 나오지 안했어요.
    그냥 드마라마니깐.. 서울지방 사는 사는 사람들이 죄다 배우들이니깐 그걸 당연시 하고 봤어요.
    지금은 극에 따라 지방 사투리도 필요하다 싶어 하겠죠.
    이제 그만큼 서울 지방 사람들 썩여사는 시대이니 못알아 듣는 사람도 없구요.

  • 8. 그러게요
    '14.9.2 6:32 PM (61.109.xxx.79)

    정도전에 경상도 사투리가 나왔다니 금시초문이네요

  • 9. 참~내
    '14.9.2 6:33 PM (123.199.xxx.57)

    원글님 할일 없는가보네요
    전라도.경상도.충청도 사투리 드라마에서 들으면 다 정겹고
    좋아요

  • 10. ....
    '14.9.2 6:37 PM (61.253.xxx.145)

    저두 요즘 드라마 보며 문득 그런 생각 들었어요. 요즘들어 드라마에서 좋은 역할인 사람들은 경상도 사투리 쓰고, 엄마의 정원에 김창숙 같은 무지막지한 시어머니, 장보리에 천하에 나쁜 계모는 전라도 사투리 쓰네~ 하는...

  • 11. ..
    '14.9.2 6:42 PM (39.121.xxx.193)

    근데 장보리경우에 지역감정있게 보여고하는 사람 눈에는 나쁜 계모가 전라도 사투리쓰는걸로
    보이겠지만 저같은 사람눈에는 착한 보리..귀여운 비단이가 전라도 사투리 쓰네..이렇게
    느끼거든요. 저도 보리말투 막 따라하고..재화처럼요..

  • 12. 나도모르게
    '14.9.2 6:45 PM (202.30.xxx.226)

    전화받음시롱

    여보쇼~ 했었네요.

    왠지 그 날 하루 즐거웠어요..

  • 13. 무의식의 세뇌
    '14.9.2 6:50 PM (125.177.xxx.13)

    경상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주인공을 쎄워노코 성공시키고 정의로운 역할 주고...
    무의식 중에 경상도 인물들에 대한 호감, 경상도 지역에 대한 홍보를 드라마 속에서 하는거죠

    요즘 여자아나운서,기상캐스터들 줄기차게 빨강 톱,원피스 입고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

  • 14. 제가봐도
    '14.9.2 6:59 PM (115.140.xxx.74)

    무의식의 세뇌222

    남편도 드라마들 보면서 같은얘기하던데..
    경상도 판이라고..
    저흰 인천입니당

  • 15. 솔직히
    '14.9.2 7:00 PM (112.173.xxx.214)

    이런 글이 더 싫어요.
    지역감정 조장하는 글 같아서리..
    저도 개누리당 싫고 박근혜 대통령 정말 표를 많이 받아서 대톨령 되었는지 의심스럽긴 해요.
    하지만 이런 글은 안봤음 좋겠어요.
    우리는 다 한민족 입니다.

  • 16. ..
    '14.9.2 7:11 PM (222.232.xxx.132)

    ㄴ난 니가 더 구역질 난다. 열등감 시기심 같은소리 하고 자빠졌네
    글고 객관적으로 보면 가만있는전라도 건드리는건 항상 새누리를 앞세우는 대구경북이더라.
    지들 못먹을것 같으면 남도 못먹게 해꼬지해야 하는.. 지역종특인지..니네에 대한 환멸과 역겨움만 할까?

    암생각없이 순수하게 어디지역 사투리나오네 하고 웃을수 있는 나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전라도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도 월급받는 국정원직원들이 지역차별댓글질 수천개 달고 들키는 나라.앞에선 가면쓰고 화합하자 해놓고 뒤에선 지들 이익위해서 국민들 단합못하게 분열하려고 애쓰는게 보이는 나라에 살고 있는지라 당연 원글님처럼 생각할수 있죠.

