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장이 두근두근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4-09-02 01:45:03

앞집언니가 애들데리고 단기 어학연수 갔어요.

아까 생선구워먹고 귀찮아서 음식물쓰레기 내일 버리려고 버티다 물마시러 나와보니 냄새가 넘 심하게 나는것같아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려고 엘리베이터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앞집아저씨랑 어떤 아가씨랑 문을 열고 나오다가

제가 복도에 있으니 당황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어요.

저두 너무 놀라서 쓰레기 가지고 다시 집에 들어왔어요. 지금 심장이 마구 뛰네요..

IP : 1.247.xxx.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2 1:48 AM (223.62.xxx.35)

    시누나 처제 일 수도 있죠

  • 2. ..
    '14.9.2 1:50 AM (182.218.xxx.58)

    시누나 처제 아닌것같아요.시간도 넘 늦었고 뭘그리 당황할까요...

  • 3. ㅡ.ㅡ
    '14.9.2 1:51 AM (125.143.xxx.200)

    시누나 처제면 자연스럽게 인사했겠죠.....
    너무싫네요..집에까지...

  • 4. 원글
    '14.9.2 2:00 AM (1.247.xxx.68)

    앞집아저씨가 형제만 둘인집이라 시누는 없어요. 처제는 있고요.
    언뜻봤는데 머리가 긴 20대초반 아가씨같았어요.

  • 5. ㅠㅠ
    '14.9.2 2:07 AM (58.123.xxx.76)

    진짜 싫네요..욕나와ㅜㅜㅜㅜ
    시누이나 처제가 왜 이 새벽에 오빠 혹은 형부랑
    같이 있어요?? 그것도 이 새벽에 왜 밖에
    같이 나오며.. 당황 하나요?
    애인 이거나 혹은 단순 섹스파트너거나ㅠㅠ
    앞집 엄마에겐 비밀로 하심이 ㅜㅜ

  • 6. 근데
    '14.9.2 2:09 AM (58.123.xxx.76)

    앞집 남자는 몇살이나 먹은 남잔가요

  • 7. ㅇㅇ
    '14.9.2 2:17 AM (223.62.xxx.35)

    비밀로 해야하나요?

  • 8.
    '14.9.2 2:25 AM (1.232.xxx.116)

    그사람은 나갈때 바깥이라도 살피지..;;무슨 바람을 펴도 그리 신중하지 못해서 ..ㅉㅉ
    원글님만 곤란하게 만든담..;;;;

  • 9. ...
    '14.9.2 7:00 AM (39.121.xxx.193)

    저렇게 신중하지못한 남자라면 곧 들킬듯하네요.
    여자들 촉이 얼마나 무서운데..
    아님..부인도 벌써 어느정도 알고 있을 수도 있구요.
    뭐 남의 일에 가슴까지 벌렁이세요?
    그냥 모른척하세요.

  • 10. 김흥임
    '14.9.2 9:03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젤 추접스러운놈이 집으로 여자끌어들이는놈이죠
    마누라체취 훔씬한침대에
    썩을인간

  • 11. 미친
    '14.9.2 9:35 AM (211.36.xxx.138)

    진짜 나쁜짓하는 년놈들 다 천벌받았음 좋겠네

  • 12. ....
    '14.9.2 10:16 AM (180.69.xxx.122)

    세상에... 나쁜 ㄴ이네요.. 바깥도 아니고 집까지 끌어들여서는..

  • 13. 요즘에 자기가정까지
    '14.9.2 4:27 PM (175.195.xxx.86)

    끌어들여 미친짓꺼리 하다 와이프에게 걸려 이혼당하고 상간녀는 위자료에 망신당하는 일들 많아졌어여.

    정신머리가 돈 인간들이죠. 남편의 자격도 아빠의 자격도 없어요.

    이글보시는 남자분들 정신 바로 차리시길. 여자들은 저여자처럼 살다간 골로 간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498 원글 펑하겠습니다. 26 세계시차 2014/12/28 4,237
450497 충청권(꽃지&대천) 여행 갑니다.. 정보좀 부탁드려요^^.. 1 .. 2014/12/28 1,004
450496 관악/우리동네송년파티에초대합니다.우리동네(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참누리 2014/12/28 645
450495 전주-순천 여행갑니다. 3 기대 2014/12/28 1,232
450494 과탐선택 물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예비고3 2014/12/28 1,448
450493 결혼 후 평생 미국에서 살아야 한다면? 26 mm 2014/12/28 9,701
450492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또 한 번 한국의 구세주가 되려나! 꺾은붓 2014/12/28 821
450491 유기견 찾아줬어요. 10 강아지 2014/12/28 1,828
450490 2pm 앨범 3 미쵸.. 2014/12/28 846
450489 독일어하시는분.. 이 약품이 뭐에 쓰이는 물건일까요.. 7 독일어 2014/12/28 1,313
450488 정유정작가한테 빠졌어요. 5 홀릭 2014/12/28 2,711
450487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서 흡연 금지(종합) levera.. 2014/12/28 712
450486 동대문구 휘경동 한동짜리 34평 복도식 아파트(탑층) 어떻게 생.. 9 2014/12/28 3,507
450485 담배값 진짜 올라요??? 3 담배 2014/12/28 1,779
450484 31개월 제 아들 발달상황 인데요 39 ㅇㅇ 2014/12/28 5,799
450483 불후명곡 강부자씨.. 2 슬픈인연 2014/12/28 2,694
450482 삼시세끼 최화정씨요 41 @@ 2014/12/28 20,120
450481 제가 이상한건지.. 싸가지없는 친구. 8 아유 2014/12/28 5,382
450480 식탐과 대식가는 분명히 다른 것 같아요 8 ........ 2014/12/28 3,479
450479 돈아까운 과외하는 심정 (가르치는 입장) 1 ... 2014/12/28 2,773
450478 중등아이 도시락 팁 구해요 5 도시락 2014/12/28 1,443
450477 삼겹살 넣고 카레 안 했다고 화내네요 9 어휴 2014/12/28 2,775
450476 3월 중순 이후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의 날씨는 어떤가요? 4 이탈리아 2014/12/28 1,460
450475 세상 살아가기 좋은 성격 10 맞춤형 2014/12/28 3,876
450474 임신 중에도 흡연하는 분들 더러 있나봐요 13 ㅡㅡㅡ 2014/12/28 9,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