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랑이 태몽 꾸신 분들 아들 낳으셨나요 딸 낳으셨나요

.. 조회수 : 32,632
작성일 : 2014-09-01 15:18:39

사촌언니가 임신 사실을 알려주는데

얼마전  호랑이랑  몸으로 같이 막 뒹굴고 신나게 노는 꿈을 꿨대요. 

크기는 중간정도였다는데  무슨 태몽일까 하고 궁금해하네요.

 

호랑이 태몽 꾸셨던 분들 부탁~해요^^

 

 

 

IP : 122.40.xxx.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4.9.1 3:19 PM (223.62.xxx.125)

    딸 낳았어요.

  • 2. BLOOM
    '14.9.1 3:19 PM (220.86.xxx.157)

    저 호랑이 꿈꾸고 딸 낳았어요^^

  • 3. 울엄만
    '14.9.1 3:20 PM (220.76.xxx.23)

    아들이요
    호랑이가 덮치는 꿈꾸고 제 남동생을 ㅋㅋ

  • 4. 그래요?
    '14.9.1 3:20 PM (122.40.xxx.41)

    언니는 딸을 바라거든요^^

  • 5. 태몽은
    '14.9.1 3:20 PM (220.72.xxx.83)

    성별이 아니라
    아이의 특징..부모와의 관계
    아이의 인품들을 나타낸답니다.

  • 6.
    '14.9.1 3:23 PM (1.226.xxx.45)

    딸... 시어머님이 대신 꾸셨는데 호랑이가 덤벼들어서 싸우는 꿈을 꾸셨는데
    호랑이같은 성격의 따님이 태어나 주셨어요 ㅠㅠ

  • 7. 저희
    '14.9.1 3:24 PM (180.231.xxx.47)

    저희 친정엄마 고양이를 안았더니 아빠가 호랑이라고 소리쳤답니다.
    보니까 엄마가 엄청큰 호랑이를 안고있더래요. 접니다

    그래서 아빠가 고등학교때 42키로였다 지금 67키로인 저를보고
    꿈이랑 딱이라고 합니다. 크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
    '14.9.1 3:24 PM (118.47.xxx.192)

    전 아들이예요~ 호랑이가 가슴에 안기는 꿈꿨어요^^

  • 9. ...
    '14.9.1 3:24 PM (220.120.xxx.193)

    저희 큰애.. 아들..

  • 10. ////
    '14.9.1 3:31 PM (1.254.xxx.88)

    위에 호랑이 태몽 꾸고 태어난 님들 지금 어찌 사시는지요....ㅜㅜ
    (220.76님 남동생 지금 어찌사는지요...
    그리고 저희님은 지금 뭐하고 지내세요...

    정말 죽을정도로 궁금합니다.

  • 11. 저도요
    '14.9.1 3:35 PM (61.40.xxx.3)

    저도 여자인데 호랑이꿈 꾸셨다고 하네요.
    남자 많은 직장에서, 리더 역할 많이 했어요.
    근데 그러다보니 개인적 삶은 바쁘고 마니 피곤합니다ㅋ
    성격도 조용해 보이지만, 불같은 데가 있구요.ㅎㅎ

  • 12. 윤마미
    '14.9.1 3:36 PM (175.121.xxx.76)

    백호랑이 꿈 꾸고 딸 낳았어요.

  • 13. 저희
    '14.9.1 3:38 PM (180.231.xxx.47)

    성격은 남들이 말하기로는 호탕하고 쾌활하다고 합니다
    걍 목소리 크고 뭐 나서기 좋아해요. 내가 뭔가 한다는것도 좋아하구요.
    결혼했고 아이도있고 아직 일도하고 그래요. 집에있는성격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집을어지르는꼬라지도 못보고 바쁘게 사는걸 좋아해요

  • 14. ^^답변주셔서 감사드려요...
    '14.9.1 3:42 PM (1.254.xxx.88)

    언니네 딸애가 호랑이라고...했어요. 애가 어릴적부터 똘똘하고 공부 잘하구요.

