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싶다고 맨날 말하는 친구..

행복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4-09-01 16:20:35
제 친구이야긴데요..
전 솔직히 이친구 부럽거든요
대출없이 좋은 아파트 살고있고 남편 대기업 다니면서 주식을 잘해서 빚도 없이 사고픈거 다사고..
결혼후 명품으로 치장하고 살아요 ..
시댁도 부자고..
누가봐도 좋은조건에 시집갔는데 .
맨날 이혼하고싶다고 입에 달고살아요..시댁이 스트레스 많이 주는건 아는데 ..남편하고도 무슨 문제가있는건지..아까도 통화하는데 자기가 직업만있고 돈만있음 이혼하고싶다고 또 그러네요..
저랑 친한데 저한텐 다 말을 안하는걸까요,?
전 대출금 생각할때마다 이친구 부러워 죽겠더만.. ㅜㅜ
IP : 221.163.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9.1 4:31 PM (222.232.xxx.70)

    남이 보긴 완벽해보이는 부부도 둘만의 맘고생이있나봐요..남편의 외도일수도있고...부자들도 불행한사람아주 많아요...

  • 2. 친구부부가 넉넉하다면
    '14.9.1 4:42 PM (114.205.xxx.124)

    부자라면.. 말못할 남편의 잘못. 주로 외도가 있겠네요.
    돈없어도 피는데 돈있다면 말도 못함.

  • 3. 사람은 만족안됨
    '14.9.1 4:47 PM (58.143.xxx.236)

    주 요인 외도,폭력,폭언등등 많지요

  • 4. 그거 버릇입니다.
    '14.9.1 6:07 PM (110.70.xxx.244)

    이혼은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할 수밖에 없어서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한마디 해주세요.
    저도 10년을 두고 계속 이혼하고 싶다는 친구가 있네요.

  • 5. 별로
    '14.9.1 6:39 PM (59.6.xxx.151)

    절실하지 않으니까 안하겠죠
    직업이야 가지면 되는 거고
    정말 못살면 수백억도 차고 나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111 판교, 분당 집값 요새 계속 오르나요? 2 구매? 2015/06/25 3,907
459110 이승만정부 한국전쟁때 일본망명 추진했다. 국가의 부끄.. 2015/06/25 470
459109 ‘민상토론’···결방에 이어 방통심의위 제재까지 받아 3 세우실 2015/06/25 1,024
459108 지금 박근혜가 거부(?)한다는게 뭐에요? 25 가르쳐주세요.. 2015/06/25 4,256
459107 자궁의 혹.. 누워서 만지면 만져지기도 하나요? 12 2015/06/25 10,115
459106 어째 노트북으론 82쿡이 안될까요? 휴대폰으론 되는데 3 에잇 2015/06/25 424
459105 분당에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아파트 2015/06/25 2,765
459104 가면 수애가 서은하 같아요.^^ 8 동희동가 2015/06/25 3,842
459103 노혜경 시인 “신경숙 사태의 본질은 표절 아냐.과대포장된 작가일.. 7 그래핀 2015/06/25 2,286
459102 올케에게 집은 어머니가 아들 편하라고 사준거쟎아요?라는 말을 들.. 69 ... 2015/06/25 6,704
459101 컴퓨터에서 음악계속 흘러나오는곳 없을까요? 10 사무실인데요.. 2015/06/25 1,348
459100 이명박근혜 4년간 과태료 폭증.. 과세1조원 육박 7 서민털어가기.. 2015/06/25 852
459099 피아노곡좀 추천해주세요 4 중등아들 2015/06/25 751
459098 갑상선기능저하증 같은데 어느 병원이 좋은가요? 4 건강염려증 2015/06/25 1,802
459097 병원, 의원, 클리닉??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3 좋은날 2015/06/25 2,156
459096 카시트 태우시나요? 10 지금당장 2015/06/25 1,285
459095 외제차 후륜하셔서 후회하시는 분 있나요? 17 고민 2015/06/25 6,300
459094 피부과는 의원들이 많은거 같은데.. 차앤박은 피부과 전문의가 하.. 2 트러블 2015/06/25 1,622
459093 펌) 유시민이 바라 본 출세, 권력, 명예 6 .. 2015/06/25 1,708
459092 집보러온분(다주택소유자)이 업계약서 쓰자는데요... 4 이사가고프다.. 2015/06/25 1,745
459091 왜 집에서 만든 떡은 떡집떡만큼 맛이 없나요 7 2015/06/25 1,906
459090 샤를리즈 테론 영화 좋았던거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5/06/25 1,184
459089 아침에 일어나니 .. 2015/06/25 1,060
459088 6학년 딸이 사춘기가 시작된건가요 1 조울증? 2015/06/25 952
459087 사이코목사 이야기가 왜 갑자기 이슈가 커진 건가요? 8 그것이알고싶.. 2015/06/25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