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젊은애들은 더 집 안살텐데 웃기네요

정부가 조장 조회수 : 5,314
작성일 : 2014-09-02 11:44:56

 

 

집 사라고 난리들이네요

 

앞으로 젊은 애들은 더욱 더 집 안사요

필요하면 쉐어를 하던가 필요한 만큼의 선지불을 하던가

그런식의 서구화된 방식으로 변모하는데

옛날 할매 할배들의 전통방식 집사야하는 고정관념 자체가 사라지고

집수요자가 없어지는데도(사실 앞으론 집도 남아돔) 온갖 언론동원 집사고 대출받으라고 난리네요

가계대출로 제2의 IMF 뇌관이 터지기 직전인데 이번거는 가계대출로 터집니다

03이때 기업들이 혀를 깨무는 심정으로 구조조정 다 잘리고 사라졌다면

이번엔 국민들이 우후죽순 죽어나가는겁니다

집사라고 부추기고 아파트값 올랐다고 호조라고 떠드는 이정권 너무 무섭습니다

 

 

IP : 175.193.xxx.24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 11:47 AM (14.38.xxx.183)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거지요.

  • 2.
    '14.9.2 11:49 AM (175.193.xxx.248)

    못사게 올려놓은 그 거품이 꺼진다 이겁니다

  • 3. 못사는거죠
    '14.9.2 11:53 AM (14.52.xxx.59)

    자기집도 아닌거 이사가느라 생돈 써봐야 집 사려고 돈 모으죠
    투기는 안 좋은거지만 내 집이 한채 있는건 삶의 질이 높아지는거죠
    쉐어하우스요?그거 유행 오래 안가요

  • 4. oops
    '14.9.2 11:55 AM (121.175.xxx.80)

    90년대 초반 일본 부동산 버블이 터질무렵에도
    일본정부는 다른 부분은 희생시켜 가면서 끈질기게 부동산 부양책을 고집했었죠.
    덕분에 일본 버블붕괴의 충격파도 더욱 깊어지게 되었고...

    누가 친일파 후손 정권이 아니랄까봐 그런 것까지 20여년전 일본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ㅠㅠ

  • 5. ㅇㅇ
    '14.9.2 11:59 AM (61.254.xxx.206)

    유럽과 미국에서 살아봤는데, 일부러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거예요.
    그들도 돈 있으면 집 먼저 사요. 원글님이 서구 얘기해서 하는 얘기인데,
    저는 미국에 형제와 사촌 다 합쳐서 12명이예요.
    그 중 반이 외국인과 결혼했어요. 대학졸업하고 직장 가지기가 무섭게 집 사던데요.
    20대인데도 집 구입하고, 그 다음에 학자금 갚고, 집 대출 갚아나가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문제는 집이 거의 아파트라는데 있어요.
    노후되면 개인주택과는 달리 수리하기가 쉽지 않은 점.

  • 6. 뒤로가기 1등 정부
    '14.9.2 12:00 PM (175.193.xxx.248)

    지금 사람들이 금리가 내리고 어쩌고 해도 절대 아파트 집 안사니까
    이정부가 가지고 나온 대책이 재건축 투기조장이에요
    재건축으로 빚내라 투기 조장하고 있어요
    그거 한다고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분양가로 아파트 살까요?
    천만에 일본 수순 밟고 있는데다 다음 세대들은 집 안삽니다

    이정부는 대한민국 한방에 모조리 무너지라고 지금 탑 쌓고 있어요

  • 7. 그네시러
    '14.9.2 12:02 PM (221.162.xxx.148)

    아슬아슬해요...땡삼이가 IMF로 말아먹은거 김대중이랑 노무현이 궤도에 올려놓으니 이명박이랑 그네가 다시 말아먹고 있음요...노무현때 못 살겠다고 난리치면서 대통령 잡아먹을려던 인간들 지금은 잘살고 계신가?...

