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문자 수시로 씹는사람..

행복 조회수 : 8,814
작성일 : 2014-09-01 00:57:34
뭐 한두번은 그럴수 있다 치는데..
계속 그러는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래 예의가 없나..내가 싫어서 내 문자만 씹나 ..소심한 저는 별생각이 다드네요 ㅜㅜ
딴것도 아니구 축하문자 인데..
IP : 221.163.xxx.1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9.1 1:02 AM (115.140.xxx.66)

    선물이든 카톡이든 되받을 기대는 하지 않는게
    스스로 정신건강에 좋아요

    받음 뭐 좋구 아님 말구..그렇게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꼭 중요한 사항이 아닌 것에 한해서요

  • 2. 행복
    '14.9.1 1:05 AM (221.163.xxx.173)

    댓글보니 더 씁쓸하네요 ㅠㅠ 제가 쿨하지못한 인간이라 ..ㅋㅋ

  • 3. 멀리떠나라꼭
    '14.9.1 1:10 AM (180.66.xxx.172)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sns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시대같아요.
    그런거에 목메면 정신건강에 아주 해로워요.

    애들은 그런거땜에도 곧잘 싸우더라구요.

    우리 어른은 어른답게 조신하게 행동합니다.
    그래서 카톡 자체를 안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럼 문자는 왜하나?
    사회성 없을수록 그런거 안해요.
    중독도 나쁘지만 안하거나 거의 씹어도 문제있는 분같아요.

  • 4. 성격이라 해야할지
    '14.9.1 1:13 AM (125.181.xxx.174)

    사람 봐가며 씹고 그런게 아니라
    굳이 답변을 꼭해야 하는게 아니면 내가 봤으니 된거나 그런사람도 있어요
    하다못해 ^^ 라도 답해주면 좋은데
    그냥 축하한다 그런 문자면 맘속으로 알았다 라고 생각을 하지만
    딱히 꼭 답변해줘야 할 내용은 없으니 그대로 마는거죠
    모임은 10시 입니다 .이러면 답장 없이 그냥 시간 맞춰 나가는 사람이구요
    모임은 10인데 참석하실건가요 ? 그럼 네 내지는 편한자리면 ㅇㅇ 이정도 답변 다는 사람이죠
    제 친구 한명도 뭐라고 답장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만데요
    시아버지가 카톡을 가끔 보내시는데
    받고는 뭐라고 해야 하나고 전전긍긍해서 제가 곁에서 불러 준적도 있어요
    네 아버님도 점심 맛잇고 드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날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구요
    뭐 이렇게 하라고 하니 그대로 찍어서 보내더라구요
    그런 성향의 사람도 있어요

  • 5. 메이
    '14.9.1 1:22 AM (118.42.xxx.87)

    아마도.. 대인관계에 대한 관념의 차이일거에요. 전 그다지 친한사람 아니면 답 안해요. 특히..자신의 목적에 인맥을 수단삼아 어장관리하듯 대인관계 관리하는 사람이 보내는 형식적이고 겉치례적인 인사는 오히려 사과받고 싶다는 기분이랄까 그래요.

  • 6. /////////
    '14.9.1 1:24 AM (42.82.xxx.29)

    저도 꼭 필요한 안하면 그쪽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는 그런경우만 하는 사람입니다.
    제 기준에서 해야 할 사안이란게 있는데 가끔 정말 꼭 답해야 하는경우에도 답 잘 안하는사람이 있어서 물어보니깐 답안해주면 수긍하는거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사람은 자기만의 룰로 그렇게 생각하니깐 내가 알게된 시점부터 그렇게 판단하면 된다고 생각이 들었구요.저는 이런일에는 별 거부감이 없어요.
    저역시 그런거라 이해되는건지도 몰겠네요.
    전 답 없음 없는갑다.이렇게 생각하고 잊어버리거든요.
    가끔 그런걸로 오해하거나 삐지는 사람을 만나면 해줄려고 하긴하는데 그것도 참 제입장에서는 곤혹이더라구요.
    별 의미없는 인사치레가 꼭 들어가니깐 시간도 아깝구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다고 보심 별 스트레스도 ㅇ아니라고 생각해요

  • 7. 사탕별
    '14.9.1 1:26 AM (203.226.xxx.61)

    아이고.... 의미없다
    .원글님 문제다 아니라 보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제가 그래요
    누가 카톡 보내더라도 3~4일 혹은 일주일 지나서 확인해요
    소리 무음하는기능 아시죠?
    본인이 바로 확인한다고 남들도 다 그런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 8. 멀리떠나라꼭
    '14.9.1 1:47 AM (180.66.xxx.172)

    카톡 빠른 사람은 빠른사람끼리 말하게되고
    느린 사람은 느린사람들끼리 말하게되고
    안하는 사람들은 혼자 있게 됩니다.

    근데 사는데는 다들 별차이 없더라구요.^^
    모여서 떠들어보면 안하는 사람들이 갑이더라구요.ㅋㅋㅋ

  • 9. 멀리떠나라꼭
    '14.9.1 1:49 AM (180.66.xxx.172)

    저도 단톡방이 너무 피곤해서 나오니 뭐라 하더라구요.
    필요한 만큼만 하면 좋겠는데 너무들 중독같아요.
    꼭 필요하긴 한데...

  • 10. 카톡.
    '14.9.1 2:56 AM (211.200.xxx.66)

    상대방 번호만 따면 바로 카톡대화방 열고 시도때도 없이 사사건건 글 올리는 거 대답해주기 힘들어요. 무음으로 해놓으면 어쩌다 한번 들여다보고 필요한 대답만 하지 굳이 즉각즉각 다 대답 안해요.

