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중학교 동창 모임을 했는데, 친구들 장녀나 장남들이 보통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도 있더라구요.
전 이제 초등 6학년과 2학년인데,,,,다들 왜그렇게 늦게 아이가 어리냐고......
기분 나쁘거나 해서는 아니구요..그냥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둘째 낳을때 당시 노산이라는 얘기는 듣기는 했으나, 친한 친구들은 비슷비슷한 연령대 자녀들이거든요.
지난 주말에 중학교 동창 모임을 했는데, 친구들 장녀나 장남들이 보통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도 있더라구요.
전 이제 초등 6학년과 2학년인데,,,,다들 왜그렇게 늦게 아이가 어리냐고......
기분 나쁘거나 해서는 아니구요..그냥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둘째 낳을때 당시 노산이라는 얘기는 듣기는 했으나, 친한 친구들은 비슷비슷한 연령대 자녀들이거든요.
울아이 초6인데 친구들은 중3정도네요.일찍 결혼한경우 고2고..
제 친구들 보면 대1 고3 중3 이렇네요. 저희 큰 애가.중3
32에 결혼해 이제 초5 이네요
제 친구중에는 4살 쌍둥이 키우는 친구도 있고
중3딸 있는 친구도 있고
뭐...인생이 정답이 있나요
각자의 자리에서..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사는거죠
제가 딱 44세인데 애들은 초6,초4에요.
20대 후반에 결혼해서ᆢ지방광역신데 대학졸업하고
보통 서른되기 전 다들 결혼해서 큰애가 중ᆞ고등이에요ᆞ그때만해도
옛날이니까요ᆞ
제가 그 연배입니다. 우리 때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25전에는 다 들 결혼을 하는 분위기였죠.
그렇게 해서 아이 낳고 한 경우에는 고등학생은 예사고 대학생 자녀도 있어요. 당연한 듯 해요.
대학을 나온 경우라면 제가 생각해보면 우리 때 23살 즈음 졸업하고도 몇 년 직장생활하고 그랬거든요.
친구들도 보통 27-8에는 결혼을 했던 거 같아요. 예전엔 저것도 늦은 거였던걸로 기억해요.
졸업하고 2-3년내로 즉 25정도가 제일 이쁘다고 어른들 결혼하라고 막 그랬었거든요.
어쨌든 제 대학 친구들은 다 들 적당한 시기에 결혼하고 아이도 늦지 않았어요.
그래선지 첫째 고등학생, 둘째 중학생 정도예요. 결혼도 늦고 아이도 늦은 경우는 초6도 있구요.
저 70년 44세 대학 1학년이예요
저도 44인데 27에 결혼할 때 너무 일찍 간단 소리 들었네요. 근데 애는 늦게 낳은 게 함정. 현재 초5 초3임.
저 43ᆢ큰애5학년 둘째2학년ᆢ
주변에 대학생엄마도 있어요ᆞᆢ
어디가면 왕언니 분위기죠
제친구들은 다들 늦게해서 큰애 중1이 젤 언니ᆞᆢ
특별히 내세울만한 스팩도 없는데ᆞᆢ
뭐한다고 결혼을 늦게 했는지ᆞᆢ
고등 애들 엄마 보면 살짝 부럽
헉 저 44인데 27에 결혼했지만 절대 결혼 일찍 한단 말 듣는 나이 아니었어요 절친 넷 중에 세번째 결혼해서 살짝 늦은 결혼이었죠. 빨리 결혼한 친구는 지금 대2, 대1 이러네요. 다 키워놓고 제2의 인생으로 자기 전공 살려 제3국 봉사활동 떠나는거 보니 완전 부럽더라구요.
저는 큰아이 고1, 작은아이 초6인데... 큰아이도 빨리 낳은건 아니고... 작은아이는 오히려 좀 늦게 낳은거죠. 큰아이 학부모 모임 가면 중간 나이대 정도였고 작은아이 학부모 모임 가면 왕언니까지는 아니지만 꽤 나이있는 언니 축에 드는.
