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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 조회수 : 97,294
작성일 : 2014-08-31 20:36:05
본지는 2013년 3월호를 통해 ‘가수 김C 별거 3년, 이혼 준비 중!’이라는 제목으로 김C 부부가 당시 3년 전부터 별거 생활을 해왔으며, 이혼 수순을 밟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김C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소문만 무성한 채 잠잠해졌다.

당시 기자는 취재 과정에서 이미 김C가 스타일리스트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김C의 아내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아내는 이혼만은 원치 않았던 상황. 두 아이에 대한 미안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남편인 김C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C는 별거 중에도 꾸준히 이혼을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측근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혼할 수 없다는 아내와 제발 이혼해달라고 요구하는 남편. 여자로서는 치욕이 아닐 수 없다”며 “김C의 요구가 워낙 일관되고 강해 아내도 어쩔 수 없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안다. 그 과정에서 양육비에 대한 조율도 있었다”고 두 사람의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도 “김C가 지난해 별거설이 불거진 이후 법적인 정리를 모두 끝낸 게 맞다”라며 “김C가 워낙 사생활 얘기를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소문이 많이 나지도 않았고,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던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이 없어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현재 KBS 2FM <김C의 뮤직쇼>를 통해 매일 청취자와 만나고 있는 김C는 자신의 신상 변화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당시 김C의 아내는 남편의 이혼 요구에 우울증까지 앓을 정도로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두 아이의 양육비도 그렇지만 평생 가정주부로 살아온 그녀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던 것. 게다가 남편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다는 것도 믿기 어려운 현실이었다. 현재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이 현실임을 직시하고 사회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김C 부부의 별거는 지난 2010년 10월 김C가 독일로 유학을 떠나면서 시작됐다. 독일에서 지내며 이혼하기로 마음을 굳힌 김C는 1년 뒤 한국에 돌아와서도 입국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아내는 신용카드 내역서를 보고 남편이 입국한 사실을 알았을 정도로 이미 남남이 된 상황이었다.
당시 부부와 가깝게 지냈던 한 측근은 “1년간의 유학은 평범한 가장이라면 쉽지 않은 선택이다. 김C는 이 시기에 부부관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고, 어쩌면 그런 이유로 낯선 곳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부부는 이 시기부터 별거에 들어간 셈이고, 이후 자연스럽게 이별의 수순을 밟으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이다. 한데 놀라운 사실은 이혼 발표 직후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된 것.

두 사람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고 생각이 잘 통하는 연인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둘 다 말수가 별로 없다는 것이 특징. 하지만 패션, 강아지 등에 대해서도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조용히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씨는 김C의 스타일리스트인 것은 물론 여러 패셔니스타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유명 스타일리스트다. 박씨는 자신의 SNS에 김C와 관련된 사진 등을 당당히 게재하며 김C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또 패션업계에서는 두 사람이 자신들만의 언약식을 올린 뒤 이미 함께 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며, 이런 내용이 기정사실화될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가 유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이유로 김C의 이혼과 열애 소식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그는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아내를 ‘우리 색시’라고 칭하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왔다.

또 무명 시절 벌이가 없던 그를 아내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현재의 위치에 올라선 사실을 밝히며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아내”라고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렇게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보낸 조강지처와 결국 헤어진 김C. 그를 둘러싼 이혼과 열애, 그 진실은 당사자만이 알 것이다

우먼센스 9월호
http://www.mlounge.co.kr/woman/view.php?mode=&webmode=01&idx=2245&pub=
IP : 121.146.xxx.20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인간
    '14.8.31 8:49 PM (14.52.xxx.59)

    무도 나올떄마다 채널이 돌아가요
    김태호 내사람 챙기기도 좀 그만했으면...

  • 2. 근데
    '14.8.31 9:15 PM (223.64.xxx.121)

    내연녀인 스타일리스는 눈이 삐었나?
    생긴거라도 잘생겼으면 이해하겠지만, 남의 가정 파탄 내고 욕먹으며 사귈만큼 가치있는 남자로 보이진 않는구먼...

