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 순한 여자가 나쁜 남자 만난다?

g 조회수 : 8,931
작성일 : 2014-09-01 18:00:08

밑에 댓글에 그런 글이 있길래요...

 

근데 제 주변 보면 성격 착하고 순하고 바른 애들

 

나쁜 남자 만나기보다는

 

집안 좋고 착하고 성실한 남자 잘 만나더라고요.

 

나쁜 남자들은 순하고 착한 여자 그리 안좋아하던데요?

 

 

IP : 112.214.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끼리끼리만나요
    '14.9.1 6:01 PM (118.47.xxx.169)

    부부들 보면 성격도 비슷하더라구요

  • 2. 결혼20년차
    '14.9.1 6:02 PM (121.162.xxx.143)

    나쁜 남자들은 순하고 착한 여자 그리 안좋아하던데요.. 공감백프로입니다.
    거의 끼리끼리 만납니다~

  • 3. dd
    '14.9.1 6:07 PM (125.135.xxx.67)

    제 주위엔 성격 강한 사람들이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배우자 찾는 경우가 있어서
    그 말도 일리가 있다 생각해요

  • 4. 조건이
    '14.9.1 6:08 PM (58.143.xxx.236)

    미모 순한성격임에도 좋은조건으로 유지되는건친정이 잘살고 건재한 경우 대부분 잘 가더군요.반대의 경우 스트레스로 단명시키는 경우 보았어요.순한사람은 중간매개체 부모든 지인 직장에 더 크게 좌우되죠. 왜냐면 스스로 끊어내는 강단없기 환경따라 순응해 갑니다.

  • 5. ...
    '14.9.1 6:20 PM (175.223.xxx.85)

    순하다기보다는 좀 곰같고 둔감한 여자들이 성격 못되고이기적인 남자들 만나는 경우 많이 봤어요.
    헌신하고 희생적인 여자들이 나쁜 남자랑 잘 엮이는거 같아요.
    사실 나쁜 남자들 중에 돈은 잘버는 남자들도 꽤 있어서
    그거땜에 성격 드러워도 참고 사는 경우도 많고
    남자는 여자 희생 속에서 가사일 하나 안돕고 돈만 벌어주는걸로 모든 책임 면하며 살더라구요.

  • 6. 개나리1
    '14.9.1 6:35 PM (14.39.xxx.102)

    성격이 둥글로 좋은 여자들이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더라고요...
    성격 좋은게 여자한테 무척 유리한것 같아요.

    현명하고 슬기롭게 해결하는 어자들 있잖아요.
    말을 해도 따지듯이 하지 않고 조목 조목 이쁘게 잘 설명하는 그런 여자들이요.

  • 7. ㅠㅠ
    '14.9.1 8:14 PM (58.226.xxx.204)

    순한여자가 나쁜남자 만나는게 아니하 순한척 자존감낮고 기죽은?여자가 나쁜남자 만납니다. 나쁜남자가 막대해도 한마디따뜻한척 말붙여주면 또 좋아서 붙어 있더만요.

    -------------------------------

    제 이야기네요......
    저 자존감낮고 기죽어서 순진하게 보일뿐......
    사실은 멍청하죠.......

    남자가 막 대해도 어쩔줄 모르고.............

    그런 멍청한 시절이 있었지요......
    내가 나를 소중히 생각하지 못하던 시절.........

  • 8. 끼리
    '14.9.2 12:12 AM (220.88.xxx.99) - 삭제된댓글

    끼리인 경우도 있고...
    진짜 악질인 넘들은 유순하고 만만한 여자 앉혀놓고 지맘대로 하려고 일부러 순진한 여자 고르는 넘들도 몇 봤어요.
    이런 말 있잖아여 놀아본 놈일수록 순진한 여자 찾는다

  • 9. 끼리
    '14.9.2 12:13 AM (220.88.xxx.99) - 삭제된댓글

    이 위에 ㅠㅠ 님 이야기......저 또한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너무 공감이 되네요ㅠㅠㅠ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니까 신기하게 좋은 남자가 또 생기고 참 묘해요

  • 10. 그 놈에
    '14.9.2 12:40 AM (180.182.xxx.94)

    자존감 타령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뭐 얼마나 대단한 남자분들 만나고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수가 없든 머리가 나쁘든

    악한 남자 만나서 고생하며 사는 여자들을

    고소해하고 비웃는 거 ........

    참 악의적으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508 전세계약시 친정에서 받은돈을 보장할수있는 방법? 9 이혼 2014/11/24 1,371
438507 영어 좀 봐주세요. 10 중2 2014/11/24 659
438506 웹주소에서 www....go.kr은 정부기관들이라고 알고 있.. 4 가르쳐주세요.. 2014/11/24 1,061
438505 남자가 사귀다가 친구로 돌아가자고 이런말하는거...어떻게 해야할.. 15 .. 2014/11/24 4,030
438504 윈도우8은 한컴타자 쓸수없나요? 감사 2014/11/24 1,620
438503 이 블로그에서 옷 사본 분???? 18 궁금 2014/11/24 16,875
438502 암 조기검진은 불행의 시작? 6 ... 2014/11/24 3,386
438501 1월 1일 일출 보러 동해 가고 싶은데..숙박 예약하고 가는게 .. 3 df 2014/11/24 698
438500 승진세계가 아직도 이런게 해당되나요? .. 2014/11/24 768
438499 173에 63키로인데요.... 2 휴우 2014/11/24 1,749
438498 세월호223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 .. 가족 품에 꼭 왔다 가.. 9 bluebe.. 2014/11/24 556
438497 개가 옷만 입으면 얼음땡이 되요. 22 ㅠㅠ 2014/11/24 6,446
438496 남해 갈치 질문이요~^^ 1 딸둘맘 2014/11/24 700
438495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경비원 전원 해고 통보 13 미친것들 2014/11/24 3,446
438494 b2y고데기..짧은 머리에도 좋을까요? 1 날개 2014/11/24 1,165
438493 미국에 사시는분께 쇼핑질문이요 3 ........ 2014/11/24 763
438492 도둑뇌사·호두과자…우리를 '웃프게' 하는 것들 세우실 2014/11/24 928
438491 압구정 현대주민들이 미친 행동들을 하는이유 34 랄라날 2014/11/24 12,527
438490 장한나 첼로연주는 어디가 특별한가요 4 ggh 2014/11/24 3,058
438489 남대문 안경점 많던데 저렴하고 잘하나요? 9 사당동 2014/11/24 13,536
438488 [sos컴앞대기]김치냉장고의 새 김치가 다 얼었는데 어카죠?ㅠㅜ.. 3 내김치어케요.. 2014/11/24 1,507
438487 경제력이 되면 영어유치원이 나을까요? 14 .... 2014/11/24 3,783
438486 지금 손석희 영어수준... 9 ㄷㄷㄷ 2014/11/24 12,418
438485 이래서 목욕을 싫어한데요 8 건너 마을 .. 2014/11/24 2,031
438484 허니버터칲 상술이 맘에 안드네요. 48 delia 2014/11/24 1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