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본인이 아파서 못하겠다면서 결혼하자마자 제사를 물려주네요.
그래서 현재 제가 하는데..우리 친정이 문제예요.
아버지가 장남이라 친정엄마가 제사 모시는데,..친정엄마 돌아가시면(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제가 해야해요. 오빠가 있는데 안한다하네요.어휴~
그래서 제가 모시기로했는데..제사는 날짜라 달라 그냥 하면 되는데 명절날 차례는 어찌해야하나요?
친구말로는 안방은 시댁차례상, 건넌방은 친정차례상 차리면 된다는데...
이렇게 해도 되나요?
이런 고민을 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