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바뀌고 나서 애가 저랑만 자고 싶어해요ㅠ
작성일 : 2014-09-02 01:01:01
1864424
기존 아줌마도 뭐... 애한테 엄청 잘한거같지 않은데
타성인지 애가 참 좋아했어요.
어린애들은 오래 같이 있음 좋아한다 그러잖아요.
그리고나서 아줌마 바꿨는데
애가 저랑만 자겠대요.
목욕 양치 옷입는거 밥먹는거 다 아줌마랑 잘 하는데
유독 잠자는건 남편도 싫고 저랑만...
이거 아줌마가 싫다는 사인인가요??
아침에 저한테 회사 가지말고 엄마랑 밥먹고 엄마랑 놀고 싶어요~~ 해서 너 그럼 이모랑 안있고 할머니네 가서 할머니랑 엄마 기다릴래?? 하면 그건 아니라고 그럴거면 이모랑 있겠다 합니다...
아줌마도 잘 놀아주려고 하는거 같고요.
IP : 115.136.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9.2 1:15 AM
(116.121.xxx.225)
아줌마가 싫은 게 아니고
엄마 생각이 간절한가 봅니다.
일하시는가본데
잘 때라도 데리고 주무시지 여태 안 그러셨나봐요..
몇살인지 모르지만 내품 떠나는 거 순식간이에요.
2. 애는 몇살?
'14.9.2 1:47 AM
(211.219.xxx.150)
한참 엄마가 그리울 때죠. 한번도 엄마가 진절머리나도록 같이 지낸 적이 없다면
멀 해도 엄마가 그리울 땝니다. 첨 아줌마하고는 자기 의사 표시하기 전부터 같이 자서 몰랐던 거고
지금은 의사표시할 수 있으니 엄마랑 같이 자겠다고 의사 표시하는거죠.
엄마 껌딱지......멀 하건 엄마가 젤 좋고 젤 그립고 한참 달라붙을 때같네요.
3. **
'14.9.2 2:15 AM
(123.109.xxx.183)
아이가 요구할떄 충분히 잘 채워주세요 . 스킨쉽, 허깅..
그떄 살부비고 눈맞추고 마음 서로 맞추어야 평생 부모자녀관계예요
아님 그냥 한집에 사는 아줌마가 될 수 있고
아님 아이가 엄마 사랑 고파서 사랑결핍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떄를 놓치지 말고 아이랑 좋은 시간 많이 가지세요 . 아동기는 다시는 반복 안됩니다
4. 아줌마를
'14.9.2 3:22 A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뭔가 불편한겁니다.
어릴때는 솔직하게 말하면 안될것같은 이상한 강박같은게 있어요.
세상에 많은 피해자들이 그래서 오랬동안 말 안하고 고통을 받고있잖아요.
'말을 해봐!'라고 하는데 마음이 약한사람은 그게 안돼요.
일단은 데리고 자면서 살살 물어보세요.
5. 사람이
'14.9.2 7:59 AM
(112.173.xxx.214)
바뀌는 것에 대해 본인도 스트레스 겪는 듯..
6. ㄹㄹ
'14.9.2 9:38 AM
(165.132.xxx.19)
애가 몇살인지..왜 같이 안자시는건가요? 저도 워킹맘이고 친정엄마가 정말 사랑으로 봐주시지만 잠은 당연히 저랑 자요. 아줌마 문제라기보다 이제 엄마랑 자고 싶은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3211 |
지금 배우자를 선택하신 이유가~? 11 |
궁금궁금 |
2014/09/02 |
2,780 |
413210 |
은행점포.외환위기이후 최대 감소세... 1 |
... |
2014/09/02 |
1,126 |
413209 |
더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이 없다는 말은 8 |
택지 |
2014/09/02 |
2,236 |
413208 |
한우 뼈 선물 받았는데요.. 2 |
.. |
2014/09/02 |
710 |
413207 |
이거해지해야할까요? 조언좀 꼭 꼭 꼭 부탁드려요. 1 |
조언좀 꼭 .. |
2014/09/02 |
896 |
413206 |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의 페북 글 8 |
브낰 |
2014/09/02 |
3,402 |
413205 |
다리떠는 남자분들 ㅡㅡ 4 |
에구 |
2014/09/02 |
2,227 |
413204 |
선물해야 하나? 마나? 하면 뭘하지? 2 |
이제다시 |
2014/09/02 |
716 |
413203 |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김민희 성격 어떤가요? 32 |
그냥 |
2014/09/02 |
39,819 |
413202 |
여군편 어제 재방으로 봤는데... 15 |
진짜사나이 |
2014/09/02 |
3,676 |
413201 |
노유진의 정치카페 14편1부: '삼척시, 약혼빙자결혼사건/'2부.. |
lowsim.. |
2014/09/02 |
942 |
413200 |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서 결혼하는데요..도와주세요 7 |
.. |
2014/09/02 |
1,959 |
413199 |
LG 옵티머스 G 쓰시는분들 베터리 너무 빨리 닳지 않나요? 9 |
dd |
2014/09/02 |
2,597 |
413198 |
수삼 어떻게보관하나요?그리고 해먹는법좀 알려주세요. 5 |
... |
2014/09/02 |
3,079 |
413197 |
아침 7시 반에 나가 밤 8시에 들어오시는 직장맘 계신가요? 2 |
시간 |
2014/09/02 |
1,310 |
413196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02am] 새누리는 뭘 노렸나? |
lowsim.. |
2014/09/02 |
635 |
413195 |
대전 월평동이나 갈마동 10 |
대전이사 |
2014/09/02 |
2,255 |
413194 |
요즘 비염 심할땐가요 9 |
dlfjs |
2014/09/02 |
1,996 |
413193 |
임병장 국민참여재판 신청 6 |
못참은 |
2014/09/02 |
1,923 |
413192 |
착한여자 컴플렉스 벗어나는 방법 있을까요? 5 |
36노처녀 |
2014/09/02 |
2,864 |
413191 |
2014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09/02 |
1,069 |
413190 |
내셔널가톨릭리포터, 염 추기경 ‘유가족 상처에 소금 문지른 것’.. 6 |
light7.. |
2014/09/02 |
1,988 |
413189 |
홍콩 잘 아시는분 일정 좀 도와주세요. 4 |
감격시대 |
2014/09/02 |
1,343 |
413188 |
지금 방에 말벌이 들어왔었어요ㅡㅜ 4 |
바라바 |
2014/09/02 |
2,823 |
413187 |
못생긴 유기견 하나 갖다가 키워야겠어요 4 |
나중에 |
2014/09/02 |
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