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다니는 아이 하나... 입주아줌마가 게으르면 바꿔야겠죠??

답답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4-09-01 11:29:01
새로 오신 분인데
애는 기관 다니고 밤엔 저랑 자요.
남편은 아침저녁 안 먹고
전 아침에 과일, 저녁에 밥 한주에 2-3번 먹어요.

애랑 있을땐 애랑 잘 놀아주고
집 빌때 청소 잘하고 애 밥 잘해줘라 이건데
애 반찬이 정말 허접하고 청소도 안 깔끔해요.
낮에 티비보면서 머리 염색하고 목욕하고 여가를 즐기시는 듯...

저한테 자꾸 아너스 청소기 사달라 애기김치 파는거 사달라 하네요;; (원래 아줌마는 애기김치랑 깍두기 백김치 담가먹였음)
바꿔야겠죠 이 분은??
IP : 175.223.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11:33 AM (58.141.xxx.28)

    완벽히 맘에 드는 아줌마 구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시간적 여유 있으실 때 좀 바꿔보세요….

  • 2. 당장
    '14.9.1 11:34 AM (58.236.xxx.166)

    바꾸고 저를 쓰세여 ~~

  • 3. 바꾸세요.
    '14.9.1 11:34 AM (222.109.xxx.181)

    세로 오신 분이면 아이랑 정도 안 붙었겠네요.
    아님, 바꿀 요량으로 아이 반찬과 청소에 신경쓰라고 한 마디 하시던지요.
    그래도 변화 없으면 정 더 붙이기 전에 바꾸세요.

  • 4. 유치원 애기 하나면
    '14.9.1 11:44 AM (125.181.xxx.174)

    굳이 입주 아줌마 안써도 될것 같네요
    입주 줄 돈이면 동네에서 아침에 님이 유치원 보내면 더 좋고
    아니면 유치원 보내주고 낮에는 다른일 하다가 애 오면 놀아주고 같이 있어주며 살림 좀 할 사람 구해보세요
    저는 제 공간을 남하고 24시간 보내는게 정말 피곤한던데 ...
    제 친구중에 같은 아줌마 8년 넘게 같이 사는 친구도 있는데 정말 오래 봤지만 늘 편하지는 않다고
    애가 셋이고 직장이 힘들어 다른 대안은 없지만
    딱 맘에 든적도 없고 당장 나간대도 그렇게 보고싶고 그럴것 같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애들은 좋아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렇대요

  • 5. 제가
    '14.9.1 11:49 AM (175.223.xxx.100)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아서 입주로 해야 해요.
    어릴때부터 집에 사람이 있어서 아줌마랑 사는거 자체는 아무 문제 없고 오히려 편하고 좋은데
    요샌 넘 대충 하려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바꾸긴 바꿔야 되겠죠?? ㅠ

  • 6. 기본적으로
    '14.9.1 11:59 AM (125.181.xxx.174)

    몸 움직어는게 싫어하는 분이 몸쓰는 일로 돈 벌고자 하면
    서로 힘들죠
    아무래도 애들은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잘 돌보게 되는 거잖아요
    애가 아주 어리면 그냥 애기만 봐도 물고 빨고 이뻐 죽어하는 그런 분도 필요하긴 한데
    유치원생 정도면 애 관리 잘해주고 좋은 환경 만들어주는 분이 더 필요하죠
    잘 먹이고 잘 씻기고 집 깨끗하게 해주고 등등
    입주치고 진짜 일도 없을것 같은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057 내신 시험공부 방법이 4 st 2014/09/02 1,250
414056 추석당일날 몇시에 친정가시나요? 5 아니야아니야.. 2014/09/02 1,293
414055 저렴하면서 잘드는 칼 뭐가 있나요?? 25 칼칼칼 2014/09/02 3,957
414054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요? 8 ... 2014/09/02 2,906
414053 명절, 제사시 형제들 분담 5 매번 고민중.. 2014/09/02 2,616
414052 쩌리 검찰 4 갱스브르 2014/09/02 544
414051 정봉주의 전국구-특별법 이제 시작이다! 슬픔의기한 2014/09/02 714
414050 남 경기도지사 아들은 1 경기도 2014/09/02 1,750
414049 락피쉬 모카신이 외부 신발인가요? 아님 실내화? 2 -- 2014/09/02 1,968
414048 70대 부부의 늦둥이 아들 패륜은 원인이 뭐였나요? 8 어제 EBS.. 2014/09/02 5,891
414047 집안만 좋은 집에 시집갔어요. 6 ... 2014/09/02 5,139
414046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02] 한류스타 장근석 탈세혐의 포착 .. 1 lowsim.. 2014/09/02 846
414045 힘들었던 과거를 잊는 방법 7 아시나요? 2014/09/02 3,772
414044 TS샴푸라는 것 괜찮나요? 탈모 2014/09/02 1,083
414043 이인호의 변명 "조부 친일은 유학 영향력 증대시키려&q.. 6 샬랄라 2014/09/02 927
414042 냄새나는 들깨가루 구제법 없나요? 4 ... 2014/09/02 4,824
414041 유나의 거리에서 김옥빈 정말 다시 봤어요.. 12 $.$ 2014/09/02 4,052
414040 추석이 코앞 ㅜㅜㅜㅜㅜㅜㅜㅜㅜ 3 안명절 2014/09/02 1,318
414039 임신 초기 증상은 언제부터? 3 궁금 2014/09/02 5,371
414038 선배엄마들의 고견 구할께요.. 울면서 토하는 아이. 1 고민맘 2014/09/02 2,000
414037 허리 디스크랑 밤에 화장실 가는거랑 연관있나요? 1 .. 2014/09/02 1,234
414036 해도 너무한 손윗동서, 입을 다물게 할 한마디 23 동글 2014/09/02 6,780
414035 정신과전문의 정혜신 페이스북.jpg 2 강추요 2014/09/02 2,413
414034 고지혈이 채식으로 고쳐질까요? 9 2014/09/02 3,316
414033 초4여아 옷..온라인 사이트 추천 바래요^^; 5 절실 2014/09/02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