  • 17. 무의식의 세뇌님
    '14.9.2 7:11 PM (211.209.xxx.138)

    말에 동감입니다.
    국정원 직원들의 알바짓에 지역감정 조장도 포함되 있잖아요.그나마 작은 나라를 두 동강을 내더라도 자기네 이익만
    챙기면 된다는 인간들이 존재하니.뭔 이런 글 가지고 열등의식 증오.?그리 생각하는 사람이야 말로 증오심에 사로잡혀 있는 듯.

  • 18. ....
    '14.9.2 7:13 PM (61.253.xxx.145)

    ㅎㅎ .. 글에 버럭 저두 '니가 더 구역질 난다'라고 했는데,, 사람들 마음은 다 비슷하네요.

  • 19. 그런데
    '14.9.2 7:18 PM (112.152.xxx.173)

    정말 다 알아듣나요? 전 못알아듣겠어서 응답인가 하는 드라마도 못봤는데
    말 자체보다도 생소한 억양이 너무 이상했어요

  • 20. ...
    '14.9.2 7:20 PM (1.236.xxx.134)

    경상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주인공을 쎄워노코 성공시키고 정의로운 역할 주고...
    무의식 중에 경상도 인물들에 대한 호감, 경상도 지역에 대한 홍보를 드라마 속에서 하는거죠

    요즘 여자아나운서,기상캐스터들 줄기차게 빨강 톱,원피스 입고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 22222222

  • 21. 그네시러
    '14.9.2 7:23 PM (221.162.xxx.148)

    경상도 사투리 싫어요...차라리 비단이가 쓰는 전라도사투리가 더 정겹네요...

  • 22. 원래
    '14.9.2 7:27 PM (118.219.xxx.222)

    자주나오던데~~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자 멋있던데~~~^^
    여자는 귀엽고.

    경상도 사투리는 깡패역할들이 많이쓰고
    전라도 사투리는 사기꾼역할이 많이 쓴데요~

    예전에 이소연 나오는 드라마에서 (천사의 유혹인가??암튼)
    이미영 아주머니랑 그 남편이 사기꾼으로 나왔는데
    전라도 사투리 쓴다고

    자꾸 사기꾼역할에 전라도 사투리 쓰지 말라고 항의하고 그랬다고 해요.

  • 23. 열등감
    '14.9.2 7:30 PM (117.111.xxx.210)

    아주조끔있겄죠 차기대통후보권도 몽땅 갱상도출신 언제진정한정권 교체 될랑가.?

  • 24. 개콘도 마찬가지
    '14.9.2 7:48 PM (212.201.xxx.161)

    현재 경상도 패거리들의 "우리가 남이가" 문화는 도를 넘어서고 있어요.

    전라도 사투리는 물론이고 충청도 사투리도, 강원도 사투리도, 서울 사투리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자들 추석이나 설날등 명절에 친정과 시댁이 모두 경상도로 가는 것 보고 기함했습니다. 모두들 그쪽 사람들을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다 보니 그런 결과가 나왔겠죠.

    대한민국을 나눠먹기 하고 망치고 있는 아주 치졸한 집단입니다.

  • 25.
    '14.9.2 7:48 PM (175.208.xxx.242)

    열등감?
    역대 경상도 대통령들이 자랑스러우세요?
    자기들만 잘 살게 해주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안되나봐요.
    있다면 열등감이 아니라 경멸하는 맘은 있어요
    대통이라 뽑아 놓는 것들이 어찌 그리 한결 같은지..

  • 26. ,,,
    '14.9.2 8:08 PM (116.34.xxx.6)

    문둥이들의 세상이잖아요

  • 27. 며칠전부터
    '14.9.2 9:41 PM (61.79.xxx.56)

    누가 판을 깔아요.
    그리고 우리 지역은 어떻든
    동정받을만한다는 논리의사람들이
    얼씨구나 댓글 달구요.
    좁은 자게에서 싸움터 조장중이네요.

