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대학병원으로 가야 좋을까요?

좀 여쭤볼게요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4-09-02 13:38:43
심각하게...우울한 상태는 아니지만 혼자있을때 우울한 기분이 항상 있다고 해야하나...남들과 있음 말짱해요.
정신과는 생각도 안했었는데 오늘 딸아이와 트러블이 있고 그 이후에 가슴 두근거림..화끈거림이 지나칠 정도란 생각이 드니...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화가 화를 낳는다고...이걸 좀 제어해주면 제가 훨씬.좋아질거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자세한건 진단을 받아야하겠지만...약을 먹고 우울한 기분과 화나는 거...일단 끊어주면 좋아질거 같다는 생각...
저희아빠께서 넌 우울증 유전자가 있어서 조심해야한다고 그러시기도 하셨고...(집안에 우울증으로 안좋게 마감하신...내력이 몇돼요.)
정신과 가보고 싶은데...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대충 찾아보니 바로 처방내려주는데는 아니라고 하고...그럼 대학 병원을 찾아야하나...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IP : 124.49.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 2:08 PM (182.216.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조카가 우울증이 좀 있어서 대학병원에 갔었는데요
    이거저거 검사한다고 돈백 나가더라구요..갈때마다도 엄청
    돈많이들고 솔직히 첫날만 신입같은 의사선생님이 길게
    상담해줄뿐 전문의한테 진찰받기시작하니 상담도 짧고
    성의도 별로없고요..그이후에 소개받아 동네 정신과로
    갔더니 그분이 상담 넘 잘해주시더라구요..아느분들한테
    본인이 간다하지마시고 아는사람이 가야할듯한데
    혹시 아는병원 괜찮은병원있냐고 한번 문의해보세요
    동네에서 괜찮은곳이 분명있을거예요

  • 2. ...
    '14.9.2 3:39 PM (210.125.xxx.85)

    약물 치료 받으실거 아니라면, 상담심리사를 찾아가 상담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저도 예전에 우울할때 좋은 상담사라고 소개받았던 분이 있는데, 저는 그후 증세가 호전돼서 가보진 않았지만, 혹시 필요하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게요.

  • 3. 점 세개님
    '14.9.2 4:13 PM (211.243.xxx.58)

    아이가 10년째 우울증약 복용하고 있어요.상담사 연락처 좀 알려 주세요.

  • 4. ...
    '14.9.2 4:48 PM (210.125.xxx.85)

    저도 개인적으로 소개받은 분 연락처라서 공개된 게시판에 적기는 좀 그렇구요..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이메일 통해 알려드리면 안될까요?

  • 5. 동네
    '14.9.2 10:06 PM (223.33.xxx.158)

    보건소가보세요 정신보건센터 가면 나름 동네에서 인정받은 정신과 소개시켜줘요 저도 도움받아 잘다니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89 죄송한데 신세한탄좀 할까해요 27 딥블루씨 2014/10/16 11,075
426488 아래층에 개가 살아요 11 빌라 2014/10/16 2,111
426487 결혼시 집안차이 12 오리둥절 2014/10/16 5,869
426486 동생이 부동산 안끼고 전세계약을 했다는데요...서류가 .. 1 2014/10/16 1,772
426485 등이 뻐근하니 아프면 어느병원가나요? 8 드림스 2014/10/16 3,268
426484 오늘 운전하다 있었던 속풀이해요ㅜ 27 2014/10/16 3,879
426483 저만 그런건지 항상 계절 바뀌면 작년에 뭐 입고 다녔나 의아해져.. 9 매해반복 2014/10/16 1,992
426482 동안침을 유명 한의사에게 맞을 필요는 없는 거죠?? 5 궁금 2014/10/16 1,936
426481 건강한 삶으로 바꾸겠다며 운동한지 5개월. 본능?을 못이기네요 5 .... 2014/10/16 2,627
426480 초등여아 패딩 추천해주세요 6 ᆞᆞᆞ 2014/10/16 1,337
426479 스트레스로약물치료대학병원고수추천 점순이 2014/10/16 294
426478 개한테 소고기 구워줬더니 엄청 친한 척 하네요. 49 ㅋㅋㅋ 2014/10/16 14,377
426477 에볼라 저만 걱정하는건가요? 29 fear 2014/10/16 3,615
426476 다크 초콜릿 당뇨에 좋다는데 13 ;;;;;;.. 2014/10/16 7,361
426475 남들에게 아프다는 말하는게 싫어요 6 ㅇㅇ 2014/10/16 1,171
426474 남자들많은 모임에서 , 행동과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방법 좀 알려.. 1 40대 2014/10/16 764
426473 윤서인 조선일보 데뷔작 2 클라스 2014/10/16 1,053
426472 적게먹어도 배가 금방 빵빵해지는거요 5 .. 2014/10/16 2,974
426471 이마보톡스 맞아보신분 궁금합니다~ 5 나무무 2014/10/16 2,066
426470 가방 봐주세요 2 ^^ 2014/10/16 924
426469 아이 공부못하면 김밥천국 차려줄 돈은 있어야 부모취급 받나봐요 23 .... 2014/10/16 4,980
426468 서울 많이 춥나요 잔치가는데 7 날씨 2014/10/16 1,041
426467 시어머니께 꼭 아들 며느리가 번갈아가며 7 전화 하기 .. 2014/10/16 2,616
426466 여기 아줌마들이 왜 두뇌에 민감한지 알았음 10 ㅇㅇ 2014/10/16 2,140
426465 2012년 겨울 디질만큼 춥지 않으셨어요? 27 기억난다 2014/10/16 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