  • 3. ...
    '14.8.31 9:29 PM (223.62.xxx.14)

    애딸린 유부남이야 미혼년이 좋다하면 안좋아할리 있겠어요? 다 가정을 지킬려고 마음단속하는거고 안되는 넘은 바람피고 그런거죠 문제는 또래총각사귈 깜도 안되면서 떠받들어주고 안정된 유부만나는 무개념 미혼년들이에요. 나이들어서 지보다 더 어린골빈년한테 당해봐야 지가 무슨짓한줄을 알겠죠

  • 4. ㅁㅁ
    '14.8.31 9:33 PM (118.186.xxx.197)

    독일을 같이 갔잖아요

  • 5. ..
    '14.8.31 9:34 PM (223.62.xxx.90)

    ㅅㅂ년 열받네 저년은 김씨ㄴ이 빈털털이 무명이면 거들떠도 안봤을거에요 사랑은 무슨 사랑.

    지금이라도 있는 재산 본처 다주고 새롭게 빈주머니로 새로 시작해보라죠 지가 먹여살릴려나

  • 6. 유학은
    '14.8.31 9:42 PM (14.52.xxx.59)

    뭔 유학이며 예술은 뭔 예술...

  • 7. 샤랄
    '14.8.31 9:50 PM (211.111.xxx.90)

    김씨 더이상 방송에서 보고싶지 않음

  • 8. 아무리
    '14.8.31 9:57 PM (118.36.xxx.143)

    예술 인플레 시대라고 하지만 "예술"에게 괜히 미안해지네.

  • 9. 개나 소나 유학
    '14.8.31 9:59 PM (178.191.xxx.156)

    아니 독일에서 둘이 살림차리고 논거 아닌가요?
    뭔 유학? 어느 학굘 다녔는데요?
    무도라면 다 오케인지.

  • 10. 마음이
    '14.8.31 10:26 PM (49.1.xxx.220)

    식었다는데 왜 남들이 그렇게 거품을 무나요?
    그렇다고 위자료 안 준것도 아닐테고 다 행복할 권리가 우선 아닌가요?

  • 11. ..
    '14.8.31 10:26 PM (49.144.xxx.220)

    전형적인 버블 연예인.
    가창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곡을 잘 만드는 것도 아니고
    의식있는 것 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대단한 예술가인냥.
    유학은 무슨.. 야구한 사람이 뭔 독일어.ㅋ

  • 12. ....
    '14.8.31 10:29 PM (59.0.xxx.217)

    사진 보고 이외수로 착각했음.

  • 13. 애정이 없다면...
    '14.8.31 10:50 PM (114.204.xxx.218)

    각자의 길을 가는게 맞을 거 같아요.
    자녀를 위해서란 소리...참 궁색하죠.

    김씨는 알아서 잘 살테고.... 아내분... 다 털어내시고 드라마속 여주인공처럼 당당하게 멋지게 살아가시길 응원할게요.

  • 14. 내연녀
    '14.8.31 11:00 PM (121.154.xxx.40)

    김씨가 다른 여자에게 또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
    그 여자 눈이 사팔이네

  • 15. ..
    '14.8.31 11:05 PM (211.206.xxx.51)

    그래도 부인이 짠하네요. ㅠㅠ

  • 16.
    '14.8.31 11:24 PM (223.64.xxx.121)

    이외수, 설경구, 김c 등..

    못생긴 유부남을 꼬셔서 남의 가정 파탄 내는 스릴 만끽하고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는거 즐기는, 신종 여자 정신병의 종류가 있는것 같음.
    이런건 무슨 증후군이라 해야지?

  • 17. ..
    '14.8.31 11:29 PM (223.62.xxx.90)

    늙은 된장 힙스터 커플..
    애는 그냥 크는줄 알아? 니가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도록 마눌이 애를 키웠자나.
    그럴거몌 애를 싸지르질 말아야지...

  • 18. 한마디로
    '14.9.1 12:12 AM (125.186.xxx.25)

    한마디로

    쓰레기와 쓰레기녀가 만나 불륜저지른 얘기죠

    아주 추잡스럽고 구토쏠리네요

    저여자.....진짜 같은여자가 봐도 무슨매력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저 여자면 다 좋은 김씨인지 또라인지가 개쉐끼죠

  • 19. 예전에
    '14.9.1 12:53 AM (125.176.xxx.188)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 나와서..
    늘 입바른 소리만 하던 기억이 나네요.
    공중도덕 안지키는 인간들은 뭔지 모르겠다 부터 시작해서....
    세상사 부조리에 개거픔 물더니......
    결국, 자기도 똑같은 인간인건지는 몰랐나 보네요.
    뭐든 영원할수는 없죠.개인의 행복이 누구든 우선인건 어쩔수없는 거구요.
    그렇다면 허세나 부리지 말던지 말이죠.
    김c가 미움받는 이유는 앞뒤가 안맞는 언행불일치에 있어요

