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넘어서 이렇게 입으면 주책이겠지요?

.... 조회수 : 5,762
작성일 : 2014-09-01 00:41:08

http://bananarepublic.gap.com/browse/division.do?cid=5002&mlink=8049655,topNa...

 

중간에 가죽 자켓에 흰스커트 흰니트

 

사고 싶어서 몇시간째 째려보는데 잘못 입으면 박준금여사 같을까봐 고민중이예요,

역시 무리겠지요? 뚱뚱하지는 않아요.

IP : 27.1.xxx.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12:41 AM (27.1.xxx.11)

    http://bananarepublic.gap.com/browse/division.do?cid=5002&mlink=8049655,topNa...

  • 2. .......
    '14.9.1 12:45 AM (42.82.xxx.29)

    글쎄요 저도 원피스안에 입고 가죽쟈켓 입는데요.
    저 옷차림이 이십대 옷차림만은 아니죠.
    단지 이십대가 입으면 이십대 느낌 사십대가 입ㅇ으면 사십대 느낌.
    그 차이만 날뿐이지..몸매가 되면 못입을 옷은 아니지 싶네요

  • 3. ..........
    '14.9.1 12:47 AM (27.1.xxx.11)

    그럴까요? 흰색이어서 너무 튈까도 고민스럽고 그래요,,,나이가 뭔지....

  • 4. 오늘이
    '14.9.1 12:47 AM (116.32.xxx.51)

    님이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날~~~
    입고 싶은거 입으세요 뭐 어때요

  • 5. 40대라고
    '14.9.1 12:51 AM (124.111.xxx.188)

    뭐 정해논 복장이 있는건 아니죠. 흉하지만 않으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그나마 몸매 될 때 입고 싶은 옷 실컷 입어 보세요.

  • 6. 음...
    '14.9.1 12:51 AM (115.140.xxx.66)

    전혀 이상하지 않는데요
    더 나이들기 전에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저는 노출이 심한 옷 빼고는 다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7. .............
    '14.9.1 12:53 AM (27.1.xxx.11)

    엉엉엉 이렇게들 긍정적인 답들을 해주시다니....싸랑해요!!!!!

  • 8. 멀리떠나라꼭
    '14.9.1 1:11 AM (180.66.xxx.172)

    같은 사십대라도 몸매나름
    스타일리쉬 하시면 입으시면 되죠. 이쁜데요.

  • 9.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14.9.1 1:41 AM (125.181.xxx.174)

    흰 니트에 개더 스커트면 정말 몸매 카바안되고 굉장히 부해보이는 옷들 이잖아요
    그걸 가죽 자켓 안에 입을정도면 정말 상체는 말라야 하고
    개더 스커트 입고도 다리의 굴욕이 없으려면 종아리 부분이 정말 가늘고 길어야 하는데 ...
    저 옷들을 통째로 다 산다는건 아니신거죠 ?
    거듭 말해서 나이보다도 저 니트 재질에 가죽 재킷이면 날도 좀 살쌀하고 추운 분위기인데
    하얀색 입으면 좀 붕떠보이고 여튼 쉽지 않을것 같아요
    저 아래의 흰 니트 분위기에 가죽 모터 자켓 말고
    위아래 차분히 눌러주는 짙은 무채색 싱글코트나 슬림한 트렌치 코트 이런거 입으면 훨씬 무난해 보일것 같아요

  • 10. ㅇㅇ
    '14.9.1 2:18 AM (114.206.xxx.228)

    음 솔직히 이상해요. 적어도 30중반까지만 소화가능할듯.

  • 11. wjs
    '14.9.1 2:43 AM (175.112.xxx.117)

    원글님과 나이차 별로 없는데 바로 위의 스타일 가끔 입는데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스타일은 제 취향도 아니고 소화 하기도 힘들것 같아요 미국 애들도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이예요

  • 12. ..
    '14.9.1 4:47 AM (80.153.xxx.198)

    예뻐요. 더 나이먹고 혹여 뚱뚱해지면 아예 엄두가 안날지도 몰라요. 트라이! 한 번 사는 인생.ㅎㅎ

  • 13. 저 스타일 자체가
    '14.9.1 5:54 AM (39.7.xxx.162)

    별로네요.