  • 28. 저도
    '14.9.2 9:45 PM (121.161.xxx.88)

    고향이 경상도지만 이게 어디 하루이틀인가요
    요직은 대부분 경상도 출신이니 뭐
    방송인들도 경상도 사투리는 일부러 안고치기도 하잖아요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사투리 쓰는 방송인은 거의 없죠
    특히 전라도 사투리 쓰면 불이익이 더 많을 것 같네요

  • 29. 저도
    '14.9.2 11:09 PM (218.236.xxx.220)

    많이 느껴요.경상도 사투리 쓰는 배역은 착하고 인정 많고

    전라도 사투리 쓰는 배역은 사악한 캐릭으로 나오죠

    도보리도 전라도 사투리 쓰지만 원래는 서울 사람이지 전라도 사람 아니고 악녀 연민정은 서울말 써도 전라도 출신

    이런거 보고 세뇌 되는거 맞아요.

  • 30. ...
    '14.9.3 7:19 AM (24.86.xxx.67)

    전라도 사투리 악역으로 안나오는 것도 많은데... 암튼 전 사투리들 다 좋아요. 응답하라 1997에서도 여주인공 아빠가 전라도 쪽. 정겹지 않나요? 전 좋던데. 제주도 말은 배우고 싶은데 몰라서 ㅎㅎㅎ 넘 외국어 같아서 그렇지 암튼 다 정겹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74 한 집안에서 모두 편안하긴 힘든가봐요 6 루비 2014/09/11 2,547
415873 월경전 증후군 약 프리페민정 드셔본 분들 계신가요? 4 강물소리 2014/09/11 4,151
415872 가벼운 뱀피가죽 쇼퍼백 7 찾아주세요 2014/09/11 2,204
415871 빌라 혹은 오피스텔형 중 봐주세요 ........ 2014/09/11 595
415870 교황 통역했던 정제천 신부 오늘 끌려나가셨네요. 24 ... 2014/09/11 16,585
415869 New York Times 일요일판에 광고할 수 있길 바라면서... 9 모금 2014/09/11 805
415868 세월호2-49일) 실종자님들..하루라도 빨리,내일은 돌아와주세요.. 14 bluebe.. 2014/09/11 481
415867 고2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것 같아요 6 고2맘 2014/09/11 2,658
415866 절운동 꾸준히 하신분 효과좋으신가요? 12 자미슈카 2014/09/11 13,505
415865 심하게 처진 가슴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1 문득 2014/09/11 7,417
415864 영향력 있는 종교인 10명: 천주교 3명, 불교 5명, 개신교 .. 2 ........ 2014/09/11 1,796
415863 홈쇼핑에서 파는 쿠션파운데이션 사용법 질문 11 ... 2014/09/11 4,454
415862 어린이집 교사 폭행사건으로 글 올린 고모입니다. 35 고모입니다 2014/09/11 9,733
415861 자기 운명 예언 11 .. 2014/09/11 5,342
415860 마눌 머해?? 6 집중해서 2014/09/11 2,045
415859 유재석 목소리도 좋네요. 13 라디오 2014/09/11 3,788
415858 가을. 바이브란 포맨 노래에 빠져서 종일 들어여 ^^ 4 노래 2014/09/11 899
415857 헛개열매도 독성이 있나요? 2 .. 2014/09/11 2,339
415856 히포크라테스 스프, 괜찮네요. ........ 2014/09/11 2,027
415855 언제쯤 82님들 처럼 될까요? 6 초보주부 2014/09/11 965
415854 아이옷 정리하다 보니.. 11 벼리지기 2014/09/11 4,634
415853 신라호텔 파크뷰가는데 무조건 발렛파킹 해야 하나요? 4 찐감자 2014/09/11 10,162
415852 없는 사실을 가지고 뒤집어 씌우는 심리는 뭔가요? 4 안타까워서 .. 2014/09/11 1,269
415851 아이 플룻 시키시는분 계신가요? 10 방과후 2014/09/11 2,514
415850 스타우브 꼬꼬떼 4qt(4리터 정도) 사면 잘 쓸까요? 3 노란리본 2014/09/11 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