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생 아들 친구들 집으로 놀러 오나요?

가을하늘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4-09-01 15:10:46

요즘 아이들 워낙 바쁘기도 하고 공부땜에 짬이 안나니 어렸을때부터 어울리던 동네 친구들 아니고서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알게된 학교 친구들은 집으로 오는 일이 드물긴 합니다.

수학관련 대회 준비땜에 어제 아들이 친구들 여드름 듬성듬성 멀대같은 머스마들 3명을 데리고 왔네요

대부분 첫째들이고  범생이 스타일인데  저보고 인사하고 쭈볏쭈볏 어색해하며 후다닥 방으로 들어

가더라구요

간식,음료수 먹이고 몇시간 후에 간다고 인사하기에 시간나면 또 놀러오라고 했더니

한놈이 고개를 저으며 "아니요..."하기에

"왜?" 물었더니

"민폐여서요..." 합니다.

제가 "괜찮아 민폐아냐" 하고 보냈는데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놈들이 너무 눈치보고 예의 차리는것보다 좀 뻔뻔하게 놀러가도 되냐고...

배고프다고 치대는게 더 예뻐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226.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4.9.1 3:13 PM (122.40.xxx.36)

    그러게요..... 저는 남의 집 아들들이 친구 데려와서 라면 10개, 밥솥 한가득 있던 밥 그런 거 다 들어먹고 갔다는 얘기 보면 웃음 나고 귀엽고 눈 앞에 그려지던데.... 제 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그런 얘기 뒤에는 애들이 그래도 설거지 싹 다 해 놓고 배 두드리며 다음에 또 온다고 넙죽 인사하고 갔다는 뒷얘기도 있거든요. 그럼 막 귀엽고.
    그런 애들 많이 보고 싶네요....

  • 2. 그게 엄마들 태도랑 연관도 되요
    '14.9.1 3:19 PM (116.121.xxx.225)

    저도 아들이 대회 준비한다고 모여야 되는데 같이 하는 애 셋이서 돌아가면서 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한 집 엄마가 대놓고 밥 때는 안된다고 했대요..그런데 준비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하루 이틀에 긑나는 것도 아니고 밥도 먹어야 하고 그렇잖아요.
    그냥 제가 울 집으로 오라 해서 중국음식 잔뜩 시켜주었더니 잘 먹고 잘 하고 갔어요. 첨엔 안먹는다고 폐라고 그러더군요.

  • 3. 가을하늘
    '14.9.1 3:27 PM (1.226.xxx.45)

    철도 씹어먹을 나이라 큰사이즈 피자 2판을 순식간에 해치우더라구요
    제가 어려워 그러나싶어 담엔 먹을것만 준비해주고 자리를 피해줄까 싶기도 하구요

  • 4. 요즘은
    '14.9.1 4:43 PM (118.221.xxx.62)

    데려오라고 해도 ,,집에 잘 안오더라고요 불편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01 시민참여 온플랫폼 시민의식 설문조사 3 퍼왔엉ㅅ.... 2014/09/02 782
415300 추석때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께 얼마를 더 드리면 좋을까요? 15 감사인사 2014/09/02 3,267
415299 코디 방법 알려주세요 9 222 2014/09/02 1,593
415298 명절 선물 부담스럽네요 3 해피 2014/09/02 1,544
415297 계절성 비염 시작됐네요 4 흐미 2014/09/02 2,393
415296 한효ㅈ씨 민원 넣으실분들 참고해주세요 7 ... 2014/09/02 2,593
415295 스텐냄비에 물을 끓였는데요. 5 .. 2014/09/02 2,313
415294 윤일병 가해자놈들 살인죄 적용됐네요! 6 2014/09/02 1,811
415293 하늘에서 본 4대강 이 정도로 망가졌다 1 세우실 2014/09/02 1,704
415292 남잔데요 여자 겨드랑이에 관해 질문할게요 20 닉네임없당 2014/09/02 15,562
415291 이병헌은 자기나이 반도 안되는 여자애들이랑 무슨 얘기를 하려고... 41 추워요마음이.. 2014/09/02 18,191
415290 우쿨렐레 배우기 어떤가요? 8 궁금 2014/09/02 2,974
415289 서울에 있는 맞춤 양복집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3 ㅇㅇ 2014/09/02 2,459
415288 방금 방학 동안 10kg 넘게 살찐 딸 때문에 글 썼는데 글이 .. 8 꽃돼지엄마 2014/09/02 2,993
415287 배가 찬데 좋은 약,, 5 bb 2014/09/02 2,434
415286 쓰레기를 잘못 버려서 과태료가 나왔는데 집으로 찾아온데요 16 쓰레기 2014/09/02 8,603
415285 이란 테헤란 살기 어떤가요 2 ... 2014/09/02 1,344
415284 무형문화재77호 향원 김근수옹 유기 인지도가 어떤가요 방짜유기 2014/09/02 1,881
415283 초등 고학년 왕따입니다.추천해줄 물건 7 왕따 2014/09/02 1,960
415282 8살 5살 남자아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4/09/02 1,936
415281 세입자가 말도 없이 부동산에 집을 내놨어요. 21 강땡 2014/09/02 8,573
415280 세월호특별법 청원서명 485만명 돌파 3 샬랄라 2014/09/02 865
415279 명품시계 사려는데, 꼭 백화점 가야 할까요? 1 .... 2014/09/02 1,223
415278 한효ㅈ 게시글에 댓글 달았더니 진짜로 삭제되네요 15 ... 2014/09/02 2,850
415277 입주도우미 중간정산 계산 좀 해주세요 6 계산문제 2014/09/02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