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의 조건. 잊지말자 역사. 100년전을 살아보기

기억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4-09-01 01:47:59
좀 전에 다시보기로 인간의 조건 봤어요
주제가 100년.. 기억이 잘 안나는데. 100년 전의 삶을 체험하는거였어요
처음엔 의식주 각자 부분별로 알아보고 같이 체험하면서 가볍고 재미있게 다루네요
음식문화도 변하고. 
김준호 김준현이. 서대문 형무소 가서 을사늑약과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운동하다 고문당한 역사 듣는 내용 나와요
둘다 할말을 잃고 역사를 알아야 겠다. 그러다가 고등학생들 만나 느낀다 얘기하고

거리에서 독도와 우리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운동하는 여고생들 만나고 

보면서 김준현이 하는 얘길 들으며 몇년 전 저를 보는 듯했어요
딸이 국사를 배우니 저도 같이 역사만화 보다 학생때는 몰랐던 실제 역사를 접하며 울분을 느끼고
명박 덕분에 82서 근현대사를 접하고 지금 정권 들어 심층 심화로 알게 되고 정말 역사를 바로 알고 가르치는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구나
지금 우리나라는 반드시 그래야 하는구나 했었더든요
김준현이 그래요. 그때 역사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고

보면서 82와서 함 봐라 알려주고 싶었다는..
제가 링크 걸 줄 몰라서. 암튼 보시면 함 생각하게 되요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세우실님 외 여러분들의 자료들을..

피디가 생각을 갖고 한거겠죠
미디어로 아이들에게 많이 알려야겠어요
버러지에 물들기 전에...



IP : 124.53.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떠나라꼭
    '14.9.1 1:49 AM (180.66.xxx.172)

    잡채를 배우는데 참 좋더라구요. 당면이 원래는 없었다네요.
    맨드라미 물을 뿌리는데 너무 서정적이었어요.^^

    옛날이 다 좋은건 아닌데 찾아보면 참 좋은게 많네요.

  • 2. 꼭 볼께요.
    '14.9.1 9:44 AM (119.203.xxx.172)

    요즘들어 일제치하의 역사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꼭 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30 초 5딸아이 때문에 속상한 아침.. 16 ㅜㅜ 2014/09/15 2,853
416729 에궁... 복비(따블) 2 .. 2014/09/15 1,125
416728 어제 한일 축제 한마당 행사 어이없어어요. 3 ... 2014/09/15 900
416727 2g폰을 쓰는 사람 컴퓨터로 카톡 쓸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카톡 컴퓨터.. 2014/09/15 2,355
416726 아침드라마 모두다김치 ... 7 .. 2014/09/15 1,616
416725 7억 6천에 아파트를 계약했는데 복비는 얼마를 주면 되나요? 12 복비 2014/09/15 3,495
416724 더 이상 친일파 후손들을 대통령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시조새 2014/09/15 451
416723 수압세게 하는 수전 사용에 대해 문의 드려요. 3 수도물 2014/09/15 1,477
416722 코스트코 회원가입 하고 중간에 탈퇴하면 다음에 가입 못하나요? 4 코스트코 2014/09/15 2,099
416721 어떤교사가되어야할까요? 10 뿌우뿌우 2014/09/15 1,281
416720 문재인은 착한 사람인가요? 전 착한사람이 지도자 되는걸 원치않아.. 28 ㅇㅇ 2014/09/15 2,841
416719 생기부 사진이랑 수시원서접수사진이랑 5 고3 2014/09/15 2,219
416718 살돋에 엄청난 댓글 6 링크 부탁 2014/09/15 3,489
416717 방안에 모기한마리 퇴치법 알려주세요. 6 불청객 2014/09/15 3,769
416716 1 갱스브르 2014/09/15 600
416715 번역 관련 글 있어서 번역 알바에 대해 써볼게요. 13 into 2014/09/15 27,805
416714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443
416713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496
416712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089
416711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751
416710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349
416709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419
416708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738
416707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309
416706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