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충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영어교사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4-09-01 19:58:07
오늘은 야자감독 없는 날
보충만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학교란 집이 걸어서 십분 거리
보충수업도 죽어라 개설되니 돈벌어서 좋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우리 애는 일주일에 세번
남의 집에 이시간까지 남아있네요
그래도 오늘은 8시에 찾아와서 다행인거죠

그냥 그렇다구요
2학기 상담은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남의 애나 내 애나 쳐다보면
참 팍팍하네요
IP : 110.70.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4.9.1 8:00 PM (219.249.xxx.214)

    아이 키우며 고등학교 선생님 하기 너무 힘들죠
    저희 언니는 그래서 결국 중학교로 내려가더라구요
    그래도 부러운 직업이시라... 아이는 시간 지나면 다 자랄테고
    주변에 보면 선생님 아이들이 다 공부 잘하던데
    힘들어도 시간 지나면 괜찮으실거에요

  • 2. 영어교사
    '14.9.1 8:22 PM (110.70.xxx.166)

    감사해요 갔더니 몸살가 있는지 눈이 퀭해서 얼른 집가자는 아이 데려와서 씻겼는데 위안이 되네요 82쿡은 늘 푸근해요 급하게 해먹을 수 있는 레서피도 주시고 82쿡 만세 엉뚱한 결론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64 미러 썬글라스... 추천 바랍니다 2 젊은 패션 .. 2015/07/02 1,308
460863 저도 장애아 부모입니다. 6 엄마 2015/07/02 4,140
460862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젤 불쌍하다고 생각되시나요? 25 .. 2015/07/02 4,279
460861 월 200 3 misdah.. 2015/07/02 2,978
460860 놀랍네요 밑에 유아스마트폰 관련댓글들. 15 ... 2015/07/02 4,054
460859 정말 좋아하는 서로 소중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8 기쁨양 2015/07/02 3,495
460858 영어학원운영 어떤 멘트 좋으세요? 6 Mm 2015/07/02 2,572
460857 민상토론 제재하면서, 막말 패널은 놔두는 방심위 샬랄라 2015/07/02 563
460856 북유럽 운하투어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코펜하겐 할만한가요? 2 ㅇㅇ 2015/07/02 1,060
460855 9월 예식인데 옷 어디께 이쁜가요? 2015/07/02 608
460854 정우성은... 123 2015/07/02 1,491
460853 영혼,영체 의 존재를 믿으세요..? 7 SJ 2015/07/02 3,185
460852 출국 하루 앞두고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어요 82 마리안나 2015/07/02 27,313
460851 고등 시험도중 핸드폰이 울렸어요 12 속상해서 2015/07/02 3,882
460850 한번도 연애를 안해봐서요. 14 모쏠 2015/07/02 4,058
460849 [질문글] 지난달에 연말정산 신청하러 세무서 갔는데요.. 2014중도.. 2015/07/02 1,020
460848 특별히 부부 둘 중에 누가 경제권 안 가져도 괜찮은거 같아요. 2 저는 2015/07/02 1,236
460847 일드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5/07/02 2,838
460846 '우리 아이는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에요' 겪은 경험담 2 아우 2015/07/01 3,514
460845 적금탄거 어디다 1년정도 둘까요? 1 빌보짱 2015/07/01 1,556
460844 화려한무늬있는 와이드팬츠 사고싶어요 4 모모 2015/07/01 1,802
460843 최근많이읽은글 ㅇㅇ 2015/07/01 560
460842 어디서 주문하나요? 3 매실 2015/07/01 678
460841 키친토크에 사진이 안보여요 궁금 2015/07/01 382
460840 노대통령 조롱 합성짤 올린 네네치킨 14 이것들이 2015/07/01 3,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