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충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영어교사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4-09-01 19:58:07
오늘은 야자감독 없는 날
보충만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학교란 집이 걸어서 십분 거리
보충수업도 죽어라 개설되니 돈벌어서 좋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우리 애는 일주일에 세번
남의 집에 이시간까지 남아있네요
그래도 오늘은 8시에 찾아와서 다행인거죠

그냥 그렇다구요
2학기 상담은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남의 애나 내 애나 쳐다보면
참 팍팍하네요
IP : 110.70.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4.9.1 8:00 PM (219.249.xxx.214)

    아이 키우며 고등학교 선생님 하기 너무 힘들죠
    저희 언니는 그래서 결국 중학교로 내려가더라구요
    그래도 부러운 직업이시라... 아이는 시간 지나면 다 자랄테고
    주변에 보면 선생님 아이들이 다 공부 잘하던데
    힘들어도 시간 지나면 괜찮으실거에요

  • 2. 영어교사
    '14.9.1 8:22 PM (110.70.xxx.166)

    감사해요 갔더니 몸살가 있는지 눈이 퀭해서 얼른 집가자는 아이 데려와서 씻겼는데 위안이 되네요 82쿡은 늘 푸근해요 급하게 해먹을 수 있는 레서피도 주시고 82쿡 만세 엉뚱한 결론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830 제주공항근처 괜찮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8 .. 2014/10/21 1,190
427829 허리 아픈 분 흙침대 괜찮을까요? 2 2014/10/21 1,872
427828 혹시 밍크캐시미어라는 소재아시나요? 2 느느느 2014/10/21 1,651
427827 지금 부산인데 갈 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7 그렇게 2014/10/21 861
427826 반려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0 반려견 2014/10/21 4,172
427825 이런 경우 이사하시겠어요? 3 예비초1맘 2014/10/21 653
427824 과탄산이나 소다 2 ^^ 2014/10/21 892
427823 어제 이 유리 .. 2014/10/21 904
427822 부동산 대책이 추가됐네요. 5 ... 2014/10/21 2,674
427821 심할서 2 하하 2014/10/21 1,647
427820 스마트폰 문자보내기 엄청느려 2 질문 2014/10/21 1,154
427819 친구가 없어도 될까요? 31 음... 2014/10/21 7,844
427818 결혼한 친구~ 이런글 댓글 달았는데 삭제 3 삭제 2014/10/21 817
427817 서민 패밀리보다 서민 싱글이 낫다 2 과연 2014/10/21 1,257
427816 노모의 장염, 걱정이네요. 7 gks 2014/10/21 1,170
427815 대학입시컨설팅 상담을 해보고 싶은데요.... 8 대학입시도움.. 2014/10/21 3,054
427814 주말에 결혼식 갔다가 일베에서 보낸 화환을 봤어요 9 epd 2014/10/21 4,068
427813 우산 작은 구멍 뭘로 막을까요? 4 안알랴줌 2014/10/21 1,090
427812 식비, 최대 얼마까지 줄여보셨어요? 22 ff 2014/10/21 4,894
427811 이런일에 기분나쁜거 오버인가요 14 대주 2014/10/21 2,397
427810 ‘대통령 풍자’ 팝아트 작가 또 체포…취재하던 기자도 3 샬랄라 2014/10/21 972
427809 사는게 허망하고 우울하지 않으세요? 4 한국에서사는.. 2014/10/21 2,030
427808 무섭도록 두렵다.. 1 unfair.. 2014/10/21 980
427807 집도배하고 이사들어갈려구요 3 고민스럽습니.. 2014/10/21 883
427806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21 ... 2014/10/21 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