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사나이 여자편 보신분마오?

ㅡㄷㅈ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4-09-01 01:22:02
여자편 진짜 사나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보다보니까. 저는 부모님이 그것보다

훨씬 엄하게 가르쳤거든요.

거기서 1등으로 잘할 듯?

말투부터 행동까지...

대부분의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어떻게 교육을 시키나요?

저는 여기 부사관보다 엄마 아빠가

훨씬 더 무서웠는데.

아주 마일드하고 편안하시던데.

82님들의 부모님은 어떠셨나요?


IP : 223.6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떠나라꼭
    '14.9.1 1:26 AM (180.66.xxx.172)

    무서운 부모라도 있이 컸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없이 자랐더니 영 나중에도 불편해요.

    부모없이 자라는건 정말 좋지않아요. 근데 뭐 내 의지하곤 상관없는게 삶이라서요.^^

  • 2. 헉스
    '14.9.1 1:30 AM (223.62.xxx.122)

    폰으로 썼더니 오타가 장난 아니었네요 ^^;;

  • 3. 에효
    '14.9.1 1:31 AM (223.62.xxx.122)

    저는 그것보다 훨씬 엄하게 교육받았거든요...다른 여자분들은 자라면서 더 이쁨 받으셨나요?

  • 4. 소대장 좋아
    '14.9.1 2:08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중고등 아들 딸 있는데 어릴때부터 좀더 엄하게 했더라면 하는 마음

    그래도 나름 착한애들이지만 딸래미 한번씩 속뒤집는 언행할때는 정말 뒷목 잡습니다

    저는 어릴때 많이 혼나고 자라고

    학생때도 규율엄한 곳에서 몇년씩 있어봐서 그런지

    훈련분위기 좀 익숙한듯 해요

    여군 훈련 받으러 가신분 고생하시네요

    담주예고보니 벌써부터 한숨나오고

    이 와중에 혜리 귀여워요

  • 5. 사춘기에 착하기만 한 자식
    '14.9.1 7:14 AM (175.223.xxx.74)

    별로 좋은 일 아닙니다.
    나이에 맞는 통과의례는 제대로 거쳐야 나중에 후유증이 없겠더군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말씀=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며 단 한번의 말대꾸도 없이 무조건 순종하는 사춘기를 거쳐 성인이 된 우리 남매.
    지금은 모두 부모님과는 남처럼 지냅니다.
    자식으로의 형식적인 의무는 하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혈육으로의 애틋함이나 부채의식 같은건 억지로 만들어 내려고 해도 없네요.

  • 6. 싫죠
    '14.9.1 7:47 AM (182.221.xxx.59)

    저희 부모님은 자애로우신 분들이었던지라..
    전 부모님이 무서웠음 집에 가기 싫었을것 같아요. 집에서 긴장하고 살긴 싫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328 감자 싹난거 도려내고 먹어도되나요? 4 .. 2014/10/13 3,100
425327 고견 좀 주세요 - 층간소음 관련 9 피해자 2014/10/13 1,162
425326 갑질하려고 환장한 사회 6 ,,, 2014/10/13 1,582
425325 예단,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19 가을 2014/10/13 4,624
425324 깍두기 절일 때 소금만 넣나요? 설탕도 넣나요? 9 초보 2014/10/13 3,285
425323 군것질 뭐드세요? 1 출출 2014/10/13 527
425322 뮤즐리드시는분~~ 1 은새엄마 2014/10/13 771
425321 로즈몽 시계 40대후반에겐 너무 가볍나요 19 시계고민 2014/10/13 11,102
425320 이혼후 두 아이를 데리고 갈 곳이 없습니다.... 43 지혜를 주세.. 2014/10/13 27,589
425319 트렌치 좀 봐주세요 3 봐주세요 2014/10/13 910
425318 직구 관련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직구 2014/10/13 368
425317 집을 사기도 그렇고, 안사기도 그렇죠? 8 ㅋㅌㅊㅍ 2014/10/13 2,559
425316 미니오븐 이용법 좀요~ 3 살까? 2014/10/13 1,260
425315 앤클라인 7 40대초반 2014/10/13 2,418
425314 친정이 전원주택인데요 차 소리가 들리면 영낙없이 강쥐들을 6 그네꺼져! 2014/10/13 2,315
425313 절운동, 운동으로 어떤가요? 9 오늘도.. .. 2014/10/13 2,219
425312 중1 여 성장호르몬 치료 2 중1 여 성.. 2014/10/13 1,286
425311 청인 효소 먹어보신 분 있어요? asd 2014/10/13 2,238
425310 리큅건조기 3 선택 2014/10/13 1,411
425309 치과치료 견적 조언 주세요!! 4 큰 공사 2014/10/13 710
425308 시장나물 어때요? 1 나물 2014/10/13 315
425307 청국장,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 있나요? 3 매니아 2014/10/13 836
425306 도우미 군기를 잡아야 되나요? 29 .. 2014/10/13 10,308
425305 식구들 다 나가고 집에 혼자 있으니 살 거 같아요 2 아싸 월요일.. 2014/10/13 1,136
425304 수돗물 끓이면 하얀 게 생기는데 괜찮을까요? 2 수돗물 2014/10/1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