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사나이 여자편 보신분마오?

ㅡㄷㅈ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4-09-01 01:22:02
여자편 진짜 사나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보다보니까. 저는 부모님이 그것보다

훨씬 엄하게 가르쳤거든요.

거기서 1등으로 잘할 듯?

말투부터 행동까지...

대부분의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어떻게 교육을 시키나요?

저는 여기 부사관보다 엄마 아빠가

훨씬 더 무서웠는데.

아주 마일드하고 편안하시던데.

82님들의 부모님은 어떠셨나요?


IP : 223.6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떠나라꼭
    '14.9.1 1:26 AM (180.66.xxx.172)

    무서운 부모라도 있이 컸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없이 자랐더니 영 나중에도 불편해요.

    부모없이 자라는건 정말 좋지않아요. 근데 뭐 내 의지하곤 상관없는게 삶이라서요.^^

  • 2. 헉스
    '14.9.1 1:30 AM (223.62.xxx.122)

    폰으로 썼더니 오타가 장난 아니었네요 ^^;;

  • 3. 에효
    '14.9.1 1:31 AM (223.62.xxx.122)

    저는 그것보다 훨씬 엄하게 교육받았거든요...다른 여자분들은 자라면서 더 이쁨 받으셨나요?

  • 4. 소대장 좋아
    '14.9.1 2:08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중고등 아들 딸 있는데 어릴때부터 좀더 엄하게 했더라면 하는 마음

    그래도 나름 착한애들이지만 딸래미 한번씩 속뒤집는 언행할때는 정말 뒷목 잡습니다

    저는 어릴때 많이 혼나고 자라고

    학생때도 규율엄한 곳에서 몇년씩 있어봐서 그런지

    훈련분위기 좀 익숙한듯 해요

    여군 훈련 받으러 가신분 고생하시네요

    담주예고보니 벌써부터 한숨나오고

    이 와중에 혜리 귀여워요

  • 5. 사춘기에 착하기만 한 자식
    '14.9.1 7:14 AM (175.223.xxx.74)

    별로 좋은 일 아닙니다.
    나이에 맞는 통과의례는 제대로 거쳐야 나중에 후유증이 없겠더군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말씀=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며 단 한번의 말대꾸도 없이 무조건 순종하는 사춘기를 거쳐 성인이 된 우리 남매.
    지금은 모두 부모님과는 남처럼 지냅니다.
    자식으로의 형식적인 의무는 하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혈육으로의 애틋함이나 부채의식 같은건 억지로 만들어 내려고 해도 없네요.

  • 6. 싫죠
    '14.9.1 7:47 AM (182.221.xxx.59)

    저희 부모님은 자애로우신 분들이었던지라..
    전 부모님이 무서웠음 집에 가기 싫었을것 같아요. 집에서 긴장하고 살긴 싫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677 요새 입맛없는분들?? 1 고민 2015/07/18 935
465676 50대 화장품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 2015/07/18 3,005
465675 자수성가한 남자랑.부모님한테서 곱게 큰 남자중에서 어떤남자가.... 14 ... 2015/07/18 7,495
465674 지난 휴가에서 생긴일 (숙박비문제 좀 봐주세요) 51 여름휴가 2015/07/18 5,192
465673 미국 국내선 액체류금지품목 궁금해요. 5 성현맘 2015/07/18 3,608
465672 보광휘닉스 1 ^^ 2015/07/18 622
465671 노인옆에 있으면 13 hh 2015/07/18 3,914
465670 대전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주거지 관련) 9 대전 2015/07/18 1,858
465669 40대중반-생리를 15일해요. 3 파란하늘 2015/07/18 2,847
465668 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낼때 제일 저렴하게 보내려면 1 택배비 2015/07/18 1,304
465667 주말부부...토요일이 기다려지면서힘들어요 --;; 7 주말 2015/07/18 3,367
465666 좋은 대학을 가라는 이유가 뭘까요 37 ㅇㅇ 2015/07/18 4,984
465665 해수욕장 준비 궁금해요 4 여행 2015/07/18 708
465664 연애감정=orgasme 3 소용돌이 2015/07/18 2,076
465663 실내 운동에서 신을 신발 추천요 요요 2015/07/18 742
465662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19 Dl 2015/07/18 5,016
465661 반포주공1단지 제일 작은걸로 매입해서 주거하는거 어떤가요? 6 반포주공1단.. 2015/07/18 2,770
465660 고양이도 대접받는 성남시 7 부러워 2015/07/18 1,810
465659 지금 시댁에 왔는데 남편이 스크린 골프 치러 간다고... 20 증말!! 2015/07/18 4,480
465658 일본어 프리토킹 같이 하실 분! 8 보노보노 2015/07/18 1,304
465657 밖에서 쳐다보는 변태같은놈이랑 한판하고왔네요 8 .... 2015/07/18 2,995
465656 스마트폰으로 82보면 웹툰?탑툰? 그 광고뭐예요? 1 노란참외 2015/07/18 834
465655 씽크대 높이가 어느 정도 되세요? 2 궁금 2015/07/18 4,298
465654 피아노곡 제목 하나 찾아 주세요 4 피아노곡 2015/07/18 1,091
465653 코치가방 테그휴이어시계 티솥시계 수선요(면세점구입) 수선 2015/07/18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