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망상은 아니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우울 할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ㅜ
벗어나고 싶은데 하루에도 몇번씩 힘들어지네요
어떤 마음을 가져야 이런 어리석음을 버리고
지금에 집중하고 즐거워질수 있을까요..
전혀 망상은 아니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우울 할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ㅜ
벗어나고 싶은데 하루에도 몇번씩 힘들어지네요
어떤 마음을 가져야 이런 어리석음을 버리고
지금에 집중하고 즐거워질수 있을까요..
저도 그래요,
일단 글로 써요, 그럼 진정돼요. 두려움이 가닥가닥 구체화되면서요, 사실은 덩어리진 두려움이 문제거든요.
두번째는 최악의 경우에, 실직밖에 더하겠어 ? 최악의 경우에 죽기밖에 더하겠어 ? 이렇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 보다보면 좀 나아져요,
어떤의사는, 불안한 마음은 차안에서 계기판이 흔들리는 거라고 생각하래요.
계기판이 흔들린다고 진짜 지진 난게 아니라는 암시를 줄 필요가 있대요.
아..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ㅠ 제 마음의 불안을 너무 잘 알고 다독여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걱정해서 될 일은 걱정 안해도 되고
걱정해도 안 될 일은 걱정 할 필요가 없다
뭔가 시도를 하지 않는 사람은 두려움도 생기지 않잖아요,
이 두려움이란 게 원래 자기 성격도 있지만뭔가 끊임없이 시도하는 사람이 더 잘 겪는 문제거든요.
두려움을 느끼면 그걸 '아, 난 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거구나'로 번역해서 마음에 새기면
내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지고 자기효능감도 커져요.
처음엔 두려움을 느꼈는데,그게 큰 기회가 되었고 좋은 만남의 발판이 된 경험이 생기면서
더 극복이 쉬워지기도 하고요.
법정스님 말씀..딱 제 상황입니다ㅜ
두려움은 새로운 시도를 위한 거라는 말씀도 와닿네요
스스로 강하다는 믿음이 제겐 절실한 거 같아요
감사해요..
소심하고 겁이 많은 저도 걱정을 달고 살아요.
남한테 일어나는 일을 별거 아닌것같은데 내게 일어나면 아주 큰일인 거같아요.
댓글 너무 좋아요.
두려움을 가닥가닥 구체화시켜야 하겠네요222222222
그리고 불안한 마음은 차안에서 계기판이 흔들리는 거라는 거222222222
저도 그런성격이예요
누군가 알려줘서 실천중인데
그런 감정이 들때마다 일기를 쓰는거예요
지금 느끼는 내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 써나가요
계속..몇년동안 하다보면 좋아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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