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해무를 보고 (스포없음)

실화였다니!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4-09-02 14:34:45
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보고나서 꼭 있었을 것 같은 이야기 같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네요.
세월호 생각도 나고
계속 여운이 남는 영화인데
곧 극장상영을 끝내겠죠.
흥행을 못해서 안타까워요.


 
IP : 112.171.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에선 29명인가 죽었다고
    '14.9.2 2:42 PM (114.205.xxx.124)

    역시 현실이 영화보다 더하더란..

  • 2. 쿠쿠
    '14.9.2 2:43 PM (203.244.xxx.34)

    저도 해무 너무 잘 보고 왔는데....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더 놀랐네요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싶었던거 같은데요
    그속에서 피어난 사랑이 왤케 가슴아프고 여운이 긴지
    아마도 두고두고 오래 생각날거 같아요

  • 3. ..
    '14.9.2 3:12 PM (218.144.xxx.18)

    저도 지금 막 보고 나왔어요.

    잘 만든 영화인데 곧 내릴거 같아 안타까워요.

    시대적 배경은 IMF인데
    인간에게 돈이란 무언가
    사람다운 본성이란 무언가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에 상관없이 세월호 생각도 나고요.

    나중에 연극도 챙겨 보려구요.

  • 4. 저도 봤어요
    '14.9.2 3:15 PM (211.52.xxx.252)

    완전 몰입되더라구요. 이야기가 실화라서 그런지..내용도 탄탄하고..
    세월호참사가 생각이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 5. 탱구리
    '14.9.2 3:17 PM (222.103.xxx.220)

    해무가 실화였다는건 영화 본 후 알고는 소름이 돋았어요
    정말 현실보다 막장은 없나봐요

    저도 연극으로도 한번 보고 싶은데 기회가 될런지.. ^^
    지방순회공연같은가 하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991 군밤 만들어 먹고픈데 칼집 내는게 ㄷㄷㄷㄷ 3 ㄹㄹㅅㄹㅅㅅ.. 2014/10/08 2,149
423990 국정감사, 오늘은 국방부입니다. 팩트티비생중.. 2014/10/08 448
423989 서울대, 연대, 카이스트가 같은 날 발표해요 8 .... 2014/10/08 2,525
423988 우리나라도 외국인 차별 심한거 같아요 9 ... 2014/10/08 1,527
423987 북경패키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행운이 듬뿍.. 2014/10/08 952
423986 이런상황에서 엄마환갑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4/10/08 865
423985 요즘이 제 인생중에 가장 행복해요.. 9 무수리 2014/10/08 3,573
423984 이제 보육료 지원 끝인가봐요 18 절망 2014/10/08 4,825
423983 “국정원, 카톡 대화 한달간 실시간 감청했다” 2 세우실 2014/10/08 934
423982 pt하면 담날 아파 죽겠어요 아ㅠ 2014/10/08 669
423981 만성통증때문에 만성통증치료 받고 있어요~ 5 soren 2014/10/08 1,187
423980 40대초반이입을건데요.. 3 ^^ 2014/10/08 1,981
423979 초4딸과 같이 볼 영화? 3 .. 2014/10/08 624
423978 영문장 해석 질문인데요.. 4 .. 2014/10/08 533
423977 공부방법습관 학원 아이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6 공부방법습관.. 2014/10/08 2,368
423976 장만옥 얘기가 나와서 이미숙 38 .... 2014/10/08 11,914
423975 밀레청소기 샀는데요..밀레쓰시는분들 질문?? 16 ?? 2014/10/08 2,740
423974 땅굴에서 심쿵한 사연 1 저도 2014/10/08 654
423973 신자유주의 무섭네요.. 나라가 망하는 징조 7 진실을찾아서.. 2014/10/08 2,124
423972 오늘의 점심메뉴는 뭔가요? 7 즐거운 점심.. 2014/10/08 1,459
423971 이런 성향의 부모도 둘째를 갖는게 더 행복한 삶일까요?(조언절실.. 24 외동맘 2014/10/08 2,501
423970 꼴지없는 달리기 2 달리기 2014/10/08 750
423969 저렴한 바디로션 추천해주세요(무파라벤) 7 무파라벤 2014/10/08 2,213
423968 중국배우 장만옥 18 화이트스카이.. 2014/10/08 5,510
423967 교도소 면회 첨 가는데..뭘 사가지구 가야되나요 5 .,. 2014/10/08 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