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8943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건 진짜 이명박을 기본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밀어붙였던 사람들이
하루종일 이 물 마시고 이 물로 밥 지어먹고 이 물로 씻고 이 물로 빨래하게 하고 싶은 심정임.
―――――――――――――――――――――――――――――――――――――――――――――――――――――――――――――――――――――――――――――――――――――
”제가 어릴 때 촌에서 자랐는데요. 집에서 기르던 송아지 한 마리만 팔아도 그 어미 소가 밤새 울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게 시끄럽다거나 하지 않고, 다들 소가 울음을 멈출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유족들에게 '이제 그만 좀 하라'고 하는 건 맞지 않습니다.
(슬픔의) 기한은 우리가 정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눈물이 멈출 때까지입니다.”
- 김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