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 만날 때 옷차림, 어쩌죠?
1. 플립플랍에
'14.9.2 12:35 PM (211.36.xxx.225)운동모자만 아니면 될듯ㅋㅋ 제가 평소 그러고다녀요 하핫
2. ㅎㅎ
'14.9.2 12:35 PM (112.173.xxx.214)정작 남들은 신경 안쓰는데 본인들만 신경 엄청 쓰인다는..
저는 그냥 맨발 샌덜에 썬갭 쓰고 맨 얼굴로도 선생님 만나러 잘 갑니다.
교사도 부모가 평범한 차림을 하고 오는게 편하지 잔뜩 외모에 신경 써서 오면 더 부담스러우니
친지 만나러 가는 차림 정도로만 하세요.3. ㅇㄹ
'14.9.2 12:36 PM (211.237.xxx.35)그냥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이면 됩니다.
누구를 만나도 그렇지 않나요?
나이트클럽가는게 아닌한?
집앞 마트 가듯 슬리퍼 신고 갈것도 아니고요.4. 학교가
'14.9.2 12:39 PM (125.181.xxx.174)근처라 그런가 편하게 가요
기본 화장은 당연히 하고 그냥 깨끗한 바지에 깨끗한 상의정도
오히려 선생님 만나는 날은 수더분 하게 하고
오히려 학부모들 많이 오는 날은 많이 꾸미고 오는분들 많더라구요5. ...
'14.9.2 12:39 PM (180.229.xxx.175)검은바지에 청남방 스니커즈
힌니트 조끼에 스키니바지 머플러 워커
흰색 3부 반바지에 회색티 웨지힐
운동갈때 입는 옷 빼곤 옷에 신경쓴적이 별로...
제가 심지어 학교운영이사라 자주 가는데도~
너무 쪽 빼입고 오는 분이 더 어색해보이세요...
청바지에 남방이 제일 무난하겠어요.
원피스도 좋구요~6. 음
'14.9.2 12:44 PM (203.242.xxx.19)크록스만 아님 될듯요 ㅎㅎㅎ
말씀하신거 다 괜찮아요 ㅋ7. ...
'14.9.2 12:49 PM (180.229.xxx.175)근데 담임 옷 하니까...
저희 초등때 어려운 집 아이가 있었어요.
그 어머니가 일하시다 급하게 학교에 오셨죠~
몸배바지에 파란 플라스틱 슬리퍼
하지만 절실한 눈빛과 공손하게 모은 두손~
어머니 가신 후 선생이란게 이러는거에요..
부모가학교올때는 격식에 맞게 옷을 입어야한다.
무식해 보인다.
국민학생 눈에도 그말한 선생님이 얼마나 한심하고 어리석어 보이던지요~
혹시 그런 선생님이시면 좀 잘 입고 가시구요.
아니라면 편하게 입으세요~8. 아.. 크록스는 아닌가요?
'14.9.2 12:52 PM (119.149.xxx.138)분홍색 얄쌍한 플랫형인데,
전 비록 크록스지만 제 눈에는 바이네르나 이런데서 산 플랫형인데 구두보다 훨씬 예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래서 한번씩 물어봅니다ㅋㅋ9. ...
'14.9.2 12:56 PM (180.229.xxx.175)학교엄마들 그거 신고들 오세요~
구두같은 느낌이잖아요.10. ..
'14.9.2 1:02 PM (110.14.xxx.128)목욕탕신발같은 그 크록스만 아님 돼죠.
옷은 말씀하신 둘 다 좋은데요.11. 근데
'14.9.2 1:03 PM (125.181.xxx.174)저희아이 학교는 현관에서 신발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가요 ~ ㅎㅎ
학교 대부분 신발 착용 안하는데가 많지 않나요 ?
교무실도 실내화로12. 1학년때
'14.9.2 1:12 PM (182.212.xxx.51)나이 많고 깐깐과 까탈스럽던 옆반 담임
우연히 청소하다가 다른반 샘과 이야기하는걸 듵었어요
학교올때는 최소한 깔끔한 새미정장이라도 입고 오는게 예의지 어떻게 청바지에 티티셔츠에 운동화신고 오냐고 어찌나 험담을 하던지요
그뒤로 학교갈때 최소한 청바지,티셔츠,운동화만은 피해요13. ...
