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생 아들 친구들 집으로 놀러 오나요?

가을하늘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4-09-01 15:10:46

요즘 아이들 워낙 바쁘기도 하고 공부땜에 짬이 안나니 어렸을때부터 어울리던 동네 친구들 아니고서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알게된 학교 친구들은 집으로 오는 일이 드물긴 합니다.

수학관련 대회 준비땜에 어제 아들이 친구들 여드름 듬성듬성 멀대같은 머스마들 3명을 데리고 왔네요

대부분 첫째들이고  범생이 스타일인데  저보고 인사하고 쭈볏쭈볏 어색해하며 후다닥 방으로 들어

가더라구요

간식,음료수 먹이고 몇시간 후에 간다고 인사하기에 시간나면 또 놀러오라고 했더니

한놈이 고개를 저으며 "아니요..."하기에

"왜?" 물었더니

"민폐여서요..." 합니다.

제가 "괜찮아 민폐아냐" 하고 보냈는데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놈들이 너무 눈치보고 예의 차리는것보다 좀 뻔뻔하게 놀러가도 되냐고...

배고프다고 치대는게 더 예뻐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226.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4.9.1 3:13 PM (122.40.xxx.36)

    그러게요..... 저는 남의 집 아들들이 친구 데려와서 라면 10개, 밥솥 한가득 있던 밥 그런 거 다 들어먹고 갔다는 얘기 보면 웃음 나고 귀엽고 눈 앞에 그려지던데.... 제 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그런 얘기 뒤에는 애들이 그래도 설거지 싹 다 해 놓고 배 두드리며 다음에 또 온다고 넙죽 인사하고 갔다는 뒷얘기도 있거든요. 그럼 막 귀엽고.
    그런 애들 많이 보고 싶네요....

  • 2. 그게 엄마들 태도랑 연관도 되요
    '14.9.1 3:19 PM (116.121.xxx.225)

    저도 아들이 대회 준비한다고 모여야 되는데 같이 하는 애 셋이서 돌아가면서 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한 집 엄마가 대놓고 밥 때는 안된다고 했대요..그런데 준비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하루 이틀에 긑나는 것도 아니고 밥도 먹어야 하고 그렇잖아요.
    그냥 제가 울 집으로 오라 해서 중국음식 잔뜩 시켜주었더니 잘 먹고 잘 하고 갔어요. 첨엔 안먹는다고 폐라고 그러더군요.

  • 3. 가을하늘
    '14.9.1 3:27 PM (1.226.xxx.45)

    철도 씹어먹을 나이라 큰사이즈 피자 2판을 순식간에 해치우더라구요
    제가 어려워 그러나싶어 담엔 먹을것만 준비해주고 자리를 피해줄까 싶기도 하구요

  • 4. 요즘은
    '14.9.1 4:43 PM (118.221.xxx.62)

    데려오라고 해도 ,,집에 잘 안오더라고요 불편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17 초2 논술?학원 필요할까요???? 3 책읽기 2014/09/02 2,125
415216 빨래 드라이기의 해법은? 3 ... 2014/09/02 1,538
415215 외신의 구조도 모르는 한심한 언론인이라니 light7.. 2014/09/02 1,281
415214 9.10일날(대체휴일) 초등학교도 쉬겠지요? 11 .. 2014/09/02 1,924
415213 24살 자녀 라식비용, 부모 명의로 현금영수증 달라고 해도 될까.. 3 현금영수증 2014/09/02 2,522
415212 립밤은 입술색 안빠지나요 4 삼산댁 2014/09/02 2,450
415211 신 까투리 타령 1 아들 거시기.. 2014/09/02 801
415210 대전 식육식당 문의드립니다. 1 hypoth.. 2014/09/02 1,603
415209 전라도 깽깽이란 글을 보고 말합니다. 8 정신차려 2014/09/02 2,132
415208 한 부모 가정에 대해 몇가지 여쭤봅니다. 아시는 분 꼭 좀 답변.. 4 bbb 2014/09/02 1,260
415207 양반 가문에 몸종 들인 시어머니 11 이래도 종년.. 2014/09/02 4,440
415206 앞으로 청약저축 통장이 필요할까요? 4 ^^ 2014/09/02 2,727
415205 아이폰용 가계부 어플 추천해주세요!! 1 어플 2014/09/02 1,475
415204 지금 배우자를 선택하신 이유가~? 11 궁금궁금 2014/09/02 3,030
415203 은행점포.외환위기이후 최대 감소세... 1 ... 2014/09/02 1,368
415202 더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이 없다는 말은 8 택지 2014/09/02 2,444
415201 한우 뼈 선물 받았는데요.. 2 .. 2014/09/02 997
415200 이거해지해야할까요? 조언좀 꼭 꼭 꼭 부탁드려요. 1 조언좀 꼭 .. 2014/09/02 1,124
415199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의 페북 글 8 브낰 2014/09/02 3,667
415198 다리떠는 남자분들 ㅡㅡ 4 에구 2014/09/02 2,481
415197 선물해야 하나? 마나? 하면 뭘하지? 2 이제다시 2014/09/02 999
415196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김민희 성격 어떤가요? 32 그냥 2014/09/02 40,571
415195 여군편 어제 재방으로 봤는데... 15 진짜사나이 2014/09/02 3,925
415194 노유진의 정치카페 14편1부: '삼척시, 약혼빙자결혼사건/'2부.. lowsim.. 2014/09/02 1,167
415193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서 결혼하는데요..도와주세요 7 .. 2014/09/02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