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여학생이 은근 예민하네요

ㄴㅇ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4-09-02 16:28:46
고딩여학생
늘 선생님을 시험합니다
자기도 알면서 선생님이 아는지 모르는지
살짝 떠보는데...

중요한건 본인은 제가 모를거라고 생각하지만
전 느끼고 안다는거...

솔직히 혐오스러울때가 있어요...
IP : 211.23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2 4:34 PM (175.223.xxx.226)

    저라면 그런 학생 적당히 핑계 대고 그만 둘 듯 합니다.

  • 2. 삼산댁
    '14.9.2 4:45 PM (222.232.xxx.70)

    애가 당돌하네요.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100%신임은 없는거 같으네요....선생님을 시험에 본다는건.

  • 3. ^_^
    '14.9.2 4:56 PM (121.162.xxx.53)

    돈주고 부리는 사람이다 이거죠. 선생님이라고 생각이나 하겠어요. 그냥 님이 어른이다 생각하고 달래가며 가르치는 수밖에요.

  • 4.
    '14.9.2 5:55 PM (203.226.xxx.184)

    제 학생이 예전에 영어단어 아는지 테스트하더군요 그래서 무심하게 대답해줬어요 그후 일년 ...너 그랬던게 기억나네 ~했더니 누가요 ? 누가그랬데요? 하면서 엄청 민망해힌더군요ㅎ

  • 5. ...
    '14.9.2 7:53 PM (115.139.xxx.133)

    근데 아이들 많이 가르쳐보니까 딱 중학생 아이들이 많이 그래요.
    은근 떠보는거... 그게 아직 어려서 본심을 감추지 못하는거라 그런듯해요.
    사실 선생하려면 이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게 넘길 강철 멘탈이어야 해요.
    딱히 요즘 애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좀 영악해진거고 그나이에 딱 그정도 행동합니다.
    선생이 척척 막힘없이 대답하면 그만이고 대답잘못하면 사실 좀 자격 미달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34 ‘카카오톡 사찰’ 결국 현실로…3000명 개인정보 들여다봤다. 1 닥시러 2014/10/01 1,354
422333 단통법 시행으로 젊은이들 난리도 아니네요. 1 스마트세상 2014/10/01 1,458
422332 성시경 나온 프로그램 혹시 기억하시는 분~ ^^ 2014/10/01 826
422331 주변 정리정돈 못하는데도 공부 최상위권인 아이 있나요 19 중학생딸아이.. 2014/10/01 4,228
422330 육아도우미 지원할려고 하는데.. 1 알려주세요 2014/10/01 873
422329 82 자게 글 중 가장 기막혔던 글. 12 ^^; 2014/10/01 3,353
422328 이혼하고 참 불편하네요 20 .... 2014/10/01 16,116
422327 더러운 얘긴건가? 7 이거 2014/10/01 1,144
422326 알바자리가 일본산 제품을 포장하는 일인데요 7 고민 2014/10/01 1,681
422325 복강경 검사 아픈가요?? 2 999 2014/10/01 904
422324 노년 알바의 희망 경비원? ”24시간 맞교대에 최저임금 절반” 1 세우실 2014/10/01 923
422323 카스보다 놀랐어요. 2014/10/01 1,112
422322 전인화는 늙지를 않네요 20 사진 2014/10/01 6,193
422321 녹내장 검사할껀데 이대목동 김안과 어디갈까요? 3 . 2014/10/01 1,936
422320 우울함 속 잠시 웃고 가세요. 2 ^^ 2014/10/01 1,118
422319 문재인 의원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책광고 트윗 16 이건아닌듯 2014/10/01 1,225
422318 패스트리 시나몬롤 빵 만드는 법 아시는분요~ 2014/10/01 607
422317 유럽(스페인) 샤넬 가격 알 수 있는곳 어디인가요? 샤넬 2014/10/01 1,356
422316 문재인 "유가족이 합의안 받도록 설득할 것" 7 .. 2014/10/01 1,310
422315 김성주 적십자 총재 후보, 5년간 적십자 회비 납부 ‘0원’ 5 참맛 2014/10/01 1,721
422314 비수술교정치료로 허리디스크 치료 받고 있는데.. eile 2014/10/01 774
422313 처음부터 외동으로 결심했던 분들 성격이 어떠세요? 42 외동맘 2014/10/01 5,031
422312 지금 카톡 잘되나요? 여기 종로구인데... 카톡 2014/10/01 364
422311 갑자기 변비가 너무 심해졌어요 ㅠㅠ 7 ... 2014/10/01 1,859
422310 getting out from behind locked door.. 4 2014/10/01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