  • 8. 웃기지만
    '14.9.2 12:02 PM (14.45.xxx.87)

    나중에 보조금 주면서 집사줘 할꺼같아요...
    기다릴수록 더 조건이 좋아져...
    오히려 이게 마지막이야 하면 생각해볼건데
    자꾸 대책이 계속 나오니깐
    나중에 집 거져 주는거 아냐?하는 황당한 생각이 ...ㅋㅋㅋ

  • 9. 지금
    '14.9.2 12:03 PM (175.193.xxx.248)

    아파트 한채씩 대출이라도 끼고 내집 갖고 있는 사람들은
    집값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고 부자들은 어떡하면 몇채의 부동산으로 더 착취를 해볼까가 머리굴리는 싸움인거죠 재건축에 관심을 끌려고 온갖 특혜 규제도 풀어주고 있어요
    결국 밑에 개미들 잔뜩 모여 다 탕진하게 되면 그때서야 잔치는 끝나는겁니다
    그걸 노리는건데 누가 그 덫으로 들어가요
    말안되는 아파트값 거품도 꺼지는게 수순이니 더 지켜보세요

  • 10. ...
    '14.9.2 12:05 PM (103.11.xxx.246)

    아이들 학교다니고 전세로 전전하다보며 내 집 꼭 사고 싶어져요.

  • 11. ...
    '14.9.2 12:08 PM (180.229.xxx.175)

    제발 집집 거리는 세상이 되야 나이있는 분들 제값 받고 넘기시죠~새누리당과 공범들!

  • 12. ㅇㅇ
    '14.9.2 12:08 PM (61.254.xxx.206)

    원글에서 서구보다 일본과 비교하는게 더 맞을 듯.

  • 13. ...
    '14.9.2 12:12 PM (180.229.xxx.175)

    집 있음 삶의 질이 높아지나요?
    주변보니 다 상투잡고 대출에 허리휘느라
    좋은 집 사는 거지꼴~
    저게 과연 삶의 질이 높은건가....

  • 14. oops
    '14.9.2 12:17 PM (121.175.xxx.80)

    누구라도 알고 있지만 누구도 공론화를 꺼리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가진 사람들 일수록, 부동산으로 부를 축척한 사람들 일수록
    부동산이 이미 부를 창출하는 재테크 수단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고 있죠.
    롯데를 비롯한 부동산 재벌들도 벌써부터 보유부동산을 신속하게 현금화하고 있었고요.

    이번 재개발완화조치도 강남 등 극소수 몇몇 군데를 제외하곤 긍정적 효과가 나올 수가 없는 시장상황일 겁니다.

  • 15. 일본 버블
    '14.9.2 12:24 PM (14.52.xxx.59)

    개인 주택 한채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빈땅에 대출로 끌어모아 건물 올린게 문제였죠
    지금도 일본은 30년 론으로 집 사야 하구요
    외곽에서 2시간씩 걸려서 출퇴근해요
    도심 주상복합들은 아무나 살지도 못하구요
    젊은 애들 월세 내다가 월급 다 쓰구요
    일본 따라간다는 분들...사태를 명확히 보세요
    지금도 대출 끼고 집 사는건 문제지만...
    현금으로 바로 살 능력되면 집은 사는게 맞아요
    그리고 안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다 못사는거죠
    이제 입지 안 좋고 조건 안좋은 집은 공동화 생길수 있지만
    좋은곳은 대기수요 항상대기중에요
    일본하고 똑같이 가는게 이겁니다

  • 16. --
    '14.9.2 12:29 PM (118.36.xxx.253)

    젊은사람들도 집 사고싶어해요 말도 안되는 말씀 마세요.

    누가 허공에 흩어질 돈내가며 월세내고 살고싶어하겠어요? 그게 선진화된 거라니 원글님 생각이 더 무서워요

    젊은세대가 집 안사고 있는건 부모세대가 버블로 불려놓은 집값이 엄두가 안나고
    취업환경이 부모세대들 만큼 좋지 못해서 못사는거지 안사는게 아니에요

  • 17. 쉐어하우스
    '14.9.2 12:29 PM (121.177.xxx.96)

    는 3주만 좋아요

    집 살 돈이 있어야 사지요
    20대 40프로가 비정규직이거나 아르바이트로 그냥 50대 부모랑 같이 살지요

  • 18. ....
    '14.9.2 12:39 PM (118.219.xxx.9)

