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주 재밌었네요...^^
기존의 너무도 유명한 노래들을 가지고 지금을 위한 무대를 꾸미는데
어찌 다들 재미있던지...
전 그중에서 서인영씨 무대에 깜짝 놀랐네요.
마법의 성을 가지고 무대를 꾸몄는데 어마어마한 인원이 등장하고 노래를 빠르게 혹은 느리게 하면서
그에 맞게 적절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마법의 성 노래 자체가 완전 새롭게 태어난 느낌이 들더라고요.
원래 들으면 기분 좋은 노래지만 더 신나게 들리고 더 감동 깊게 들렸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