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에 빚을 어찌 해야 하나요?

대충순이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4-09-01 08:55:46

30년전 학창시절 제가 친구의 시계를 잊어버렸습니다.

항상 살면서 그 시계에 대해 마음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소식이 끊긴채 살아오다 우연희 그 친구를 만나게되었습니다.

그 생각을 하면서 그 친구도 오래된일이니 내색은 없지만

마음에 빚을 어떤방법으로라도 정리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 그 친구가 당황하지 않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 시계는 30년전 브*바 시계였습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175.205.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순이
    '14.9.1 9:11 AM (175.205.xxx.109)

    네 감사해요...그때만해도 그건 학생신분에 고가의 시계였던거 같았어요....그런방법도 괜찮겠어요 ㅎ

  • 2. 추억의 이름
    '14.9.1 9:14 AM (223.62.xxx.103)

    *로바 시계...네 싸구려는 아니었죠.
    방법은 첫글님 제안 좋아요. 오래 담고 살 필요없어요.
    친구도 감동할거에요

  • 3. wj\저
    '14.9.1 9:35 AM (211.58.xxx.49)

    저도 윗글에 동감요.
    저도 마음의 빚이 있는 두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함께 식사대접하면서 짐을 좀 덜었구요. 감사인사를 못하고 살았거든요. 지난 10년간..
    한분은 연락이 끊기고 제가 늘 받기만 하던 일방적 관게라서 편지와 선물을 10년만에보냈어요. 그당시 감사의 마음 표현못한 죄송함을 담아서....

    사실 친구가 기억하든 못하던 사실은 내마음 편하자자고 하는 일인거 같아요. 근데 저는 마음의 숙제를 덜고 나서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74 약대가 자꾸 미련이 남네요 4 하고 2014/09/01 2,922
414773 잇몸치료 4 덕이 2014/09/01 2,110
414772 악기를 전공하시는 분은 3 akf 2014/09/01 1,384
414771 고현정과 함께 늙어가고싶었는데‥ 25 팬으로써~ 2014/09/01 11,540
414770 타파웨어 환경해로몬 안나오나요? 2 베낭 2014/09/01 2,875
414769 7세 여아 유치원에서 여왕벌같은 친구에게 휘둘려요 4 ? 2014/09/01 5,464
414768 [주택시장 규제 완화 한 달] 주택담보대출 한 달 새 4조↑.... 2 // 2014/09/01 1,086
414767 토란 삶는법 1 토란 2014/09/01 9,590
414766 요가샘이 남자인경우 어떨까요..? 9 요가사랑 2014/09/01 2,270
414765 가수 좀 찾아주세요! 1 노래좋아 2014/09/01 1,040
414764 아이 악기레슨 선생님에게서 느껴지는.. 20 조언부탁 2014/09/01 5,999
414763 양파수프 손쉽게 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4 /// 2014/09/01 1,542
414762 '진짜 사나이' 방송 목적... 22 배달의 기수.. 2014/09/01 4,402
414761 자동차 타이어 바꾸는데 60만원?? 16 옴마야.. 2014/09/01 3,117
414760 매실 씨앗 어떻게 세척하나요? 5 매실베개 2014/09/01 1,331
414759 일본산 카시트..(레카로) 6 고민 2014/09/01 1,386
414758 사과 선물세트 어디서 사시나요? .. 2014/09/01 1,435
414757 제니퍼로렌스 홀트랑 헤어진건가요?. 2 ㅇㅇ 2014/09/01 1,628
414756 초등 아침조회가 기분 나쁘네요 12 .. 2014/09/01 3,948
414755 전화번호가 바꼈을때 현금영수증.. 1 신영유 2014/09/01 2,980
414754 열은 없는데 열감이 심하게 느껴져요 1 으.. 2014/09/01 6,421
414753 KBS 이사장 내정 이인호 교수 “문창극 강연에 감명 받았다” 3 샬랄라 2014/09/01 1,442
414752 주부경력 20년정도 되면 명절 무덤덤해지지 않나요? 19 명절 2014/09/01 4,456
414751 유력 자녀 뽑는 '로펌 음서제'.. 로스쿨 父子 사제관계도 16 아름다운평가.. 2014/09/01 2,818
414750 30년된 아파트 수리해 사시는 분 어떠세요? 8 흠흠 2014/09/01 8,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