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까지 잘 시켰다싶은 사교육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초등전교육 조회수 : 5,466
작성일 : 2014-09-01 18:20:18

유치원만 다니는 6세 남아 키우고 있어요

주변에서 한글, 영어, 수학 학습지에다가 미술, 피아노, 축구등...

 예체능 사교육 한 두개 시키는게  보통이더라구요

 

저도 슬슬 뭘 시켜볼까 하다가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태권도 하나만 시작하려고 하는데

 초1은  미술로 시작해서 미술로 끝난다고 미술도 추가하라는 아이 친구 엄마

아담리즈나 플레이팩토같은  사고력 수학  시작하면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고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다고 주 1회니 아이에게 부담안된다고 하는  친한 언니...


이것저것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좋다고 하나 둘 추가하면  비용도 그렇고  아이가 충분히 놀고  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집에서 뒹굴 뒹굴 해야  책 몇권이라도 스스로  읽더라구요

 

읽기독립은 되어있고 받침없는 글은 조금씩 쓸 줄 알아서

학습지는 최대한 늦게(초 저학년 쯤)  시킬 계획이고

아이교육비로 월 30만원 이상 (책값포함)  넘기지 말자 주의에요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6~7세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잘 시켰다 싶은 사교육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

 

 

 

 

 

 

 

 

IP : 115.139.xxx.2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2부터 시작한 수영~
    '14.9.1 6:28 PM (119.203.xxx.172)

    초2 딸아이 시작한 수영.... 일단 수영시작하면 기본은 1년 꾸준히 시킬생각하고 하세요.

    남자아이도 초2때 딱 좋더라고요.

    제 친구는 수영 자세 제대로 잡아준다고 개인강습 여름방학때 시키고 겨울방학때 시키고....

    그러다가 배영 끝내고 흐지부지던데...

    저렴한 청소년수련원에서 봄부터 시작해서 1년 하니 접영까지.... 아이 키도 쑥 크고 몸도 튼튼해지고

    좋더라고요... 수영 시키실려면 기본은 1년이라는 거 염두에 두고 시키세요

  • 2. 우리애
    '14.9.1 6:29 PM (223.62.xxx.125)

    우리애는 주산이래요.

  • 3. ㅇㅇㅇ
    '14.9.1 6:36 PM (122.32.xxx.12)

    지금 2학년 초딩이 엄마인데요
    저는 미술은 유치원때 부터했고 주산은 일학년 방과후로 했는데 좋았던것 같구요
    악기는 솔직히 반반이예요
    저는 지금에서 좀 아쉬운간 솔직히 사고력 수학을 안했던것이 솔직히 좀 후회되기해요
    온리 제 생각이지만요

  • 4.
    '14.9.1 6:47 PM (222.110.xxx.87)

    태권도 좋아요!
    수영도 좋고. 지금 둘다 하고 잇구요
    학습지도 하나도 안하고 방과후로는 축구를 해요
    전 아이가 아직 일학년이긴 하지만 체육쪽으로 많이시키려구요. 어린이들은 일단 신체에 자신감이 잇어야 사회생활이든 공부든 모든것에 자신감잇게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 5. 졸린달마
    '14.9.1 6:57 PM (223.62.xxx.125)

    저도 수영요~초1때부터 1년정도 꾸준히ㅈ그룹레슨시키다 개인지도1년으로 교정봤어요~고학년때 아마대회 나가서 상도 받아오더라구요~

  • 6. 대학생아들맘
    '14.9.1 7:11 PM (218.156.xxx.134) - 삭제된댓글

    바둑.
    집중력 주도면밀 계산력 공간감각에 더해서 오목 장기 체스까지 덤으로 잘하게 됨.

  • 7.
    '14.9.1 7:12 PM (14.138.xxx.144)

    예체능 한개씩 다 시키세요.
    전 악기만 시켰는데 그 넘의 수행평가가 발목 잡아서
    방학 이용해서 미술스킬수업이랑 체육실기수업 특강 받았어요.
    학기중엔 시간도 안되어 방학때마다 보충해야 할 듯..
    꼭 시키세요~~

  • 8. 예체능
    '14.9.1 7:56 PM (220.76.xxx.234)

    음미체..부족한건 아주 쬐금 보완되지만
    잘하는건 자신감을 주기때문에 모든 학과에 도움됩니다
    그리고 독서..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선생님 만나서 토론이나 독서감상문 훈련받으면 금상첨화일거 같아요
    앞으로는 토론과 글쓰기의 시대가 열릴 거 같아요

  • 9. 아 요즘 애들
    '14.9.1 8:07 PM (211.59.xxx.111)

    정말 안됐네요. 전 피아노 하나 다니는 것도 그렇게 싫었는데

  • 10.
    '14.9.1 9:43 PM (110.12.xxx.221)

    수영.영어.미술.피아노.놀이수학

    수영.미술은 유치원때 초저때 필수루다!

