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주부님들은 안그러세요?
그냥 부엌에 있는게 제일 맘편한 거 같아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소파에 앉아서 TV보는 것도 불편하구요..
다른 주부님들은 안그러세요?
그냥 부엌에 있는게 제일 맘편한 거 같아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소파에 앉아서 TV보는 것도 불편하구요..
어쩜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14년찬데 아직도 시댁가면 어렵고부엌으로가서 앞치마하고 집에올때서야 풀어요.
괜히 할것없어도 행주들고 닦고 싱크대정리하고 그래요.
시댁응 편할 수 없는것 같아요.
옷갈아입고 문 다 열고청소부터 합니다
앉을 자리가 마땅찮아서
그뒤엔 부엌일 .....이모든걸 빛의 속도로
결혼23년차 정도 되니까 어차피 내가 할일인걸 빨리 해버리는게 속편해서요 ㅎ ㅎ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
나하나 묵묵히 일하면 집안이 조용하고 다들 행복하니깐 ...그냥 해요...저도 앞치마 입고있을때가 젤로 편해요....
시댁에 가면 그렇게되긴 히른게 전혀 편하지도 않고 기분이 나빠서
아예 시집에 가는게 점점 싫어지더군요
28년차 여전히 그래요
그분들이 육 칠십대 이상이면 무조건 그래야만 욕을 안먹는 분위기라 생각하면 될거예요.
전에 노인당에 잠시 봉사활동할때..며늘들얘기하면서 버릇이 있네없네 하면서 큰며늘은 어쩌는데 둘째나 막내는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지가손님인줄 알더라 어쩌더라...햐, 겉으로는 선해뵈고 조용해보이는 분들조차 며늘리 태도 관찰하고 일일이 ...쓰고보니 짜증나네요.
이땅에서 여자가 아무리 자유분방하게 살고싶어해도 결혼을 한 이상 '며느리란 틀'에 갖히고 나면 빠져나올수 없는 굴레같아요. 아주 모욕적인 굴레요.
저는 집밥이 최고라고 하는 말이 젤 싫어요. 저도 엄청 입맛 예민하긴 하지만 차라리 나가서 조미료 덩어리 사먹고 싶어져요. ㅜㅜ 세 끼 다 차려야 하니까요.
종노릇 하시는분들 단체로 모여있네요..
근데 어째...진짜 여자분들??
저는 주방에 가면 어색하던데요..
신혼초부터 손님처럼 굴었어요..
어째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만 댓글 다시는건지...
욕하든 말든 전 손님처럼 행동합니다. 남편도 처가에 가서 그렇게 하니까요...
그래야 만사가 편안하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1539 | 삼시세끼 김하늘 머리 왜그렇게 만져대나요 21 | 삼시세끼 | 2015/07/04 | 7,476 |
461538 | 중1 공부 어찌 시키시나요ㅠㅠ 10 | .. | 2015/07/04 | 2,151 |
461537 | 트럼본과 클라리넷중 어느 악기가 배우기 쉬울까요? 2 | 아리엘 | 2015/07/04 | 2,009 |
461536 | 정시는 뭐고 수시는 뭔가요? 3 | 수능시험 | 2015/07/04 | 1,702 |
461535 | 호텔에서 수건교체는 4 | .. | 2015/07/04 | 2,710 |
461534 | 판단력이 좋아지려는 방법가르쳐 주세요 3 | ... | 2015/07/04 | 1,743 |
461533 | 교통단속 걸렸는데요 5 | ㅠ | 2015/07/04 | 1,423 |
461532 | 펑했어요 3 | ᆢ | 2015/07/04 | 513 |
461531 | 무말랭이에 넣을 고춧잎요... 2 | 고춧잎 | 2015/07/04 | 935 |
461530 | 집에서 "채소 구울 때" 어떤 방법이 제일 좋.. 5 | 늙은 자취생.. | 2015/07/04 | 1,830 |
461529 | 아우, 이사업체 고르기 골아프네요 1 | 이건어떰 | 2015/07/04 | 1,075 |
461528 | 집계약관련 자문 구해요 ㅜㅜ (누수발생) 5 | 계피 | 2015/07/04 | 1,335 |
461527 | 축 쳐진 가슴은 방법이 없나요? 8 | 컴플렉스 | 2015/07/04 | 3,598 |
461526 | 그리스에서 사올것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15/07/04 | 1,608 |
461525 | 신뢰할만한 치과 찾기 2 | 아야아야 | 2015/07/04 | 1,481 |
461524 | 화장시 피부 커버력 높으면서도 촉촉하게 하려면 어떤조합이 좋아요.. 44 | .. | 2015/07/04 | 6,829 |
461523 | 남자들 한테서 비린내 나는거 왜 그런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2 | .. | 2015/07/04 | 10,332 |
461522 | 혹시 아들옆으로 이사가면 안된다는 말 들어보셨어요??ㅠㅠㅠ 30 | rrr | 2015/07/04 | 6,178 |
461521 | 고개 빳빳이 들고 있는것좀봐...아 재수없어요.ㅠ 5 | 양심이라곤없.. | 2015/07/04 | 3,624 |
461520 | 기미 레이저치료 받아보신분 6 | 허브 | 2015/07/04 | 4,475 |
461519 | 일본 30대이상 25프로 성경험없는 동점남이라네요 7 | 통계 | 2015/07/04 | 3,156 |
461518 | 전 택연이가 좋네요.. 13 | ~~ | 2015/07/04 | 3,904 |
461517 | 말끝마다 자기 귀하게 자랐다는 사람 9 | 음 | 2015/07/04 | 3,383 |
461516 | 저 나이 40에 딸이갖고 싶어요 22 | 딸이없네요 | 2015/07/04 | 4,007 |
461515 | 영화 빅아이즈 추천해요 5 | 빅아 | 2015/07/04 | 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