  • 20. /./
    '14.9.1 12:56 AM (220.94.xxx.7)

    둘 다 음기 강하게 생겼더만
    칙칙하고 음울하게 ..
    완전 꼴깝짓 하는 거죠 코메디

    옛날 예술가들은 프랑스로 사랑의 도피 행각 떠났다는데
    얘는 지식인으로 보이고 싶어서
    독일 1년 갔다 온 건가요??
    정말 코메디
    어련하시겠어요
    중학교때까지 가정교사 두고 공부한
    부잣집 도련님이었다잖아요 ㅎ

  • 21. 한발
    '14.9.1 1:05 AM (124.61.xxx.59)

    양보해서 불륜할 수있다고 쳐도요, 그 뮤직비디오 보셨나요? 김C ㄸㄹㅇ를 넘어서 ㅆㅇㅋ같단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극중 나이차도 같고 심지어 김C 불륜녀랑 직업도 똑같은 배두나가 죽었다는 전화받고, 극중 유부남인 김태우가 처자식이 타고 있는 차를 시내 한복판에 멈추고 혼자 내려서 가버리죠. 당장 처자식 버리고 싶다는걸 참고 있다는건지, 이걸 굳이 뮤직비디오로 찍은 건 뭔지... 그 심리가 궁금해요.

  • 22. ..
    '14.9.1 1:31 AM (125.185.xxx.31)

    형제 자매간에도 잘 모르는 속사정이 있잖아요.
    엄연히 타인의 일인데 뭘 근거로 심한 욕도 하고 분개하세요?
    살다가 이혼하고 새 사람 만나는 거 처음 보시나요?
    마음이 식으면 어쩔 수 없죠.
    단순히 식은 거 이상의 다른 게 있을 수도 있고요.
    여기 주부님들만 해도 남편하고 이혼하고 싶다는 글 매번 올라오고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하잖아요?
    심지어 유책사유 없는 남편한테 어떻게 뒤집어 씌우고 이혼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글에도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던 사람들이 있었죠.

  • 23.
    '14.9.1 4:14 AM (39.7.xxx.206)

    여기서 나대지 마세요
    분륜녀씨...
    어디서 입바른소리...
    니 남자도 곧 바람 날거야
    멸치보다 못생긴것들이.
    진짜 꼴갑을 해요... 호호호호

  • 24. 김씨
    '14.9.1 6:23 AM (125.128.xxx.68)

    예전부터 김씨 관련 글 올라올때마다 느꼈는데
    소속사에서 게시판 관리 엄청하나봐요
    김씨 불륜 쉴드글이 어떤 지령에 따라
    움직인단 느낌 여전하네요.ㅉㅉ

    완전 거품에 속다르고 겉다른 연예인
    라디오에서 엄청 바른생활사나이인척하고
    하다못해 한글문법 틀려보낸 청취자들 사연읽으며 어찌나 잘난척하며 지적질을 하던지..

    너보다 잘나고 똑똑한 dj들도
    그러거 굳이 지적질해대진않아
    알아서 정정해서 읽고 넘어가지
    똥묻은개 주제에!!

  • 25. 저위
    '14.9.1 8:13 AM (175.223.xxx.144)

    저위에 보니

    상간녀 한명 들어와서

    댓글달고 있네요

    누가봐도 불륜인데
    아니라니 ..ㅋㅋㅋ 바보 돋네

  • 26. 꼴도보기 싫어요
    '14.9.1 8:51 AM (110.13.xxx.199)

    지들 사랑 영원할줄 아는지 ㅋㅋㅋ

  • 27. 아...
    '14.9.1 10:12 AM (211.46.xxx.253)

    김C 좋아했어요.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엉뚱하면서 진중한 것 같은 면, 의외의 유머코드도요. ㅠㅠ

    근데 이번 일로 정말 마음이 멀어지네요... 이제 방송 나오면 채널 돌릴 것 같아요..