    이래저래 돈없는 사람들만 피해보는거죠
    돈있는 사람들은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 절대 손해 안보는 장사네요.
    정말 서민으로 이나라에서 살기 버거워요.
    집값이 적당하길 하나
    교육비가 안들어가길하나
    직장이 안전하길하나
    노후복지가 빵빵하긴 하나...
    써놓고 보니 정말 개같은 나라네요.ㅠ_ㅠ

  • 19. ---
    '14.9.2 12:42 PM (14.45.xxx.87)

    30년 론이라도 이자가 0.3%입니다 그래도 안사요 일본 젊은이들 저축율이 35%입니다 ...월세낸다고 월급다쓰진 않아요... 집은 왜 안살까요 이자도 3%도 아니고 0.3%인데 ...일본에 10년 살고 들어온 친구도 한국사람들 집 사는것을 특이하게 보더군요...집을 왜 사...갑자기 이사갈일 있음 어쩔려구...주민들중 이상한사람있거나 층간소음 있거나 그러면 어쩔려구...오르지도 않을 감가상각 만큼 떨어질 집을 왜 사지?하더군요...
    우리나라 저축율 정말 위험 천만 합니다...imf때는 그래도 가계가 돈을 들고 있었는데.....어휴

  • 20. ㅇㅇ
    '14.9.2 12:43 PM (121.154.xxx.40)

    중산층 부동산 털어 주기 위한 마지막 대책 이라죠
    그걸 모르고 대출 뱓는 서민들만 다 죽겠죠
    나쁜 놈들 이예요

  • 21. tripple1
    '14.9.2 12:49 PM (211.200.xxx.18)

    2012년 대폭락을 경험한 국민들이기때문에 안낚여요 요즘 국민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얼마나 절박하면 이정부들어 대책을 두달에 한번씩 내겠어요. 부도직전이라는거죠. 전문가들이 늘 예상했던 단계 아니겠습니까? 이정부가 물량털어내는 시기 한차례 준다. 낚이기 쉬우니까 걸려들지 마라 폭탄이다

  • 22. 일본에
    '14.9.2 12:51 PM (221.151.xxx.158)

    10년이나 살다 왔으니 한국 물정 모르는 저런 소릴 하죠.
    집 샀다가 저 친구가 걱정하는 이유 때문에
    후회하는 사람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집 안팔리면 세 주고 가면 되죠.

  • 23. 기사보니
    '14.9.2 12:54 PM (14.45.xxx.87)

    이미 보유한 택지도 124만가구 지을 물량이 있답니다...그니깐 더 이상 택지지정도 할수도 할 필요도 없는거예요...124만에 4인가구 하면 500만명 살 아파트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무지막지한 물량인것이죠.....

  • 24. ...
    '14.9.2 12:59 PM (180.229.xxx.175)

    살지도 않을집을 더군다나 오르지도 않는데 세주게 사라구요? 이상한 논리시네요~
    요즘은 돈쓰는 맛을 젊은 사람들이 알아버려
    돈모으기 녹녹치 않을거에요~
    집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부모가 다 줄수있는 집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러니 차를 좋은것 사더라구요...

  • 25. 글게요
    '14.9.2 1:00 PM (112.214.xxx.247)

    서민경제가 바닥인데
    누구보고 사라고...
    빚내서 사라는 미췬 정권..

  • 26. 이미
    '14.9.2 1:06 PM (223.62.xxx.98)

    답은 정해져 있거늘...

  • 27. ddd
    '14.9.2 1:07 PM (221.150.xxx.52)

    젊은 세대는 결혼이나 출산 안하는 옵션도 늘었어요.

    그래서 학군이나 애 데리고 2년마다 이사 이것도 남 얘기예요. 그냥 자기들이 불편하면 사는 거지만
    아마 전전세대의 부동산 버블 보고 전세대가 투기했다 쪽박차는 거 보면
    좀 합리적으로 사겠죠.

  • 28. ........
    '14.9.2 1:27 PM (59.4.xxx.46)

    흠......그 젊은애들도 결국에 늙어간다는게 문제죠.

  • 29.  
    '14.9.2 1:31 PM (121.167.xxx.152)

    그냥 딱 하나면 끝이에요.
    정권의 기득권층이 아파트를 사는가.

