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주 오랜만에 근 1년반만에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탔고
톨게이트를 나와서 바로 시골길이라
저속으로 천천히 다시 나가는데 갑자기 차가
(멈추는거까진 아니고) 꿀렁꿀렁 튀더라고요.
일요일 시골 가까운 카센터도 없고,
애니카불러서 다시 집으로 끌고 가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용기내서 좀 꿀렁꿀렁거린채로 간다음에 큰길 나오고 좀 세게 밟으니 그런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러고 그 이후론 별일없이 다시 집에 오긴왔고 지금도 괜찮긴합니다
그냥 혼자 생각으론 매번 가까운곳만 살살 다니다가
오랜만에 고속도로타고 밟아서 그런가보다..하고 어제는 그냥 넘겼고요.
주변분들이 가끔 한번씩 세게 안밟아줘서 그럴거라며 대충 말하시긴하는데,
또 그게 이유같지는 않을거 같은게... 아예 고속도로는 안끌고 다니는 분들도 많지 않나요?
카센터 가보긴 가봐야겠지요?
가면 뭘 점검해 보실까요..
최근까지 점검받았는데.. 뭔 문제일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