  • 11. 솔직히요
    '14.9.1 6:26 AM (212.88.xxx.8)

    카톡에 일일히 답하다 언제 일하나요? 카톡도 어쩔때는 공해예요.

  • 12. 김흥임
    '14.9.1 7:07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저처럼 폰을 곁에안두는사람일거예요
    저같은경우 어느날은 일터에두고퇴근
    어느날은 안들고 출근

    벨은울리는데 어디서울리는지 찾다가포기하기도하고

  • 13. ///////
    '14.9.1 7:43 AM (42.82.xxx.29)

    헐..답을 바로안하는게 사회성이 없다는결론.
    그런결론자체가 사회성이 없는사람 같아요.

  • 14.
    '14.9.1 7:53 AM (121.136.xxx.180)

    전 클린마스터라고 좀비 어플죽여주는 그런 어플을 사용하는데...
    이거 안쓰는 어플을 중지시켜서...카톡도 중지시키나봐요
    나중에 카톡을 들어가면 새로운 내용이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15. 그럼
    '14.9.1 9:3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별로 의미없다...이거나 핸폰자체에 너무 신경을 안쓰는사람이거나...진짜로 바쁜사람...

  • 16. ㅇㅇ
    '14.9.1 9:40 AM (39.119.xxx.125)

    근데 저는 카톡 관련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놀라는게요
    그런거 일일히 답해줄 시간없다
    바빠서 못한다. 시간낭비 수다 싫다. 공해다 등등의
    댓글들 보면 매일 매일 카톡이 그렇게 많이 오나요??
    기껏해야 하루에 한두번 오고
    며칠씩 하나도 안오기도하고 그러는저는
    톡오면 엄청반가워서 바로 답하거든요 ㅋㅋ

    단톡방은 정말 친한친구들이랑 만든거 하나밖에 없고
    다 1대1 챗이라서 그런진몰라도
    시간도 거의 별로 안걸리고...
    그래서 그런건지....

  • 17. ***
    '14.9.1 10:19 AM (211.179.xxx.91)

    ㅇㅇ 님, 저도요.
    하루내내 몇 개 안와서 반갑게 답해줘요.
    여고동창 밴드하나 모임밴드 두 개 있지만 중간중간 답해주고요.
    저도 일합니다만 한 시간에 한 번쯤은 쉬면서 핸펀 들여다봅니다.
    다들 얼마나 바쁘면 그럴까요......

  • 18. 카톡공해
    '14.9.1 10:23 AM (211.200.xxx.66)

    무슨 환자처럼 카톡으로 줄기차게 쓸데없는 수다떠는 사람들 있어요. 본인만 모르지 사람들 무시하고 대답 씹어요. 그리고 정 급한건 직접 통화를 하죠.

  • 19.
    '14.9.1 1:34 PM (59.25.xxx.110)

    전 솔직히 좀 싫은 사람, 불편한 사람..카톡은 확인 잘안해요.
    카톡 미리 보기가 되잖아요. 중요한 얘기(경조사) 아니면 단체톡이나 이런건 빨리 확인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052 배란기에 몸 안좋아지시는 분들..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요? 2 배란기 2015/06/25 2,322
459051 여름 이불 덮으시나요? 10 .. 2015/06/25 3,106
459050 프랑스 남부 3박 4일 일정 추천부탁드려요 8 저기 2015/06/25 2,072
459049 지역사회 감염, 이미 시작됐는데 모르고 있을 수도.. 11 참맛 2015/06/25 3,815
459048 차를 박혔을 때(?) 조언 부탁드려요. 5 화단을 타넘.. 2015/06/25 1,689
459047 하루만에 글이 30여 페이지... 1 .... 2015/06/25 996
459046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좀 찾아주시겠어요?^^;; 6 ..... 2015/06/25 1,359
459045 82쿡에서 저장했던 초간단 반찬 요리팁!!! 389 꿋꿋하게 2015/06/25 50,519
459044 집나왔는데 차에서 자게생겼네요 28 .ᆞ 2015/06/25 5,220
459043 중소기업도 면세점을 어찌 여나요? 서울시내면세.. 2015/06/25 434
459042 82쿡에서 저장했던 다이어트요리 팁 45 꿋꿋하게 2015/06/25 5,883
459041 마이클, 그의 6주기를 맞습니다 6 마이클마이클.. 2015/06/25 991
459040 그 변태 목사와 이정희씨 이야기 말예요 24 베니 2015/06/25 14,259
459039 남편이었던 사람의 결혼 사진을 봤네요.. 66 벌써 4년지.. 2015/06/25 28,551
459038 크라임씬 보신분들 손~!! 1 미사엄마 2015/06/25 1,217
459037 연정훈... 연기 잘 하네요.. 12 가면 2015/06/25 3,653
459036 저 좋다는 남자가 최고일까요? 5 .. 2015/06/25 2,723
459035 맘속에 매미가 울어요 5 이별 2015/06/25 1,222
459034 비행기 탑승자명단 알수있나요? 3 .. 2015/06/25 2,465
459033 연예인 2세는 하정우 정도는 돼야 부모 빽소리 안듣는것 같아요... 5 ... 2015/06/25 3,514
459032 컴터 악성바이러스 ~도와주세요 ㅜㅠ 2 2015/06/25 841
459031 엄마의 권위는 어떻게 세우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17 휴으 2015/06/25 3,511
459030 마음이 아프네요~ 1 .... 2015/06/25 616
459029 82가 핸드폰에선 아예 안열려요..저만그런가요??? 10 부자맘 2015/06/25 1,017
459028 서울시내 면세점 어느 기업이 될까요? 면세점 2015/06/25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