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작성일 : 2014-09-01 21:34:08
1864333
진짜 유치한데 전 어릴때부터 만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어느날 짠~~ 하고 재벌아빠가 나타나지
않을까 그런 꿈을 꿨었어요 ㅋㅋㅋㅋ
재벌 부모 만나도 나키워준 울엄마아빠 배신 안하고
한재산 떼줘야지 막 그런 공상도 하고 ^^;;;
나이가 드니 그건 포기했구요~
요즘엔 종일 놀다 퍼질러 자는 아들보며
예전 x-파일에 나왔던 것처럼 밤중에 창문으로 외계인들이 와서 저 머리통 좀 개조해주고 가면 안될까 상상해요 ㅋㅋㅋ
뭐~~ 이것도 조만간 포기하겠죠 ㅠㅠㅠㅠ
IP : 222.107.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4.9.1 9:38 PM
(222.107.xxx.79)
아래 재벌 자녀 부러워하는 따님이 진짜 있군요
전 진짜재벌은 만나본적도 없어서...
오로지 드라마와 만화 속에서만 접해본지라
허무맹랑 그자첸데..
2. 도리도리
'14.9.1 10:40 PM
(175.193.xxx.178)
저는 진지하게 맨날 로또 당첨이나 카지노에서 돈 따는 공상해요 ㅎㅎ
돈따는거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그 돈으로 어디다 건물 살지...집은 어디로 옮길지 생각하죠
근데 그러다보면 항상 돈이 모자른다는 ㅎㅎㅎ
로또나 사면서 이런 공상하면 괜찮은데 ㅋㅋ 전혀 안사면서 당첨금으로 할 투자 계획만 머릿속으로 세워요
3. ㅎㅎ
'14.9.1 11:52 PM
(220.94.xxx.165)
로또 당첨되면 구체적으로 뭐해야지 그런 상상은 누구나 하는거 아닐까요?
전 일단 빌딩사서 남편회사 그만두게 하고 평생 놀고먹으려구요.ㅋㅋ
4. 꿈이
'14.9.2 5:45 A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
있는 삶은 행복하죠. 꿈꿀수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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