    누구나.. (좋다는 게 아니라) 이혼은 할 수 있다고 봐요.. 마음이 멀어진 걸 어떡하나요.. ㅠㅠ

    근데 뮤직비디오 건도 그렇고 이혼의 과정이 너무나 무례하고 잔인해요...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저렇게 잔인하긴 쉽지는 않을 텐데 하물며 십여년(맞나요?) 살 맞대고 색시라 부르며 이뻐하고 애 낳고 살던 인생의 동반자에게... 저건 그냥 등에 칼을 꽂은 거예요....

    제가 설경구를 싫어하는 이유도 이혼의 과정이 너무 무례하고 잔인하기 때문이에요...

    살다가 배우자 말고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와서 이혼한다면, 최소한 배우자에게 솔직히 다 털어놓고 욕을 듣던 뺨을 맞던... 배우자의 감정을 다 풀어주고 진심을 다해 사과한 후 이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C나 설경구처럼 배우자의 눈물과 원망 보기 싫어서 도망치듯 집 나가서 이혼요구하는 건 정말...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으로서.. 아이의 아빠로서......

  • 28. --
    '14.9.1 10:21 AM (118.36.xxx.253)

    윗님에게 대대대대공감해요.

    살다가 싫어져서 이혼? 그래요 할수있어요 인간이니까.

    근데 그 과정이 너무 무례하고 잔인해요 222222222222222222



    김C 진짜.. 강산에 따라다니면서 무명도 아닌 그냥 촌티 줄줄나는 깜도아닌 기타좀 치고 놀던 총각이던걸
    디자이너로 나름 자기 커리어 잘 가지고 살던 부인이 잡아서 구제해주고 뒷바라지 다 해주고
    방송으로 좀 뜰만 하니까 이제 겨우 아이들이랑 집에 들어앉았던걸로 아는데.
    정말 천벌받을거에요.

  • 29. . .
    '14.9.1 10:35 AM (116.127.xxx.188)

    참 생긴대로 추접시럽게 이혼하네요. . 역시 못생긴 놈은 꼴값한다더니 ㅉ ㅉ

  • 30. ㅇㅇㅇ
    '14.9.1 11:37 AM (61.254.xxx.206)

    살다가 이혼할 수 있다고 치자.
    그러면 대중도 김씨를 이제 경멸할 수 있는거지, 왜 아쉽냐?
    피디들에게만 살랑살랑 잘보이면 되지??? 인간말종들..

    다른 인간관계에는 의리를 따지면서, 특히 돈 주는 갑에게는..
    자기에게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했던 아내에게는 의리가 없네. 인간쓰레기야.

  • 31. 정석의말
    '14.9.1 12:35 PM (125.186.xxx.25)

    잘생긴놈들은 얼굴값 하고

    못생긴놈들은 꼴값을 한다


    참 인생진리네요

  • 32. 조인성하고
    '14.9.1 12:47 PM (119.197.xxx.9)

    둘도없는 절친에 두쌍이 데이트를 잘 즐긴다니

    조인성까지 비호감으로 보일라한다는.

  • 33. 뮤직비디오
    '14.9.1 2:04 PM (180.231.xxx.65)

    검색해서 봤는데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니야?? 뭐 이런 후렴구 멜로디는 꽤 익숙해요.

    남편은 불륜녀가 죽었다는 소식 듣고 처자식 버려두고 가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충격이었어요.

    그게 불륜녀가 죽는다 해도 본부인과는 살기 싫다 그러니 이혼해달라 그런 협박으로 느껴졌어요.
    찜찜하게 불륜녀를 죽음으로 처리하는 상황까지 만들면서도 이혼을 원하는 그런 협박감..

    감정이입되서 울었어요ㅜㅜ

  • 34. 완전 웃기죠
    '14.9.1 3:11 PM (180.182.xxx.117)

    독일유학부터해서.. 독일에서 공부는 한거니?
    개똥철학에 폼은 드럽게 잡고 뮤지션인척 해대는 꼴 정말 웃기지도 않았는데.
    그 뮤비하며 정말 꼴 갑 한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위 댓글중에 '살다가 이혼하고 다른사람 만날수 있지 않는냐' 는 말도 있는데
    이사람은 그게 아니잖아요 아내를 심리적으로 얼마나 괴롭혔을지..
    전형적으로 방송계통에서 입만살은 인간같아요
    그걸로 본처도 꼬셔서 희생하게 만든거같구. 인기좀 생기구 돈 생기구 하니 지가 좀 대단한 사람이구나
    착각도 심한거 같구.. 이혼하구 재혼한다구 다 욕먹지는 않죠
    이렇게 방송물 먹고 입만 살은것들은 아마 헤어질때도 아내 환장하게 했을거에요

  • 35. ...
    '14.9.1 5:37 PM (110.70.xxx.239)

    부부끼리 살다가 안맞아서 헤어질수는 있는데
    헤어지는 과정이 너무 비열하고 잔인해서 욕먹는 김씨..
    새로 꼬신 여자도 5년쯤 뒤에 뮤비찍으면서 이기적으로 이혼하겠죠..

