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대학병원으로 가야 좋을까요?

좀 여쭤볼게요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4-09-02 13:38:43
심각하게...우울한 상태는 아니지만 혼자있을때 우울한 기분이 항상 있다고 해야하나...남들과 있음 말짱해요.
정신과는 생각도 안했었는데 오늘 딸아이와 트러블이 있고 그 이후에 가슴 두근거림..화끈거림이 지나칠 정도란 생각이 드니...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화가 화를 낳는다고...이걸 좀 제어해주면 제가 훨씬.좋아질거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자세한건 진단을 받아야하겠지만...약을 먹고 우울한 기분과 화나는 거...일단 끊어주면 좋아질거 같다는 생각...
저희아빠께서 넌 우울증 유전자가 있어서 조심해야한다고 그러시기도 하셨고...(집안에 우울증으로 안좋게 마감하신...내력이 몇돼요.)
정신과 가보고 싶은데...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대충 찾아보니 바로 처방내려주는데는 아니라고 하고...그럼 대학 병원을 찾아야하나...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IP : 124.49.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 2:08 PM (182.216.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조카가 우울증이 좀 있어서 대학병원에 갔었는데요
    이거저거 검사한다고 돈백 나가더라구요..갈때마다도 엄청
    돈많이들고 솔직히 첫날만 신입같은 의사선생님이 길게
    상담해줄뿐 전문의한테 진찰받기시작하니 상담도 짧고
    성의도 별로없고요..그이후에 소개받아 동네 정신과로
    갔더니 그분이 상담 넘 잘해주시더라구요..아느분들한테
    본인이 간다하지마시고 아는사람이 가야할듯한데
    혹시 아는병원 괜찮은병원있냐고 한번 문의해보세요
    동네에서 괜찮은곳이 분명있을거예요

  • 2. ...
    '14.9.2 3:39 PM (210.125.xxx.85)

    약물 치료 받으실거 아니라면, 상담심리사를 찾아가 상담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저도 예전에 우울할때 좋은 상담사라고 소개받았던 분이 있는데, 저는 그후 증세가 호전돼서 가보진 않았지만, 혹시 필요하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게요.

  • 3. 점 세개님
    '14.9.2 4:13 PM (211.243.xxx.58)

    아이가 10년째 우울증약 복용하고 있어요.상담사 연락처 좀 알려 주세요.

  • 4. ...
    '14.9.2 4:48 PM (210.125.xxx.85)

    저도 개인적으로 소개받은 분 연락처라서 공개된 게시판에 적기는 좀 그렇구요..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이메일 통해 알려드리면 안될까요?

  • 5. 동네
    '14.9.2 10:06 PM (223.33.xxx.158)

    보건소가보세요 정신보건센터 가면 나름 동네에서 인정받은 정신과 소개시켜줘요 저도 도움받아 잘다니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11 2억 대출 무리일까요? 8 ㅇㅇ 2014/09/05 4,197
414410 요즘 새로 생기는 회사들은 전화번호가 114 에도 안나오네요 혹시 2014/09/05 694
414409 시판 만두중에 매운거 뭐 있어요? 3 물고기좋아 2014/09/05 1,536
414408 방금 , 이명박 관련한 충격 소식 38 어익후..... 2014/09/05 21,039
414407 저 뒤에글에 ,,제 언니가 정상인지.. 6 .. 2014/09/05 1,810
414406 내일 토요일에 경춘선 전철타고 춘천 놀러가면... 1 ... 2014/09/05 1,353
414405 국민연금공단 토요일에도 여나요? 1 ... 2014/09/05 1,341
414404 엄창이라는 단어가 정말 남자들이 흔하게 쓰는 말인가요? 17 멘붕중 2014/09/05 4,452
414403 같은반 엄마 결혼전 직업이 궁금하세요? 18 진심 궁금 2014/09/05 11,493
414402 연예인의 사생활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러면서 방송이 끝나네요 6 2014/09/05 1,673
414401 시댁에 와서 담소 나누는중.. 미칠것같아요 19 ㅠㅠ 2014/09/05 12,701
414400 스시집 글 삭제 했네요? 13 ㅎㅎ 2014/09/05 3,075
414399 식당같은데 가면 액자같이 생긴데 LED로 글씨가 막 지나가는 거.. 3 ... 2014/09/05 912
414398 아파트 붕괴위험으로 한 달 넘게 대피 중 2 ... 2014/09/05 2,706
414397 하루 10km씩 걸으면 한달에 몇kg이나 빠질까요? 20 비가오나 눈.. 2014/09/05 38,632
414396 명절에 만나는 고3조카한테 어떤선물이좋을까요? 4 kk 2014/09/05 1,290
414395 어이구 정희씨. 9 2014/09/05 4,667
414394 초4 남자애들 키가 몇정도 되나요 6 2014/09/05 2,008
414393 지금 홈쇼핑 손지압 맛사지기 구매하신분 계세요? 2 그네 하야!.. 2014/09/05 1,262
414392 (23) 유가족이 원하는대로 세월호특별법 제정하라 해당화 2014/09/05 977
414391 명절 차례에 나물 조기 안하시는댁 없으세요? 4 오렌지 2014/09/05 1,639
414390 (22) 추석날 아침 유가족들과 같이 합니다. 4 함석집꼬맹이.. 2014/09/05 1,020
414389 공무원제외하고 일반 사기업 다니는 여자분들은 보통 몇살까지 근무.. 2 gma 2014/09/05 3,013
414388 윈도우 8 사용중인데 신용카드 결제가 자꾸 에러가 나서 안되요 .. 4 ㅠㅠ 2014/09/05 2,922
414387 가벼운 추석 선물로 망고는 어떨까요? 3 선무르 2014/09/05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