'14.9.2 1:16 PM (180.229.xxx.175)그 선생 마인드가 후진거에요~
청바지에 티셔츠 운동화가 문제면
발가락 보이니까 샌들은 문제가 안될까요?
그런 사람들 어차피 트집잡아요...
그냥 편하게 가세요.
선생이 상전도 아니고~14. 웃긴다
'14.9.2 1:23 PM (1.240.xxx.194)저 위에 점셋 님이 적으신 댓글 읽으니 화가 나네요.
형편이 어려우면 허름한 차림새를 할 수 밖에 없고
사정상 그 차림새 그대로 학교를 방문할 수도 있는 거지 뭘 그런 걸 뒷담화 하나요?
정말 자질이 없는 선생이네요.15. 상상
'14.9.2 2:38 PM (122.32.xxx.201)회색바지 민트색셔츠 좋아요. 단정하게 하고가면 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827 | 중1엄마인데 2 | 고딩 어머니.. | 2014/10/17 | 1,109 |
426826 | 경비원 분신한 아파트 "개가 다쳐도 이럴까.. &quo.. 4 | ㅇㅇㅇㅇ | 2014/10/17 | 2,611 |
426825 | 5년만에 스토커개를 만났네요. 2 | 무서운산책 | 2014/10/17 | 1,785 |
426824 | 아이허브에서구매한물건 6 | 아이허브 | 2014/10/17 | 2,407 |
426823 | 뒤늦게지만 해를 품은 달 드라마 봤는데 9 | 생각보다 | 2014/10/17 | 2,847 |
426822 | 시력이 약해 돋보기 안경 쓰고 책 얼마 동안이나 보실 수 있는지.. 5 | ..... | 2014/10/17 | 1,240 |
426821 | oㄷ 이 약자 뭔가요? 2 | .. | 2014/10/17 | 2,486 |
426820 | 전라도 사투리 고치고 싶어요 인터넷에 5 | ,,, | 2014/10/17 | 1,353 |
426819 | 중2자녀와 학부모 3 | 교사입니다 | 2014/10/17 | 1,336 |
426818 | 강아지가 코를 골아요. 7 | . . | 2014/10/17 | 1,624 |
426817 | 1년된 새댁인데 너무 힘이 듭니다.. 77 | 괴로워..... | 2014/10/17 | 19,472 |
426816 | 미생 18 | 드라마 | 2014/10/17 | 5,005 |
426815 | 얏호 4 | 홍홍 | 2014/10/17 | 394 |
426814 | 정신병을 앓고 있는 가족 책임 지시는 분 계시나요? 34 | 가족 | 2014/10/17 | 9,086 |
426813 | 석계 노원 근처 맛있는 꽃게찜가게는? 5 | 소개 부탁합.. | 2014/10/17 | 1,488 |
426812 | 아이랑 갈만한 당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 콧바람 | 2014/10/17 | 941 |
426811 | 운동도 계절을 타나요? 4 | 케른 | 2014/10/17 | 1,169 |
426810 | 판교사고..학생은 거의 없고 직장인들이네요...ㅠㅠ 33 | 어휴 | 2014/10/17 | 16,482 |
426809 | 수시 면접보러가요~ 2 | 수시면접 | 2014/10/17 | 1,370 |
426808 | 전원주, 세월호 특별법 반대 서명 '네티즌 즉각 반발' 29 | 이건뭥미 | 2014/10/17 | 9,911 |
426807 | 파워블러그의 횡포 7 | 가을새 | 2014/10/17 | 3,908 |
426806 | 까페사장님 입장에서 이런 손님 어때요? 10 | 까페덕후 | 2014/10/17 | 2,448 |
426805 | 날씨가 많이 춥네요.... 1 | brader.. | 2014/10/17 | 696 |
426804 | 노란 얼굴 어떻게 나아질 수 있을까요? 2 | 황달인가 | 2014/10/17 | 1,164 |
426803 | 홍시 12개 먹고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21 | 변비예방법 .. | 2014/10/17 | 9,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