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까지 잘 시켰다싶은 사교육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초등전교육 조회수 : 5,958
작성일 : 2014-09-01 18:20:18

유치원만 다니는 6세 남아 키우고 있어요

주변에서 한글, 영어, 수학 학습지에다가 미술, 피아노, 축구등...

 예체능 사교육 한 두개 시키는게  보통이더라구요

 

저도 슬슬 뭘 시켜볼까 하다가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태권도 하나만 시작하려고 하는데

 초1은  미술로 시작해서 미술로 끝난다고 미술도 추가하라는 아이 친구 엄마

아담리즈나 플레이팩토같은  사고력 수학  시작하면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고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다고 주 1회니 아이에게 부담안된다고 하는  친한 언니...


이것저것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좋다고 하나 둘 추가하면  비용도 그렇고  아이가 충분히 놀고  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집에서 뒹굴 뒹굴 해야  책 몇권이라도 스스로  읽더라구요

 

읽기독립은 되어있고 받침없는 글은 조금씩 쓸 줄 알아서

학습지는 최대한 늦게(초 저학년 쯤)  시킬 계획이고

아이교육비로 월 30만원 이상 (책값포함)  넘기지 말자 주의에요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6~7세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잘 시켰다 싶은 사교육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

 

 

 

 

 

 

 

 

IP : 115.139.xxx.2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2부터 시작한 수영~
    '14.9.1 6:28 PM (119.203.xxx.172)

    초2 딸아이 시작한 수영.... 일단 수영시작하면 기본은 1년 꾸준히 시킬생각하고 하세요.

    남자아이도 초2때 딱 좋더라고요.

    제 친구는 수영 자세 제대로 잡아준다고 개인강습 여름방학때 시키고 겨울방학때 시키고....

    그러다가 배영 끝내고 흐지부지던데...

    저렴한 청소년수련원에서 봄부터 시작해서 1년 하니 접영까지.... 아이 키도 쑥 크고 몸도 튼튼해지고

    좋더라고요... 수영 시키실려면 기본은 1년이라는 거 염두에 두고 시키세요

  • 2. 우리애
    '14.9.1 6:29 PM (223.62.xxx.125)

    우리애는 주산이래요.

  • 3. ㅇㅇㅇ
    '14.9.1 6:36 PM (122.32.xxx.12)

    지금 2학년 초딩이 엄마인데요
    저는 미술은 유치원때 부터했고 주산은 일학년 방과후로 했는데 좋았던것 같구요
    악기는 솔직히 반반이예요
    저는 지금에서 좀 아쉬운간 솔직히 사고력 수학을 안했던것이 솔직히 좀 후회되기해요
    온리 제 생각이지만요

  • 4.
    '14.9.1 6:47 PM (222.110.xxx.87)

    태권도 좋아요!
    수영도 좋고. 지금 둘다 하고 잇구요
    학습지도 하나도 안하고 방과후로는 축구를 해요
    전 아이가 아직 일학년이긴 하지만 체육쪽으로 많이시키려구요. 어린이들은 일단 신체에 자신감이 잇어야 사회생활이든 공부든 모든것에 자신감잇게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 5. 졸린달마
    '14.9.1 6:57 PM (223.62.xxx.125)

    저도 수영요~초1때부터 1년정도 꾸준히ㅈ그룹레슨시키다 개인지도1년으로 교정봤어요~고학년때 아마대회 나가서 상도 받아오더라구요~

  • 6. 대학생아들맘
    '14.9.1 7:11 PM (218.156.xxx.134) - 삭제된댓글

    바둑.
    집중력 주도면밀 계산력 공간감각에 더해서 오목 장기 체스까지 덤으로 잘하게 됨.

  • 7.
    '14.9.1 7:12 PM (14.138.xxx.144)

    예체능 한개씩 다 시키세요.
    전 악기만 시켰는데 그 넘의 수행평가가 발목 잡아서
    방학 이용해서 미술스킬수업이랑 체육실기수업 특강 받았어요.
    학기중엔 시간도 안되어 방학때마다 보충해야 할 듯..
    꼭 시키세요~~

  • 8. 예체능
    '14.9.1 7:56 PM (220.76.xxx.234)

    음미체..부족한건 아주 쬐금 보완되지만
    잘하는건 자신감을 주기때문에 모든 학과에 도움됩니다
    그리고 독서..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선생님 만나서 토론이나 독서감상문 훈련받으면 금상첨화일거 같아요
    앞으로는 토론과 글쓰기의 시대가 열릴 거 같아요

  • 9. 아 요즘 애들
    '14.9.1 8:07 PM (211.59.xxx.111)

    정말 안됐네요. 전 피아노 하나 다니는 것도 그렇게 싫었는데

  • 10.
    '14.9.1 9:43 PM (110.12.xxx.221)

    수영.영어.미술.피아노.놀이수학

    수영.미술은 유치원때 초저때 필수루다!

