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사나이 여자편 보신분마오?
보다보니까. 저는 부모님이 그것보다
훨씬 엄하게 가르쳤거든요.
거기서 1등으로 잘할 듯?
말투부터 행동까지...
대부분의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어떻게 교육을 시키나요?
저는 여기 부사관보다 엄마 아빠가
훨씬 더 무서웠는데.
아주 마일드하고 편안하시던데.
82님들의 부모님은 어떠셨나요?
1. 멀리떠나라꼭
'14.9.1 1:26 AM (180.66.xxx.172)무서운 부모라도 있이 컸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없이 자랐더니 영 나중에도 불편해요.
부모없이 자라는건 정말 좋지않아요. 근데 뭐 내 의지하곤 상관없는게 삶이라서요.^^2. 헉스
'14.9.1 1:30 AM (223.62.xxx.122)폰으로 썼더니 오타가 장난 아니었네요 ^^;;
3. 에효
'14.9.1 1:31 AM (223.62.xxx.122)저는 그것보다 훨씬 엄하게 교육받았거든요...다른 여자분들은 자라면서 더 이쁨 받으셨나요?
4. 소대장 좋아
'14.9.1 2:08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중고등 아들 딸 있는데 어릴때부터 좀더 엄하게 했더라면 하는 마음
그래도 나름 착한애들이지만 딸래미 한번씩 속뒤집는 언행할때는 정말 뒷목 잡습니다
저는 어릴때 많이 혼나고 자라고
학생때도 규율엄한 곳에서 몇년씩 있어봐서 그런지
훈련분위기 좀 익숙한듯 해요
여군 훈련 받으러 가신분 고생하시네요
담주예고보니 벌써부터 한숨나오고
이 와중에 혜리 귀여워요5. 사춘기에 착하기만 한 자식
'14.9.1 7:14 AM (175.223.xxx.74)별로 좋은 일 아닙니다.
나이에 맞는 통과의례는 제대로 거쳐야 나중에 후유증이 없겠더군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말씀=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며 단 한번의 말대꾸도 없이 무조건 순종하는 사춘기를 거쳐 성인이 된 우리 남매.
지금은 모두 부모님과는 남처럼 지냅니다.
자식으로의 형식적인 의무는 하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혈육으로의 애틋함이나 부채의식 같은건 억지로 만들어 내려고 해도 없네요.6. 싫죠
'14.9.1 7:47 AM (182.221.xxx.59)저희 부모님은 자애로우신 분들이었던지라..
전 부모님이 무서웠음 집에 가기 싫었을것 같아요. 집에서 긴장하고 살긴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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