42인데 초등4,5학년이요 제친구 동네맘들 대부분 중학생이나 비슷합니다
대학나온 저희 외숙모는 고1 중1이구요 다른 친척분은 스무한살 열여덟살이예요
저기 위에 ^^님 70년이면 45예요
71이 44거든요.
어째요~ 한살더먹어서ㅜㅜ
초6. 입니당.
애 친구엄마들이 저보다 대부분 어리더군요
고1,중2
중1 초4 7살입니다.
아이고~언제키우나...^^
제가 73년생 42세인데요.
저빼고 친한 친구들 모두 대학 졸업 후 28세 이전에 결혼했어요. 저는 42세 미혼...ㅜㅜ
90년대 후반이었던 그때만해도 28세 정도는 괜찮지만 29세때부터는 노처녀 이미지에 30살 되면 큰일 나는 줄 알았거든요.
2005년 드라마인 내이름은 김삼순에서도 삼순이가 30세 노처녀 설정이잖아요. 요즘 드라마면 어디 30세를 노처녀로 치겠어요.^^
특히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요. 그게 우리때는 3자가 붙으면 바로 노처녀여서 결혼하기 힘들다고 했고 29은 아홉수라고 혼사 안한다고 했었어요.
그러니 마지노선은 28이었기 때문에 연얘 1년 정도 하고 친구들도 나름 막차 탄다고 27-8에 결혼했거든요.늦은거죠.
보통 이뿌게 하는 결혼은 25-6이었어요.
초2. 7살이요
지인들얘기말고. 댓글님들 중엔 .제가 젤 노산이었네요.
에구 어째 힘에부치더라
고3 고1입니다
중고생정도?
그당시엔 서른 넘기면 노처녀라하며 대학졸업해도
서른전에는 결혼하는 분위기였어요.
70개띠 45인데 11살 7살 남매키워요 ㅜㅜ
님정도면 양호합니다~
저도 큰애가 고2요...
저도 빠르지만 애아빠도 동갑이라 아빠 나이가 젊어 좋아요...
이뻐서 그런가 대학 졸업 무렵 일찍 뽑혀 간 바람에 큰애가 벌써 고3....
45세. 초5입니다.
초6,초1입니다~ㅠ
고1 중2입니다.
제가 44이 되면 애들이 중1 초3 초1이겠네요..
그때되야 겨우 편해지려나요?
편해진다해도 넘 늙었나요?
늙으니 막내때문에 힘든데, 늙어서 막내한테 미안해요..
42인 저.. 내가 늦은건 알고 있었지만 44살인데 애들이 대학생 고등학생이면 무지 빠른거 아닌가요??? 제 주변 비교해보면 너무 빨라서 놀랐네요.
전 뭐 ㅎㅎ 지금 인형 안고 소피아 가방 껴안고 자는 애들이 옆에 있어요. 제가 여기선 제일 노산인가보네요
대부분 27,28에 결혼했어요.
25,26에 결혼하면 좀 빠른편이었고 두, 세명 정도?
2월에 대학 졸업하고 4월에 결혼한 친구는 당연 아이가 대학갔죠.
27,28에 결혼한 친구들은 아이들이 아직 중, 고생이예요.
전 29살에 결혼했고 30살에 첫애 낳았어요.
큰아이 올해 중2예요. 근데 둘째가 이제 10살 좀 어리죠.
둘째 친구 학부형들중에 저와 동갑이면서 10살이 첫아이인 엄마들이 대여섯이나 있어요.
35살에 첫아이를 낳은거죠.
전 결혼할땐 남들보다 살짝 늦었다 생각했는데.
저희 동네 특성상 엄마들 나이가 많아서, 저처럼 20대에 결혼한 엄마가 드물어요.
