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가 남의 직업 가장 많이 까는 곳 같아요
남의 직업에 대해 이렇게 함부로 까는 사이트 잘 없어요
디시인사이드 뭐 이런 사이트 아닌 이상
교사만 까이는 거 아니죠
스튜어디스 까이는 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이 두 직업 뿐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그렇고요
여기에 여자들만 오는 거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댓글 대부분이 같은 여자인 것 같거든요?
나름 정상적인 사이트인데 왜 직업 글 등 몇가지 주제 관해서는 거품 물고 남을 비하하고 깎아내리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을 거의 예쁜 하인 취급하는 리플 쓴 여자가
바로 다른 글에서는 아들이 학원 갔다 오는데 어떤 간식을 만들어줘야 하나 블라 블라 하는 글 보고 헉 했거든요
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남의 직업에 대해서 개거품을 물고 비하를 하는지
그래봤자 다같은 평범한 서민들인데
1. 10이 살아 가는 법
'14.9.1 3:13 PM (203.247.xxx.210)3이 2를 까고
2가 4에 거품물고
그러면 10은 태평성대2. ...
'14.9.1 3:14 PM (223.62.xxx.30)오늘 이상한 글 올라온다 했더니 기어이 이런글까지~
여기가 어떤것 같아요...
이런글이 제일 질리는 글!3. 그러게요
'14.9.1 3:15 PM (125.181.xxx.174)키보드잡으면 누구나 빌게이츠라고 하지만 ...
예전에 누가 그러더라구요 82에서 안까이는 직업은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청소원 그런 직업이라고
그쪽은 또 굉장히 후하게 돈줘야 한다고 엄청 그러죠
내가 스튜어디스 까면 내가 스트어디스보다 더 올라가야요 ?
나란 여자 막 스트어디스도 까내리는 그런 여자 되는건가요 ?
세속적임에 질투와 현실의 부조화가 믹스된 현장4. 그러게요2
'14.9.1 3:17 PM (61.254.xxx.206)저는 다른 곳을 거의 안가서 다른 곳은 어떤지 몰라요.
82만 본 결과, 가장 후하게 보는 직업은 택배기사입니다.5. 아니오
'14.9.1 3:21 PM (175.223.xxx.78)남의 직업 아니고,
거품낀 직업인들이요..
종교지도자, 정치인, 교사 같은..
예전에 사람들의 위에 군림했던 직업들..
충효사상에 입각해서 특권누렸던 부류죠..
예전의 스승 부모 임금..
스튜어디스도 사실상은 비행기안에서 고되게 서빙하는 일인데
포장된 이미지가 좋았던 직업이긴 하네요. 예쁘게 하고다녀서.6. 222
'14.9.1 3:26 PM (175.223.xxx.42)오늘 이상한 글 올라온다 했더니 기어이 이런글까지~
여기가 어떤것 같아요...
이런글이 제일 질리는 글! 22222222222
이글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
오늘 아침부터 유난하더니 원글님 당첨이네요 ㅎㅎ7. ...
'14.9.1 3:54 PM (203.226.xxx.171)전업주부들 많아서 그래요.
자기들이 일을 안하니 남의 직업 귀한 줄을 몰라서 함부로 떠드는 거죠.
가사도우미 떠받드는건 자기들이랑 같은 일 하니까 그런거고요.8. 원글
'14.9.1 3:59 PM (110.10.xxx.192)82가 성역도 아니고 이런 말 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는 ~~한 것 같아요" 이런 말 충분히 할 수도 있죠
개개인은 다 다르겠지만 사이트마다 전반적인 큰 특성은 다 있으니까요
여기가 다른 사이트들 보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것도 82의 특징이고
여전히 세월호의 분노를 기억하고 현재진행형으로 항상 많은 글이 오고 가는 것도 82의 특징이에요
그런 특징만큼이나 특정 직업이나 여자 연예인에 대한 비하가 눈쌀 찌뿌려질만큼 심하기도 하거든요
연예인이야 원래 욕도 먹고 하는 직업이라 치지만
특정 직업 비하는 글은, 읽는 누군가는 반드시 돌아가면서 상처를 받을만한 글이거든요9. ㅇㅇㅇㅇ
'14.9.1 4:06 PM (59.15.xxx.140)원글 맞는듯
전문직이고 사업이고 전업이고 교사고 자영업이고
다 까임
추앙받는 사람은 재테크 잘한 전업 ㅋㅋ
직장만 까는게 아니라 외모도 까잖아요
얼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이휘재부인 랑콤화보 찍힌거 보고 눈이 단추구멍이네 못생겼네 지적질하던게
다른 사이트로 캡쳐되서
그 사이트에서 욕을 욕을 하더만요
열폭 쩐다고
일단 씹고보는 사람이 많은듯요10. ㅡㅡ
'14.9.1 4:16 PM (223.62.xxx.78)저기힘으로 돈 한번못 벌어본 아지매 천국
11. ...
