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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말자0416)어제 너무 부지런한 윗집

.....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4-09-01 06:03:57
댓글주신 여러분들 글 읽어보고 읽어봤어요...정말 윗집서 문을 팍팍 닫는것도 아니고 소리를 지르는것도아닌데..오늘은 다섯시에 제가 밖에 나가봤네요.;저희집과 윗집만 불 켜 있더라구요...제가 그동안 눈감고 짜증만 낸것 같아서 오늘은 금강경도 읽고 거실 청소했어요.다행히 제 집은 일층이라 밑에집 걱정일 안하네요..아마 밑에 집이 있다면 더 제가 예민했겠죠??그리고 밖깥창문으로보니 불 켜진집도 군데군데 있더라구요...좋게 생각할려구요...잠 두시간 못자면 어때요(제가 여섯시 오십분에 일어나거든요) 그동안 안읽은 신문도 좀 보고..내년 고등학교 학부모되니 어차피 부지런해져야겠죠?암튼 제 맘을 바꿀려구요 ...저에게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맘이 편하네요...좋은하루되세요~
IP : 119.70.xxx.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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