  • 11. ^^
    '14.9.1 9:45 PM (122.40.xxx.41)

    수영이 갑이죠.

    태권도는. 3.4 학년 부터 시키시는게 좋구요
    1.2학년들 금방 따라잡아요

  • 12. 미술은
    '14.9.1 10:35 PM (223.62.xxx.139)

    4학년때부터 시키는게 좋을듯. 정작 중요한 수채화와 데생은 4학년때부터 가르치더군요
    저학년때는 놀이위주

  • 13. 음.
    '14.9.1 10:40 PM (175.204.xxx.135)

    튼튼영어랑 태권도 시켰는데
    둘다 만족해요.
    영어도 잘하고 발음좋고 영어듣는것에 거부감이없어서.
    태권도는 워낙좋아해서 검은띠도 빨리따고..

    미술 피아노 경기를하고 싫어해서 못햤는데
    아쉽죠.
    애가 좋아하는걸 시키세요.
    수영은 2학년때 배웠는데 적당한듯.
    운동좋아해서 축구. 배드민턴도 배웠고..
    본인이 원하는것만했네요. 생각해보니..

    딸도 본인이 미술하고 싶다해서 5살부터 미술만 쭉 하는중

  • 14. 5세 여아
    '14.9.1 11:53 PM (222.107.xxx.43)

    댓글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5세 딸 발레, 퍼포먼스미술 시키는데 한글을 언제 시작할까 고민이예요. 주변 친구들 중 이미 책 줄줄 읽는 친구도 있고 한글학습지 시작한 친구들도 많아요. 아직은 듣기란 말하기 중요한 것 같아서 책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 15. 아자123
    '14.9.2 1:12 AM (223.62.xxx.80)

    예체능사교육 댓글도움되네요.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087 친척간에 전세 매매가능? 2 조앤맘 2014/09/28 1,165
421086 일요일이라 늦잠자다가 3 개꿈 2014/09/28 1,011
421085 양문형냉장고 1 ^^* 2014/09/28 727
421084 제가 예민한 건가요? 15 자격지심 2014/09/28 2,755
421083 깨놓고 말해서요 5 날마다 2014/09/28 1,136
421082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정도 하루에 관광할 수 있는 도시 .. 7 2014/09/28 1,494
421081 분당에서 친정언니와 데이트할만한 곳은 어딜까요? 4 .. 2014/09/28 1,044
421080 미래에셋은 연금으로 전환 하라는데요 6 겨울연가 2014/09/28 1,653
421079 결혼 안한 건 괜찮은데 78 그런 생각 2014/09/28 18,712
421078 카톡차단이요 5 차단 2014/09/28 2,125
421077 제가 어제 늦게 가서 빌보 세수대야 기증했거든요 12 궁금 2014/09/28 2,506
421076 포항서 택시기사에게 횟집말하면되나요 6 구경 2014/09/28 1,003
421075 트렌치 없이 10월 어떻게 버틸까요? 2 추워 2014/09/28 1,621
421074 꿈 잘맞고 해몽 잘하시는 분 제발 이꿈 좀 3 *** 2014/09/28 786
421073 종신보험 주계약 14 똘이맘 2014/09/28 2,220
421072 10월초 유럽에서의복장 8 알려주세요 2014/09/28 1,156
421071 남자들 야동도... 끼리 끼리 인듯요 3 00 2014/09/28 2,558
421070 호적보사 인터넷 악플 명예훼손 협박죄 진정서 확인 이런 문자가 .. 3 달퐁이 2014/09/28 953
421069 심리적 결핍으로 인해 운명적 사랑처럼 보이는것도 있어요..ㅋㅋㅋ.. 9 rrr 2014/09/28 2,949
421068 외국사는 지인 방문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4/09/28 769
421067 객관적판단부탓드립니다 6 이런사림 2014/09/28 600
421066 이 세상 모든 남편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6 ........ 2014/09/28 1,780
421065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충격과 공포였어요 37 뼈무덤 2014/09/28 12,065
421064 쿡에* 신밧드(스텐밧드)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4/09/28 2,282
421063 액자 ? 그림? 명칭이 생각안나요. 2 으으 2014/09/28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