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다니는 아이 하나... 입주아줌마가 게으르면 바꿔야겠죠??

답답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4-09-01 11:29:01
새로 오신 분인데
애는 기관 다니고 밤엔 저랑 자요.
남편은 아침저녁 안 먹고
전 아침에 과일, 저녁에 밥 한주에 2-3번 먹어요.

애랑 있을땐 애랑 잘 놀아주고
집 빌때 청소 잘하고 애 밥 잘해줘라 이건데
애 반찬이 정말 허접하고 청소도 안 깔끔해요.
낮에 티비보면서 머리 염색하고 목욕하고 여가를 즐기시는 듯...

저한테 자꾸 아너스 청소기 사달라 애기김치 파는거 사달라 하네요;; (원래 아줌마는 애기김치랑 깍두기 백김치 담가먹였음)
바꿔야겠죠 이 분은??
IP : 175.223.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11:33 AM (58.141.xxx.28)

    완벽히 맘에 드는 아줌마 구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시간적 여유 있으실 때 좀 바꿔보세요….

  • 2. 당장
    '14.9.1 11:34 AM (58.236.xxx.166)

    바꾸고 저를 쓰세여 ~~

  • 3. 바꾸세요.
    '14.9.1 11:34 AM (222.109.xxx.181)

    세로 오신 분이면 아이랑 정도 안 붙었겠네요.
    아님, 바꿀 요량으로 아이 반찬과 청소에 신경쓰라고 한 마디 하시던지요.
    그래도 변화 없으면 정 더 붙이기 전에 바꾸세요.

  • 4. 유치원 애기 하나면
    '14.9.1 11:44 AM (125.181.xxx.174)

    굳이 입주 아줌마 안써도 될것 같네요
    입주 줄 돈이면 동네에서 아침에 님이 유치원 보내면 더 좋고
    아니면 유치원 보내주고 낮에는 다른일 하다가 애 오면 놀아주고 같이 있어주며 살림 좀 할 사람 구해보세요
    저는 제 공간을 남하고 24시간 보내는게 정말 피곤한던데 ...
    제 친구중에 같은 아줌마 8년 넘게 같이 사는 친구도 있는데 정말 오래 봤지만 늘 편하지는 않다고
    애가 셋이고 직장이 힘들어 다른 대안은 없지만
    딱 맘에 든적도 없고 당장 나간대도 그렇게 보고싶고 그럴것 같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애들은 좋아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렇대요

  • 5. 제가
    '14.9.1 11:49 AM (175.223.xxx.100)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아서 입주로 해야 해요.
    어릴때부터 집에 사람이 있어서 아줌마랑 사는거 자체는 아무 문제 없고 오히려 편하고 좋은데
    요샌 넘 대충 하려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바꾸긴 바꿔야 되겠죠?? ㅠ

  • 6. 기본적으로
    '14.9.1 11:59 AM (125.181.xxx.174)

    몸 움직어는게 싫어하는 분이 몸쓰는 일로 돈 벌고자 하면
    서로 힘들죠
    아무래도 애들은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잘 돌보게 되는 거잖아요
    애가 아주 어리면 그냥 애기만 봐도 물고 빨고 이뻐 죽어하는 그런 분도 필요하긴 한데
    유치원생 정도면 애 관리 잘해주고 좋은 환경 만들어주는 분이 더 필요하죠
    잘 먹이고 잘 씻기고 집 깨끗하게 해주고 등등
    입주치고 진짜 일도 없을것 같은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691 뉴욕타임스 광고하는거..한번에 모아서 누가 입금하면 안될까요? 12 dd 2014/09/12 1,140
41769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2am] 원세훈 판결...탈상식도 유.. lowsim.. 2014/09/12 712
417689 요즘 매일 악몽을 꾸네요... 1 악몽 2014/09/12 1,021
417688 익스텐션 식탁의 단점이 뭔가요?? 9 8인용식탁.. 2014/09/12 5,429
417687 반려동물장례관련 6 ㅠㅠ 2014/09/12 1,761
417686 결명자차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나요? 2 소리소문없이.. 2014/09/12 1,370
417685 80년대 댄스곡 SAY YOU NEVER - YOU'RE MY .. 2 7080 2014/09/12 1,174
417684 마흔 넘어서 옆광대 수술 6 소호 2014/09/12 4,349
417683 NYT, 원세훈 판결, 박근혜 정치적 부담 줄이기 위한 것? 4 light7.. 2014/09/12 1,280
417682 소변보고 닦으시나요? 36 소변 2014/09/12 21,214
417681 아끼는데 저축금이 안늘어요 15 ***- 2014/09/12 6,010
417680 혹시 한글문서 작성에서 글자수 세는 법 아시는 분(급질) 4 ㅇㅇㅇ 2014/09/12 1,531
417679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2 육아중 2014/09/12 7,597
417678 목 늘어난 티셔츠가 드레스로 ~ 3 후줄근티셔츠.. 2014/09/12 2,277
417677 장산곶과 백령도, 그 사이에 인당수가 있다 1 스윗길 2014/09/12 976
417676 박 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 브낰 2014/09/12 760
417675 선거 때 정치개입이 선거법 위반 아니라니 6 샬랄라 2014/09/12 1,057
417674 성시경 연애하나봐요. 65 셜록 2014/09/12 50,218
417673 아이 둘 이상 키우는 분들 38 돼지대첩 2014/09/12 4,781
417672 bmw730 과 아우디 a7중 선택하라면 12 차고민 2014/09/12 7,770
417671 뽀빠다림질판 구매처 알고싶어요 3 그레이 2014/09/12 1,614
417670 놀이터에서 아이가 맞는 경우... 16 속상해라.... 2014/09/12 3,924
417669 20년된 아파트 붕괴위험으로 주민대피명령 6 ㄷㄷㄷ 2014/09/12 4,375
417668 여군특집보니, 김소연씨 참 사람 괜찮네요 4 시민 2014/09/12 5,736
417667 UN총회 참석 박근혜 비판 NYT 3차 광고 실린다 6 샬랄라 2014/09/1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