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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무로 된 조리도구에 곰팡이가 슬었어요.

방망이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14-09-01 23:15:18
새로 사서 사용 후 세재로 세척했는데
물기가 잘 안 말렸는 지
곰팡이가 슬었어요.
이 도구는 깨끗하게 포기해야 할까요...? ㅠㅠ
한 번 밖에 안 썼는데...
나무로 된 조리도구에 핀 곰팡이 없애는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__)
IP : 218.238.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11:18 PM (58.140.xxx.162)

    나무는 버려야지요ㅠ 예전에 반지하원룸 살 때 종일 밖에 있고 집에선 잠만 자고 일어나서 커피만 마시고 나가고 했는데요, 세상에.. 씽크대서랍에 모든 게, 정말 몽땅 다 곰팡이 났더라고요. 플라스틱까지 곰팡이가 생기는 줄 처음 알았네요ㅠ 이사하고는 모든 주방용품을 스텐으로 바꿨어요.

  • 2. 문구칼과 식칼로 깍아 버리고
    '14.9.1 11:21 PM (211.207.xxx.143)

    씻어서 바짝 말려봅니다

  • 3. ..!.!
    '14.9.1 11:22 PM (211.208.xxx.239)

    락스에 담가 보세요.

  • 4. 방망이
    '14.9.1 11:27 PM (218.238.xxx.113)

    아기 이유식 조리도구에 있는 절구공이에요.
    댓글에 알려 주신대로 해보고 안 되면 새로 사야겠네요... 아까비...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5. 슈바르츠코프
    '14.9.2 12:00 AM (175.210.xxx.112)

    저는 나무도마 모서리나 뒷면에 가끔 거뭇한게 보이면 에탄올(약국에서 팔아요. 피부나 의료용구 소독용)로 닦아요. 다시 물로 헹구지 않아도 된다고 약사가 그러던대요. 근데요. 저도 8개월 아가 이유식 한창 먹이고 있는데 저라면 아기용이라 버릴 것 같아요. 도마도 식재료가 닿는 부분에 곰팡이가 핀 건 아니거든요. 저는 도자기 절구의 나무 공이가 영 무르기도 하고 위생이 찝찝해서 이케* 돌절구 사서 정말 잘 쓰고 있어요.

  • 6. 가을
    '14.9.2 1:32 AM (211.36.xxx.103)

    락스로 하니 깨끗해지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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