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이 없다는 말은

택지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4-09-02 09:01:11

미래에 주택용 토지로 보상받거나 개발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구입한 도시주변 논,밭,산지 등등의 땅 소유자는 어떻게 되나요...

오히려 땅값 떨어지는 소리같은데....

근혜할매 3년 남았는데 너무 막 지르는것 같아요...

IP : 14.45.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기목적으로
    '14.9.2 9:04 AM (112.173.xxx.214)

    산 사람들은 쪽빡 차겠습니다.

  • 2. 몇년훗
    '14.9.2 9:12 AM (110.70.xxx.51)

    정권바뀌면 다시 개발하겠죠

  • 3. 다시
    '14.9.2 9:16 AM (112.173.xxx.214)

    개발 한다 해도 집 살 젊은 인구가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슬픈 현실.
    그 젊은이들 조차도 비정규직이 태반.
    과연 무슨 돈으로 비싼 새집을 살수가 있을까요.
    지금처럼 월세에 익숙해지면 매달 임대비용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전재산 올인하는 집 안살려고 할걸요..

  • 4.
    '14.9.2 9:20 AM (114.129.xxx.71)

    더이상 택지개발로 얻어먹을 떡고물이 없다는 뜻일수도 있는거죠.
    더이상 아파트값을 지탱하기 힘들다는 공식적인 자백일수도 있고요.
    인구는 줄어드는데 아파트만 지어댈수는 없지 않겠어요?
    부통산 열풍이 한참일 때는 이러다 우리나라 땅 전체가 아파트단지로 바뀌는게 아닐까 하는 공포심까지 들더군요.
    아파트밖에 없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니...
    으~
    무슨 홍콩처럼 코딱지만한 땅덩어리도 아니고...

  • 5. ...
    '14.9.2 9:21 AM (203.226.xxx.105)

    부모가 집 사주는 거 아니면 젊은 사람들은 집 사려고 허리띠 졸라매고 10년씩 거지같이 살면서 저축 안할 거에요....

  • 6. ㅇㅇ
    '14.9.2 9:58 AM (175.197.xxx.79)

    더이상 아파트 안지을꺼니까 지금 빚내서라도 집사라.............이야기고
    언제 바뀔지 모르죠

  • 7. 땅사는 사람들은
    '14.9.2 10:00 AM (125.181.xxx.174)

    길게 보고 사요
    금새 택지 개발지로 확정될 그럴 땅은 보통사람은 사지도 못해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말 나오는데는 이미 다 올라서 시세차익 대단하지도 않구요
    한마디로 보통사람은 땅으로 돈벌기 힘들고
    대단한 정보 줄이 있거나
    오랜 기간 묵혀도 되는 목돈 있는 사람이 사놓고 기다리는거죠
    그나마 서민이 사고파는건 아파트구요
    그보다 여윳돈 좀더 있으면 상가

  • 8. 집은
    '14.9.2 10:03 AM (122.32.xxx.201)

    집은 많이 지었는데 넘 멀리지었죠.당연한 수순이예요. 수도권은 집 부족해요. 서울은 더더군다나 특히...

    전국에서 아직도 사람들이 워낙 몰리니까요. 잘사는 사람들 새아파트 찾아 용인이남으로 많이 떠났지만 살아보니 불편하고 다시 돌아오거나 돌아오길 기다리죠. 결국은 강남3구부터 다시 시작할거예요. 획기적인 국토재정비 대책이 생기지 않는한 수도권의 소위 몇몇지역은 계속 잘나갈거예요. 잘나가는 지역과 안나가는 지역 차이가 점점 심해질거고 재건축으로 강남3구는 넘사벽이 될듯..살사람 없을거같죠? 돈많은 사람들 정말 많아요. 오히려 좋아해요. 기름값 비싸져서 차 줄었다고 말하는것 처럼..

    전세는 인기지역은 택도 없이 비싸거나 거의없을거고 월세도 무지 비쌀듯...비인기지역은 뭐...비슷하지 않을까요.

    이번 정책으로 차별화 심해지겠고 입지 중요성 다시한번 대두될거예요. 전체적으로 출렁이긴 하겠지만 유지되기엔. 인기지역말고는 받쳐주는 힘의 한게가 있어서 조정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081 Adweek, 원세훈 유죄 선고, 새로운 사회정의 홍길순네 2014/09/16 475
417080 동문서답하는 검찰 3 나부랑이들 2014/09/16 624
417079 코스트코 로드쑈가 뭐예요? 3 초보 2014/09/16 2,367
417078 직구 견적 받았는데 저렴한건가요? 3 이 정도묜 2014/09/16 1,051
417077 영화 끝까지간다. 재밌네요 13 ㅡㅡ 2014/09/16 2,220
417076 수도전기공고 7 공고 2014/09/16 3,223
417075 야뇨증, 기다리면 고쳐지겠죠? 4 이불빨래 지.. 2014/09/16 1,349
417074 직구사이트 유럽도 있나요? 1 직구사이트 2014/09/16 938
417073 쪽지를 받으셨다... ... 2014/09/16 779
417072 원세훈 선거법 무죄, 박근혜 책임 모면 홍길순네 2014/09/16 460
417071 신경성 성격이면 사회생활이 가능할까요 ? 6 멍멍 2014/09/16 1,697
417070 미국 사시면서 페르질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세탁 2014/09/16 1,481
417069 아휴~ 모기가 밤새도록 설치네요 ㅠ 1 참맛 2014/09/16 680
417068 44일 된 아이 키우는데 힘들어요 9 저기 2014/09/16 1,334
417067 간송미술관 전시는 동대문에서 하고 미술관은 더 이상 개방 안하나.. 2 ... 2014/09/16 3,401
417066 영재 딸 아빠랍니다^^ 60 카레라이스 2014/09/16 13,106
417065 형제 많은.. 5 dma 2014/09/16 1,333
417064 아이패드 없으면 잠을 못자요. 4 ariann.. 2014/09/16 1,517
417063 이세상에 시누이 없다면 2 악의축 2014/09/16 1,646
417062 교정아나 레진 쿠쿠다컴 2014/09/16 565
417061 교행 공무원 계시나요? 4 부자살림 2014/09/16 3,119
417060 남편 없이 혼자 일주일간 해외여행...어디가 좋을까요 16 여행 2014/09/16 4,087
417059 세월호 유가족들 아직 노숙하시는데, 추워져 걱정입니다 4 추위 2014/09/16 759
417058 인터넷에선 좋은직장이나 학교 까내리는게 참많은듯.. 9 ... 2014/09/16 917
417057 커피를 줄여나갈려구요 7 //////.. 2014/09/16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