  • 14. ㅎㅎ
    '14.9.1 9:16 AM (223.62.xxx.118)

    입으세요
    라잇 롸우~^^

  • 15.
    '14.9.1 9:17 AM (211.58.xxx.49)

    똑같은 옷을 입어도 저 느낌은 아니겟지만 입으세요.
    저는 사실 젊을때는 옷 그냥 대충 보이는데로 입고 살았어요. 지금은 너무 아쉬워요. 날씬하고 젊을때 멋도 부려볼걸 하구..
    작년부터 가죽쟈켓도 걸치고 그위에 스카프도 걸치고... 요즘 40대도 그렇게 많이입어요.
    원피스에 가죽쟈켓 걸치고 예식장도 많이 오구.. 요즘은 특별히 뭘 입어야한다는 법이 없는거 같아요.

  • 16. ...
    '14.9.1 11:02 AM (118.221.xxx.62)

    개더 스커트가 좀 걸려요
    20대가 입을 스타일이네요
    40 후반엔 어울리기 힘들거 같은데

  • 17. 근데
    '14.9.1 11:43 AM (222.233.xxx.184)

    바나나 옷이 질이 별로에요 사실.

  • 18. ..
    '14.9.1 5:44 PM (125.185.xxx.31)

    일반적인 40대에겐 저 스커트가 너무 발랄한가 싶기도 한데..
    가죽재킷은 상체가 마른 사람이면 나이 드신 분이 입어도 멋스러워요^^
    저는 심지어 마르지도 않았는데 가죽재킷을 자주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496 2015년 6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6/30 664
460495 중3 여아 선물 추천해주세요~~조카선물이요^^ 3 SJmom 2015/06/30 827
460494 여중생 샌들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15/06/30 1,421
460493 이-박 vs 박-이 카툰 2015/06/30 667
460492 유기견 입양 5개월째 28 배변훈련 2015/06/30 5,491
460491 팟빵 들어보세요 동글밤 2015/06/30 1,197
460490 김치냉장고 스탠드? 뚜껑식? 어떤게 좋을까요? 6 김냉 2015/06/30 3,362
460489 세계여행 블로그 추천 글 잘 쓰네.. 2015/06/30 1,908
460488 은동 (김사랑)이에게서 고현정이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12 ... 2015/06/30 4,613
460487 제 폰에도 악성앱이.. 7 호수맘 2015/06/30 2,199
460486 야채를 먹어도 암걸린단 댓글 8 2015/06/30 2,889
460485 피죤 이윤재 기부소식 18 하루쿵 2015/06/30 3,917
460484 글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17 평화 2015/06/30 4,434
460483 늙어가는게 너무 싫어요.. 3 11 2015/06/30 2,600
460482 갑자기 82 페이지가 안넘어가네요 18 그리니 2015/06/30 1,675
460481 풍년 압력솥 통5중도 있나요? 6 압력솥 2015/06/30 2,031
460480 비정상회담 회원 교체 34 비정상회담 2015/06/30 7,357
460479 영어문법 질문이요..? 16 오스틴짱짱 2015/06/30 1,491
460478 다음에서 아스파커아동의 폭행사건의 서명을 받고 있어요 27 .. 2015/06/30 3,350
460477 급소개팅하게 되었는데요, 눈화장 필수인가요? 11 ..... 2015/06/30 2,787
460476 급전 칩니다 하 ~~~ 좀전에 쿡에 6 급 전보 2015/06/30 1,888
460475 가지가넘쳐나요~~ 9 텃밭 2015/06/30 1,865
460474 인정머리 없고 이기적인 남편 5 789 2015/06/29 4,369
460473 이런 인간 유형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쉬운게 없다.. 2015/06/29 1,084
460472 제가 좀 강박적인가요? 레고방 가면 신경이 곤두서요 2015/06/29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