    강남 대규모 투기꾼들이 아파트 사든가요? 안 삽니다.
    제 주변에도 돈냄새 잘 맡는 아주머니 계시는데
    이명박 취임하자마자 거의 다 팔아버렸어요.
    자기 아파트도 팔고 땅 넓게 달린 전원주택단지로 갔습니다.

  • 30. 걍 대출 조금 끼고 살 정도의
    '14.9.2 2:59 PM (39.7.xxx.64)

    능력이면 사도 되죠.
    투기나,투자개념은 물건너갔구요.

  • 31. 그 일본 친구분도
    '14.9.2 3:54 PM (14.52.xxx.59)

    집살 능력이 안되나 봅니다
    집을 왜 사..해도 집 사놓고 후회하는 사람 못봤네요

  • 32. 못사는 거지
    '14.9.2 7:55 PM (223.62.xxx.22)

    사지 마세요.
    사기 싫으면 안사면 되지 뭘 사라 마라?

  • 33. 한마디
    '14.9.2 11:04 PM (175.193.xxx.248)

    집사라고 부추기는 일부 댓글들

    못산다고 염병떨고 앉았네요

    2-30억짜리 아파트가 그게 정상 아파트값이니?
    투기로 물든것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것들 저런 인간들때문에
    개미들 빚내서 집산다지만 이제 그 방법 두번 안당하죠
    깡통하우스푸어들 한번 당해봤음 두번 안당하죠

    졸부근성에 천박한 본성 드러내지 마세요
    집사놓고 후회하는 인간들 대한민국에 넘처납니다
    집 굳이 안사겠다는 마인드가 앞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더 지켜보세요
    암것도 모르면서 댓글에 헛소리들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703 카시오 전자사전 a/s 어디서 하나요? 2014/09/22 915
419702 40대 66반 사이즈 고급 보세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4/09/22 3,718
419701 작년 6월 태어난 아기 선물, 최대한 부피 작고 가벼운 거 뭐가.. 5 궁금 2014/09/22 1,226
419700 국민TV의 왜곡 조작 (엉뚱한 사람을 대리기사로) 7 ... 2014/09/22 1,175
419699 집집마다 백수 한명씩 있는거같은데..심각한 사회문제 아닌가요 40 멍멍 2014/09/22 26,707
419698 세상이 미처 돌아간다!!!! 3 닥시러 2014/09/22 1,816
419697 충격>대리 기사건도 조작~!! 1 닥시러 2014/09/22 1,512
419696 유가족 '일방폭행' 거의 확정 8 ... 2014/09/22 2,245
419695 지혜를 빌려주세요. 5 결정장애 2014/09/22 970
419694 공리ㆍ탕웨이 같은 분위기 15 우리나라엔 2014/09/22 7,726
419693 세월호 가족대표 재구성: 새 위원장에 전명선 전 진상규명분과 부.. 4 가족대책위 2014/09/22 1,252
419692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2014/09/22 1,851
419691 서른중반의 대학편입..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고민 2014/09/22 6,727
419690 주식에 대한 명언 한마디 6 bradKn.. 2014/09/22 3,643
419689 사랑하는 내 아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26 생명의 서 2014/09/22 3,824
419688 대법관 ‘독수리 5형제’ 떠난 자리 ‘대세 순응형’으로 채워 tkqhqq.. 2014/09/22 709
419687 나이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포기했어요. 10 슬프다 2014/09/22 3,653
419686 한복대여 관련 환불 어떻게 처리 할까요? 6 짜증 2014/09/22 4,239
419685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33 8 가볼거야 2014/09/22 2,389
419684 22년된 전세집 낡은 욕조 실금도 가 있는데 얼마나 더 쓸 수 .. 6 .... 2014/09/22 4,072
419683 몸무게 35킬로 정도 나가는 아이 카시트? 부스터? 추천해주세요.. 5 rr 2014/09/22 1,644
419682 주식 배당금 위주의 장기 투자 18 bradKn.. 2014/09/22 5,428
419681 오디오 굽기 하는데요.. 오디오 굽기 안에 파일이 안들어 가집니.. 1 행복한봄 2014/09/22 763
419680 브로컬리 굵은 대와 이파리도 먹는건가요? 5 브로컬리 2014/09/22 2,045
419679 부산에 사시는 님들 아이들 키우기좋은 동네 추천좀해주세요...... 10 대단지 2014/09/22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