    근데,,,우리 아들래미ㅣㅣㅜㅜ....
    왜 이럴까요...
    엄마인 내가 잘못키웠나봐요...ㅜㅜ

  • 15. 호랑이 해에
    '14.9.1 3:42 PM (175.118.xxx.215)

    새끼 호랑이 한테 발목을 물리는 꿈을 꾸고 딸 낳았어요ㆍ
    아주 똘똘하고 야무진 딸입니다~~~

  • 16. 점둘
    '14.9.1 3:43 PM (116.33.xxx.148)

    호랑이 태몽 꾸고 딸 낳았습니다
    무섭지 않은 호랑이가 내게 와서 손을 꽉 깨물고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신기하게도 하나도 안 안아팠어요

    성격요?
    완전 남자애같은 털털+단순+쾌활합니다
    얼굴이 순해보이지만 고집세고 자기주관 뚜렷합니다
    항상 무리의 리더역할을 하며 그또한 잘해냅니다
    저랑 사춘기때 무지 싸웠는데
    그렇게 싸우면서도 친했습니다 ㅋㅋ

  • 17. 여기
    '14.9.1 3:44 PM (58.224.xxx.27)

    저희 엄니가 저 호랑이 태몽꾸고 낳았어요~~
    토끼같은 남편 잡으며 살고있어용^0^
    대학졸업하고 바로 일하기시작해서 십년넘게 근속하다 임신으로 휴직중이지만 생활력 강하고 터프한 여자랍니다~

  • 18. 친정 엄마가
    '14.9.1 3:52 PM (1.228.xxx.187)

    호랑이 안고 대문으로 들어오시는 꿈 꾸고 저희 둘째 낳았습니다. 아들이구요.^^

  • 19. 그럼
    '14.9.1 4:0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태몽이든 입덧이든 성별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뜻하지않게 셋째를 낳았는데 남편이 호랑이에게 물리는꿈을 꿨대요 성격은....위에 점둘님네랑 똑같네요 털털+단순+쾌할에 애교+눈치까지^^

  • 20. 저는
    '14.9.1 4:20 PM (114.205.xxx.114)

    방 안에서 큰 호랑이가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제 손을 덥썩 물었거든요.
    물던 순간의 느낌이 지금도 생생한데 하나도 아프진 않았어요.
    그러고선 둘째인 아들 낳았답니다.
    성별 보다는 성격, 성향이라고 하는데 저희 아들은 털털, 단순, 쾌활과는 거리가 멀어요.
    소심한 편이고 겁도 많고 뭐든지 완벽하게 해야 하는 성격이에요.
    좀 대범하고 털털하면 좋으련만...ㅠ
    대신 머리 좋단 소리 많이 듣고 지금 중학생인데 아직까지 공부는 아주 잘 합니다.

  • 21. 태몽
    '14.9.1 4:31 PM (152.99.xxx.12)

    자다가 완전 큰 호랑이가 와락 덮쳐서 놀라 깼는데 꿈이더군요. 완전 선명..
    울 아들 태몽이예요.
    임신 초기에 시누가 왕알밤+왕복숭아 꿈을 이틀 연속 꾸어주시고
    임신 중기에는 남편이 커다란 비단잉어와 노는 꿈을 꾸었어요.
    중3 울아들, 이목구비 수려하게 잘 생기고, 깔끔쟁이, 반듯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 22. the
    '14.9.1 4:56 PM (223.62.xxx.41)

    완전 제 태몽이에요..호랑이랑 얼싸안고 뒹굴뒹굴하는꿈이요.딸낳았어요.아들역할하는 성격좋고 친구들한테 인기 좋고 공부잘하는 이쁜딸이요.여기서만 살짝 자랑하고갑니다^^

  • 23. 호랑이 태몽
    '14.9.1 5:03 PM (113.216.xxx.147)

    저는 딸이요^^ 윗 분처럼 공부도 꽤 잘하는...

