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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 주기 힘드네요..

dd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4-09-01 16:30:28

월세입자가 두달만에 다른데로 이사 간다고 나간다고 집 내 논다고 문자를 띡 보냈네요

들어올때 월세도 8만원 정도 깎아준건데 ..

애도 둘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셋..

집이 문제가 있거나 그런건 아닙니다..그 전 사람 잘 살고 나갔고 보일러교체하고 장판도 새로 깔아준집이에요..

주인노릇한적도 없고...

다른집 구하기전에 잠깐 살고 나가는 그런거 같아요..

작지만 임대업 몇년해보니..

돈 좀 더받고 덜받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간동안 문제 없이 잘 살고 월세 잘내는 세입자가 최고네요..

돈은 좀 덜받아도 좋아요...그래서 사람 성실해 보이면 월세도  잘 깎아주거든요..

사람 새로 들이고 나가는게 너무 피곤하네요..

 

 

IP : 180.68.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4:33 PM (118.221.xxx.62)

    새세입자 구할때까진 월세 관리비 내고 복비도 내는건 아시죠ㅡ 라고 얘기해주세요

  • 2. ㅇㅇ
    '14.9.1 4:35 PM (180.68.xxx.146)

    그거야 뭐 당연한거죠...황당해서 아직 답도 안보냈어요..월세 깎아준 가격 저대로 올리겠지요 .
    이번에는 약속 지키는 사람들이 들어오면 좋겠네요

  • 3. ...
    '14.9.1 4:36 PM (223.62.xxx.104)

    그래서 저희 부모님은 10년정도 임대주시다
    결국 팔아버리셨어요

  • 4. ...
    '14.9.1 6:56 PM (180.229.xxx.175)

    전 남편 모르게 세받는 집이 하나 있는데
    세받는거 너무 신경쓰여요~
    우리 남편이 나중에 원룸지어 세받자는데
    싫다고 했어요~
    난 은행에 넣어놓고 속편히 빼쓰고 싶어요~
    제날짜에 입금 안하는건 기본
    사소한 고장에 일일이 호출...
    집은 개망나니꼴~
    올해가 가기전에 기필코 팔리라~~

  • 5. 임대업도 힘드네요
    '17.3.29 2:57 PM (211.246.xxx.213) - 삭제된댓글

    임대업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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