'14.9.1 4:23 PM (210.207.xxx.91)남 직업 까는 글이나 댓글보면 82쿡에 30.40대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그런글들 보면 10~20대 많이 가는
네이트판보다 못한것 같네요 그분들 자격지심.질투심 좀 버리세요12. ...
'14.9.1 4:23 PM (180.229.xxx.175)판 깔아주니 아주 신났군요...여러분!
한심합니다~13. ...
'14.9.1 4:31 PM (123.141.xxx.151)남의 직업 까는 사람들 중에 돈도 안 버는 아줌마들이 태반이라는 게 참 재밌죠
대기업 임원도 까던걸요 ㅋ14. .................
'14.9.1 4:40 PM (210.220.xxx.9)교사, 간호사, 승무원 다 까임.
추앙받는 사람은 재테크 잘한 전업 22222222222222215. 뭐그지같은..
'14.9.1 4:41 PM (175.211.xxx.135)직업 까는 글 본적 없는데..
링크라도 걸어 주시죠?16. 원글
'14.9.1 4:50 PM (203.226.xxx.215)죄송한데 윗님 댓글이 더 거지같은데요
당장 밑에 글만 봐도 교사 그만 까세요 라는 글이 있어요
베스트글에 교사 관련 글에도 리플만 봐도 알 수 있죠
82 많이 안 하셨나보죠?
여기 남의 특정 직업 굉장히 많이 깝니다
직업 뿐 아니라 외모부터
아들 가진 집, 딸만 있는 집, 외동, 다둥이 등도 아주 헉 할 정도로 까요
너무 많아서 어떤 글을 링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당장 교사, 스튜어디스, 대기업, 전문직, 이대, 아들, 딸 등등 검색만 해봐도 많이 나옵니다
직업, 외모, 아들 딸 관련 글 등
유독 이 사이트에서만 심할 정도로 까는 주제죠
그런 주제들은 정말 글을 읽는 누군가한테 직접적으로 상처가 되는 주제들이거든요17. .....
'14.9.1 4:50 PM (117.111.xxx.216)그지같은님 님이 찾아보셔요
여기 댓글 단분들 생각없이 댓글단거 아닙니다^^18. ㅎㅎㅎ
'14.9.1 5:38 PM (116.32.xxx.137)맞아요
스카이는 스가 아니라 카이라 까이고, 이대는 점수낮이 까이고, 여의사는 건방지고 교만해서 까이고, 약사는 동네 수퍼 아줌마 수준이라 까이고-동네 수퍼 주인분들 죄송-, 스튜어디스는 식당 서빙 수준이라 까이고.
직장맘은 애들 안 돌보고 돈벌러 나갔으면서 애들 공부까지 잘 하길 바래서 까이고, 전업맘은 돈도 안 벌면서 남편 월급 홀랑 다 써서 까이고
여긴 모두까는 곳이지요 ㅎㅎ
그래도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얻고 정치적공감대를 찾을 수 있어서 그냥 계속 오게 되요19. 사실
'14.9.1 8:14 PM (180.182.xxx.117)그런면 없지않아있죠.
직업에대해 얘기나오면 이러이러하다 객관적으로 나열하는거 까지는 괜찮은데
사 실 감정적으로 무조건 이글 표현대로라면 까는 것도 있어요
근데 어떤직업이건 깔려구 하면 건수는 무궁무진한거구..
돈버는 일이 다 힘들고 깊게들어가면 드러운일도 있고 그렇잖아요
교사 승무원 .. 주로 까이는 직업들이 여성들에게 선망받는 직업군인게 아이러니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