  • 24. 원글
    '14.9.1 5:12 PM (122.40.xxx.41)

    태몽이 아이의 성품.부모와의 관계 그런걸 나타내는 군요. 덕분에 잘 알았네요.

    주신 댓글들 보니 딸이 많고요^^
    얼싸안고 뒹구는 꿈꾸신 분 얘기 해 줘야겠어요.

  • 25. 요리잘하고파
    '14.9.1 5:41 PM (39.7.xxx.147)

    친정엄마가 호랑이 태몽 꾸고 여장부같은 저를 낳으셨어요ㅎ

  • 26. ㅋㅋ
    '14.9.1 7:34 PM (1.239.xxx.72)

    호랑이 보고 여장부 같은 딸 낳았어요
    고집은 좀 세지만 강하고 활달하고 인정도 많습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승진도 빠르고 뭐든지 확실하게 잘 살고 있는
    자랑하고 싶은 딸이에요

  • 27. 저도
    '14.9.2 4:16 PM (59.9.xxx.130)

    지붕 위에 턱하니 늘어지게 앉아 있는 하얀색의 무진장 큰 호랑이 태몽인데
    딸 낳았어요.
    너무 쿨해요. 공대 졸업하고 지금 대학원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059 다리짧은 사람 트레이닝바지 하단지퍼 3 표독이네 2014/09/16 1,646
418058 모바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선물 2014/09/16 768
418057 다들 강판 종류의 채칼만 찾으시는데 이런것도 있어요 1 ... 2014/09/16 1,940
418056 과외소개 학부모선물 7 00 2014/09/16 1,469
418055 손석희 뉴스...? ... 2014/09/16 1,220
418054 미술교습소 문의드려요 5 .. 2014/09/16 1,412
418053 중1 아이들 친구관계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5 고민이네요 2014/09/16 2,723
418052 간장 안들어간 피클 레시피 4 프리즈 2014/09/16 1,445
418051 어차피 이사 가야 할 동네라면 6 댓글부탁 2014/09/16 1,370
418050 소변 자주 마려운거 병인가요? 8 .. 2014/09/16 3,541
418049 [국민TV 9월 16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lowsim.. 2014/09/16 462
418048 코스트코 언제쯤 가야 가장 상품이 많이 있을까요? 4 ㅁㅁ 2014/09/16 2,298
418047 카키색 자켓좀 봐주세요 7 000 2014/09/16 1,326
418046 냉장고 추천좀 해주세요 약에쓰려면 .. 2014/09/16 624
418045 후기글) 오후에 담임샘 면담 후 아이와 대화한 이야기입니다. 미안해맘 2014/09/16 1,520
418044 세월호 가족대책위 박근혜 국무회의에 대한 입장 8 브낰 2014/09/16 952
418043 직장 그만 두면 후회될까요? 21 고민 2014/09/16 3,877
418042 신경인성방광이라는병에 대해서 아시는분 없으신가요??진짜??ㅜㅜ 3 찬바람불면은.. 2014/09/16 1,152
418041 받침 어이없이틀리는 소개팅남? 19 뭐니넌? 2014/09/16 4,314
418040 배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차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좋은거 없을까요.. 21 ㅜㅜㅜ 2014/09/16 19,749
418039 남자든 여자든 차분한 말투에 매력느껴요 3 000 2014/09/16 10,243
418038 흑백 프린터만되는 잉크충전 프린트기.이렇게 싼거 1 가을 2014/09/16 983
418037 감수성이 매우 풍부한 성격이라 힘들때 5 맑은구름 2014/09/16 3,643
418036 깡패고양이 달그락 달그락 눈치 봄 4 깡패고양이 2014/09/16 1,080
418035 맥주 한캔에 감자칩 먹고 자면 담날 넘 찌뿌둥한게 정상인가요 3 맥주 2014/09/1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