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넘어서 이렇게 입으면 주책이겠지요?

.... 조회수 : 5,584
작성일 : 2014-09-01 00:41:08

http://bananarepublic.gap.com/browse/division.do?cid=5002&mlink=8049655,topNa...

 

중간에 가죽 자켓에 흰스커트 흰니트

 

사고 싶어서 몇시간째 째려보는데 잘못 입으면 박준금여사 같을까봐 고민중이예요,

역시 무리겠지요? 뚱뚱하지는 않아요.

IP : 27.1.xxx.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12:41 AM (27.1.xxx.11)

    http://bananarepublic.gap.com/browse/division.do?cid=5002&mlink=8049655,topNa...

  • 2. .......
    '14.9.1 12:45 AM (42.82.xxx.29)

    글쎄요 저도 원피스안에 입고 가죽쟈켓 입는데요.
    저 옷차림이 이십대 옷차림만은 아니죠.
    단지 이십대가 입으면 이십대 느낌 사십대가 입ㅇ으면 사십대 느낌.
    그 차이만 날뿐이지..몸매가 되면 못입을 옷은 아니지 싶네요

  • 3. ..........
    '14.9.1 12:47 AM (27.1.xxx.11)

    그럴까요? 흰색이어서 너무 튈까도 고민스럽고 그래요,,,나이가 뭔지....

  • 4. 오늘이
    '14.9.1 12:47 AM (116.32.xxx.51)

    님이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날~~~
    입고 싶은거 입으세요 뭐 어때요

  • 5. 40대라고
    '14.9.1 12:51 AM (124.111.xxx.188)

    뭐 정해논 복장이 있는건 아니죠. 흉하지만 않으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그나마 몸매 될 때 입고 싶은 옷 실컷 입어 보세요.

  • 6. 음...
    '14.9.1 12:51 AM (115.140.xxx.66)

    전혀 이상하지 않는데요
    더 나이들기 전에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저는 노출이 심한 옷 빼고는 다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7. .............
    '14.9.1 12:53 AM (27.1.xxx.11)

    엉엉엉 이렇게들 긍정적인 답들을 해주시다니....싸랑해요!!!!!

  • 8. 멀리떠나라꼭
    '14.9.1 1:11 AM (180.66.xxx.172)

    같은 사십대라도 몸매나름
    스타일리쉬 하시면 입으시면 되죠. 이쁜데요.

  • 9.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14.9.1 1:41 AM (125.181.xxx.174)

    흰 니트에 개더 스커트면 정말 몸매 카바안되고 굉장히 부해보이는 옷들 이잖아요
    그걸 가죽 자켓 안에 입을정도면 정말 상체는 말라야 하고
    개더 스커트 입고도 다리의 굴욕이 없으려면 종아리 부분이 정말 가늘고 길어야 하는데 ...
    저 옷들을 통째로 다 산다는건 아니신거죠 ?
    거듭 말해서 나이보다도 저 니트 재질에 가죽 재킷이면 날도 좀 살쌀하고 추운 분위기인데
    하얀색 입으면 좀 붕떠보이고 여튼 쉽지 않을것 같아요
    저 아래의 흰 니트 분위기에 가죽 모터 자켓 말고
    위아래 차분히 눌러주는 짙은 무채색 싱글코트나 슬림한 트렌치 코트 이런거 입으면 훨씬 무난해 보일것 같아요

  • 10. ㅇㅇ
    '14.9.1 2:18 AM (114.206.xxx.228)

    음 솔직히 이상해요. 적어도 30중반까지만 소화가능할듯.

  • 11. wjs
    '14.9.1 2:43 AM (175.112.xxx.117)

    원글님과 나이차 별로 없는데 바로 위의 스타일 가끔 입는데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스타일은 제 취향도 아니고 소화 하기도 힘들것 같아요 미국 애들도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이예요

  • 12. ..
    '14.9.1 4:47 AM (80.153.xxx.198)

    예뻐요. 더 나이먹고 혹여 뚱뚱해지면 아예 엄두가 안날지도 몰라요. 트라이! 한 번 사는 인생.ㅎㅎ

  • 13. 저 스타일 자체가
    '14.9.1 5:54 AM (39.7.xxx.162)

    별로네요.

  • 14. ㅎㅎ
    '14.9.1 9:16 AM (223.62.xxx.118)

    입으세요
    라잇 롸우~^^

  • 15.
    '14.9.1 9:17 AM (211.58.xxx.49)

    똑같은 옷을 입어도 저 느낌은 아니겟지만 입으세요.
    저는 사실 젊을때는 옷 그냥 대충 보이는데로 입고 살았어요. 지금은 너무 아쉬워요. 날씬하고 젊을때 멋도 부려볼걸 하구..
    작년부터 가죽쟈켓도 걸치고 그위에 스카프도 걸치고... 요즘 40대도 그렇게 많이입어요.
    원피스에 가죽쟈켓 걸치고 예식장도 많이 오구.. 요즘은 특별히 뭘 입어야한다는 법이 없는거 같아요.

  • 16. ...
    '14.9.1 11:02 AM (118.221.xxx.62)

    개더 스커트가 좀 걸려요
    20대가 입을 스타일이네요
    40 후반엔 어울리기 힘들거 같은데

  • 17. 근데
    '14.9.1 11:43 AM (222.233.xxx.184)

    바나나 옷이 질이 별로에요 사실.

  • 18. ..
    '14.9.1 5:44 PM (125.185.xxx.31)

    일반적인 40대에겐 저 스커트가 너무 발랄한가 싶기도 한데..
    가죽재킷은 상체가 마른 사람이면 나이 드신 분이 입어도 멋스러워요^^
    저는 심지어 마르지도 않았는데 가죽재킷을 자주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025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696
437024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890
437023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321
437022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1,000
437021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378
437020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602
437019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41
437018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989
437017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516
437016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0,810
437015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812
437014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058
437013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10,070
437012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1,020
437011 부모님이 헤어지신 분들...... 3 ㅜ.ㅜ 2014/11/20 1,335
437010 허니버터칩 사려다 거지취급 당했어요 31 참나 2014/11/20 17,767
437009 보통 초산은 출산이 늦어지나요? 11 행복 2014/11/20 2,752
437008 피아노 전공자 계시면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5 피아노 2014/11/20 1,574
437007 드디어 뽀롱났군요!!! 6 닥시러 2014/11/20 4,691
437006 [원전]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4 참맛 2014/11/20 915
437005 5일장 체험기 귀동냥 1 가게 2014/11/20 502
437004 안문숙씨는 김범수 아나운서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요. 16 ... 2014/11/20 14,594
437003 아는집 아들과 선 본거 같은데 기분이 불쾌해요. 15 불쾌함 2014/11/20 5,513
437002 강아지는 내 껌딱지 4 강쥐엄마 2014/11/20 1,404
437001 여유를 위한 변명 rrrrrr.. 2014/11/20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