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가 바뀌고 나서 애가 저랑만 자고 싶어해요ㅠ
타성인지 애가 참 좋아했어요.
어린애들은 오래 같이 있음 좋아한다 그러잖아요.
그리고나서 아줌마 바꿨는데
애가 저랑만 자겠대요.
목욕 양치 옷입는거 밥먹는거 다 아줌마랑 잘 하는데
유독 잠자는건 남편도 싫고 저랑만...
이거 아줌마가 싫다는 사인인가요??
아침에 저한테 회사 가지말고 엄마랑 밥먹고 엄마랑 놀고 싶어요~~ 해서 너 그럼 이모랑 안있고 할머니네 가서 할머니랑 엄마 기다릴래?? 하면 그건 아니라고 그럴거면 이모랑 있겠다 합니다...
아줌마도 잘 놀아주려고 하는거 같고요.
1. 음
'14.9.2 1:15 AM (116.121.xxx.225)아줌마가 싫은 게 아니고
엄마 생각이 간절한가 봅니다.
일하시는가본데
잘 때라도 데리고 주무시지 여태 안 그러셨나봐요..
몇살인지 모르지만 내품 떠나는 거 순식간이에요.2. 애는 몇살?
'14.9.2 1:47 AM (211.219.xxx.150)한참 엄마가 그리울 때죠. 한번도 엄마가 진절머리나도록 같이 지낸 적이 없다면
멀 해도 엄마가 그리울 땝니다. 첨 아줌마하고는 자기 의사 표시하기 전부터 같이 자서 몰랐던 거고
지금은 의사표시할 수 있으니 엄마랑 같이 자겠다고 의사 표시하는거죠.
엄마 껌딱지......멀 하건 엄마가 젤 좋고 젤 그립고 한참 달라붙을 때같네요.3. **
'14.9.2 2:15 AM (123.109.xxx.183)아이가 요구할떄 충분히 잘 채워주세요 . 스킨쉽, 허깅..
그떄 살부비고 눈맞추고 마음 서로 맞추어야 평생 부모자녀관계예요
아님 그냥 한집에 사는 아줌마가 될 수 있고
아님 아이가 엄마 사랑 고파서 사랑결핍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떄를 놓치지 말고 아이랑 좋은 시간 많이 가지세요 . 아동기는 다시는 반복 안됩니다4. 아줌마를
'14.9.2 3:22 A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바꿔야하지 않을까요? 뭔가 불편한겁니다.
어릴때는 솔직하게 말하면 안될것같은 이상한 강박같은게 있어요.
세상에 많은 피해자들이 그래서 오랬동안 말 안하고 고통을 받고있잖아요.
'말을 해봐!'라고 하는데 마음이 약한사람은 그게 안돼요.
일단은 데리고 자면서 살살 물어보세요.5. 사람이
'14.9.2 7:59 AM (112.173.xxx.214)바뀌는 것에 대해 본인도 스트레스 겪는 듯..
6. ㄹㄹ
'14.9.2 9:38 AM (165.132.xxx.19)애가 몇살인지..왜 같이 안자시는건가요? 저도 워킹맘이고 친정엄마가 정말 사랑으로 봐주시지만 잠은 당연히 저랑 자요. 아줌마 문제라기보다 이제 엄마랑 자고 싶은거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549 | 까탈스럽고 애 같은 게 자랑인가요? 17 | 까탈이 | 2014/11/12 | 2,986 |
434548 | 콩나물 유통기한은 며칠인가요??? 2 | 자취남 | 2014/11/12 | 7,586 |
434547 | 수능볼 학교 정해졌다고 문자왔네요. 4 | 고3딸 | 2014/11/12 | 1,164 |
434546 | 강남쪽 식사하면서 전통무용 관람 가능한 곳 있을까요? 1 | 공연 | 2014/11/12 | 665 |
434545 | 제 피부가 갑자기 파랗다했더니 ㅠㅠ 5 | 루비 | 2014/11/12 | 2,601 |
434544 | 난 싱글세에 적극 환영.. 36 | 당연 | 2014/11/12 | 5,418 |
434543 | 사이버사령부,717억들여 신청사건립 강행 1 | 샬랄라 | 2014/11/12 | 420 |
434542 | 수능 덕담 13 | 옛날 아짐 | 2014/11/12 | 1,905 |
434541 | 싱글세라니 ㅋㅋㅋㅋㅋㅋㅋ 14 | ..... | 2014/11/12 | 2,987 |
434540 | 만약 로또2등이 된다면 어떡해 쓰시고싶으세요? 10 | 응 | 2014/11/12 | 2,766 |
434539 | 아이낳고.. 저처럼 발 커진 분 계신가요?? 14 | 출산후 | 2014/11/12 | 1,560 |
434538 | 지하철 적자 67%가 무임승차…”할인제도 수술해야” 21 | 세우실 | 2014/11/12 | 2,265 |
434537 | 전통음식 전수자나 음식연구가 레벨이 되려면 삼십대는 늦은 걸까요.. 7 | ... | 2014/11/12 | 1,095 |
434536 | 제가 화나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 10 | 어휴 | 2014/11/12 | 2,823 |
434535 | 김장하러 가기 싫다 21 | 휴 | 2014/11/12 | 3,398 |
434534 | 호박즙 1 | 달구 | 2014/11/12 | 1,247 |
434533 | 달변보다 말 절제 하는 능력이 훨씬 값진 것 같단 생각들어요 3 | . | 2014/11/12 | 1,623 |
434532 | .. 11 | ... | 2014/11/12 | 2,087 |
434531 | 남편이 전여친에게 메일을 보냈어요 12 | 흠 | 2014/11/12 | 5,730 |
434530 | 고2 남학생인데 독서실(먼데,가까운데) 4 | 고등맘 | 2014/11/12 | 990 |
434529 | 해외 MBA출신 30대 여자 연봉 7 | 객관적으로 | 2014/11/12 | 4,444 |
434528 | 라면스프로 국물 끓여 먹었더니 체중이 늘었어요 ㅠ.ㅠ 11 | 이런된장 | 2014/11/12 | 9,929 |
434527 | 인생의 수능전날에....... 5 | 수능전날에... | 2014/11/12 | 1,572 |
434526 |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2 | 82cook.. | 2014/11/12 | 416 |
434525 | 레저 쿠션, 파는 곳 알려주세요~ | 바람이분다 | 2014/11/12 | 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