해서 학부모 모임 나가면 첫애 엄마들중에 제가 어린편에 속해요.
산후조리원에 있을때도 이미 20대 산모는 드물었어요
26살에 결혼해서 27에 첫째 딸 낳았어요,지금 고3이네요.생일이 빨라 1년 일찍 학교 갔네요,둘째는 중1 입니다~제 주변 친구들도 비슷해요~
큰애는 중3,작은놈은 7세...
작은애 칭구 엄마들중엔 제가 왕언니...
언제 키우나 하고 있어요
ㅠㅠ 슬프네요. 44살 돼지띠인데 33살 결혼해서 애안나고 딩크로 살다가 애를 낳아야한다고 노선변경한 남편의 주장으로 마흔에 애를 낳았습니다. 지금 다섯살인데 병원에서도 최고령 노산. 다니는 어린이집마다 최고령 엄마ㅠㅠ. 나이만 많은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엄청 늙었어요.
애를 한살이라도 젊을때 낳아야한다는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진리입니다. 댓글보니 여기서도 최고령이네요.
흑..저도 댓글 보다 보니 슬퍼지고 있... 42살 73인데 애는 4살-_-
결혼, 출산은 할거면 빨랑 했어야 하는 게 맞아요..뒤늦게 미쳤다고 결혼해서..말았어야 되는데. 제 친구들은 여전히 미혼 많은데..나만 미쳤다고..
애한테도 미안.. 올해 어린이집 시작인데..엄마들 참 어리고;; 계속 의연할 수 있을지..
참고로...저에게 반말하던 44세...이런 케이스도 있더군요..
첫아들 군대갔고 둘째 고3입디다.
결혼을 일찍했으면 그 아이들또래 엄마들은 자신보다 나이가 좀 있다고 생각해야하는게 정상인데..
아무나 잡고 반말해서리 실제나이듣고 다들 깜놀.
이글의 댓글보고 더 놀램..주변의 아이들은 저렇게들 차이가 나구만 그 생각뿐...
71년생은 아니지만 노산이라 슬프시다는 님들을 위해서 로그인했어요.
저희 애 네살인데 아이 친구 엄마을 중 두 분이 72년생이예요. 저희 아이 기관에 다니지 않아 친구가 많은거 아닌데도 그래요.
그리고 저는 그 엄마들보다 나이가 더 많구요, ㅋ
저 사는 지역에 유난히 나이많은 엄마들이 많은거 같아요,
고3 중3 이고 제절친들아이 고3 고2 부터 초3까지 다양해요.
전 42에 중3,초3....친구들은 젤빠른애가 고1이구 젤 늦은애가 올해 돌잔치합니다^^
제가 제일 늦나요???
딸1 2009년생 6살이요......
나이 먹어서 애 낳으면 키울때 진이 빠진다는 말을 실감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어흑
당시엔 24살 졸업하고 27,28 까지는 다 가야하는 분위기였어요. 벌써 27이면 노처녀 잔소리에 엄청 시달릴 때였구요. 서른이면 으악.. 너 너무 늦었다, 어쩔래... 거의 자포 자기 분위기...
그래도 71 생들이면 나름 온갖 신세대의 선두주자로 살았던 나이대 아닌가요?
전 71 아니지만 언니보니까 돌부터 대학생 아이까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첫 아이를 몇살에 낳았느냐가 더 관건인 듯 해요....
73년생.. 우짜다 보니 28살에 결혼은 빨리 했는데 딩크입니다.. 좋습니다. ㅎㅎ
71년생이고 28살에 결혼해서 30살에 큰애 낳았습니다.
큰애 중3, 작은애 초3
요즘엔 다들 30넘어서 결혼하는분들이 많아서 작은애 낳을때 병원가보니 저보다 나이많은 산모들도 꽤나 많더군요.
작은애 반모임가보면 저보다 5-6살 많은 엄마도 있고, 아래로 10살이나 어린엄마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