  • 11. ^^
    '14.9.1 9:45 PM (122.40.xxx.41)

    수영이 갑이죠.

    태권도는. 3.4 학년 부터 시키시는게 좋구요
    1.2학년들 금방 따라잡아요

  • 12. 미술은
    '14.9.1 10:35 PM (223.62.xxx.139)

    4학년때부터 시키는게 좋을듯. 정작 중요한 수채화와 데생은 4학년때부터 가르치더군요
    저학년때는 놀이위주

  • 13. 음.
    '14.9.1 10:40 PM (175.204.xxx.135)

    튼튼영어랑 태권도 시켰는데
    둘다 만족해요.
    영어도 잘하고 발음좋고 영어듣는것에 거부감이없어서.
    태권도는 워낙좋아해서 검은띠도 빨리따고..

    미술 피아노 경기를하고 싫어해서 못햤는데
    아쉽죠.
    애가 좋아하는걸 시키세요.
    수영은 2학년때 배웠는데 적당한듯.
    운동좋아해서 축구. 배드민턴도 배웠고..
    본인이 원하는것만했네요. 생각해보니..

    딸도 본인이 미술하고 싶다해서 5살부터 미술만 쭉 하는중

  • 14. 5세 여아
    '14.9.1 11:53 PM (222.107.xxx.43)

    댓글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5세 딸 발레, 퍼포먼스미술 시키는데 한글을 언제 시작할까 고민이예요. 주변 친구들 중 이미 책 줄줄 읽는 친구도 있고 한글학습지 시작한 친구들도 많아요. 아직은 듣기란 말하기 중요한 것 같아서 책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 15. 아자123
    '14.9.2 1:12 AM (223.62.xxx.80)

    예체능사교육 댓글도움되네요.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262 따라하면 인생이 바뀌는 성공프로그램 10단계 51 다루1 2014/12/24 10,475
449261 파주 지혜의 숲, 서울상상나라 둘 중 어디가 더 좋아요??? 연휴 2014/12/24 742
449260 돌출입이신 분, 자녀두신 분들 참고하세요! 돌출입은 유전보다 다.. 7 2014/12/24 7,010
449259 태국 4인가족 패키지 여행시 태국돈 환전 얼마정도 필요할가요?... 8 죄송; 2014/12/24 6,012
449258 "새누리당 또 성추행이냐?", 포천시장 성추행.. 5 샬랄라 2014/12/24 895
449257 자꾸 카톡 보내는 손위시누 . 16 곤란해서 2014/12/24 4,811
449256 건강에 지나치게 예민해요. 6 ... 2014/12/24 1,258
449255 오늘 저녁에 3 ㅁㅁ 2014/12/24 904
449254 세월호 참사, 윤일병 사망, 땅콩리턴…2014년 국내 10대뉴스.. 1 세우실 2014/12/24 1,089
449253 故신해철과 세월호 아이들 모인 해변가 ‘울컥’ 14 아직도슬프다.. 2014/12/24 1,825
449252 항생제를 먹였는데 또 먹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아이가 2014/12/24 1,846
449251 장미아파트에 대해 여쭈어요. 12 집고민 2014/12/24 4,185
449250 당산동에 사시는 분들..동네빵집 추천이요~ 8 저요저요 2014/12/24 1,538
449249 소화안될때 요거트 먹으면 소화가되요 1 요거트 2014/12/24 5,851
449248 강박증이 있다는데요..약먹어야 할까요.. 1 상담 2014/12/24 2,159
449247 2015 캠리 사려고요 7 nice 2014/12/24 2,100
449246 사람이 표정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1 .... 2014/12/24 3,135
449245 000-00-0000 발신번호예요. 소금 2014/12/24 655
449244 미혼분들 오늘 다들 뭐하세요? 미혼 2014/12/24 787
449243 다들 남편에게 하나쯤 포기하는 것이 있으세요?(장문) 2 슬픔 2014/12/24 1,595
449242 현미뻥튀기 먹으면 자꾸 웃어요 9 이유 2014/12/24 2,108
449241 옷에 목공본드가 묻었어요 ㅜㅠ 1 좋은 하루 2014/12/24 1,241
449240 농협 신종스미싱 1 이노무시키 2014/12/24 1,527
449239 대출 천오백만원 갚았는데 또 생길거 같아요 ㅠㅠ 5 ... 2014/12/24 2,245
449238 가스요금이 너무 높게 나온적 있으신가요? 11 dd 2014/12/24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