  • 36. 정말
    '14.9.1 5:44 PM (58.234.xxx.19)

    사실이라면 당신들이 한사람에게 준 가슴 찢어지는 슬픔. 눈물. 상처. 배신감 언젠가 꼭 되돌려받기를...

  • 37. ....
    '14.9.1 5:53 PM (118.219.xxx.9)

    미친놈.
    애둘은 아내한테 두고 지는 아주 유유자적 하며 여행하고 연애하고
    놀다가 왔네...
    니가 생각정리한다고 독일가서 놀때
    와이프는 애둘 챙기면서 얼마나 힘들었겠냐!
    정말 내가 와이프 가족이면 애주고 나오라고 한다.
    그여자하고 같이 애키우면서 행복하게 살라고.
    남녀사이에도 의리는 필요하다.나쁜새끼....

  • 38. ..
    '14.9.1 6:05 PM (119.67.xxx.38)

    아주 꼴갑을 떨고있네
    처음 방송에 나왔을때 무슨 노숙자가 나오나 했었는데..
    그래! 살만해지니까 뭐 사랑~
    웃기고 앉아있네.. 그사랑 얼마나 오래가는지 두고볼겨
    배고플때 옆에 있어준 아내와 두아이를 버리고
    그래 취향잘맞는 계집년하고 잘 살아봐라 퉤 퉤 드런놈

  • 39. ....
    '14.9.1 6:11 PM (211.61.xxx.220)

    살다 보면 어느날 지가 한 짓이 부메랑이 되어 지 목에 날아드는 날이 오겠지요.

    이런 놈들한테는 '사랑'이라는 단어조차 아깝습니다.

  • 40. 더블준
    '14.9.1 6:22 PM (211.177.xxx.28)

    내가 배신당한 부인도 아니고
    이혼하던 말던 상관없고 다 좋은데.......

    제발 뮤지션인 척은 하지마라.

    니가 이소라 노래 It's gonna be rolling 틀어주면서 노래는 좋은데,
    발음이 별로다고 못알아 듣겠다고 했을 때
    - 발음 굴려야 되는 곡을 가지고 ㅉㅉㅉ
    곡 해석이 초짜 주제에

    너 음악수준 밑천 알아 봤으니까
    그만 ~체 하세요 제발~!

  • 41. 아이
    '14.9.1 6:24 PM (180.182.xxx.117)

    아이 한명이 좀 힘든애라 김씨 와이프가 힘들어했고 힘들어한다고 알고있어요
    아이가 아프면 아마 갈등도 더 많이생기고 다툼도 있었을법 한데 남자가 저런식으로 가버리면
    여자가 정말 배신감에 치를 떨지 않을수 없을거 같아요
    두아이 아내에게 떠맡기고 사랑타령 하는 인간을 어찌 곱게볼수 있겠습니까?

  • 42. 나쁜사람 맞아요!
    '14.9.1 7:58 PM (118.32.xxx.218)

    십수년전 김c부인가족중 한분과 친했어요... 그때도 둘이 여자쪽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 몇년째하던중이었고 제지인도 그일로 힘들어했었죠... 사실대로 부인이 연애기간내내 일하면서 뒷바라지했구요... 집에서 반대 엄청심해서 맘고생도 많이했어요(친정은 굉장히 유복한집) 결혼도 넘오래 둘이 안떨어지니까 결국 아버님이 지셔서 하게되었고요... 그때 여자쪽어머님이 하도 답답해서 점보러갔더니 한번은 떠서 이름알리고 먹고산다해서 제 지인이 넘 조아라했더기억이.... 결국 윤도현씨가 2002월드컵때 뜨면서 김c많이 데니고다녔고(그때도 김c랑 윤도현씨 강산애씨 엄청친했거든요) 구아바cf로 결국 뜨긴뜨더군여.... 1박2일도 승승장구해서 저두 좋아했어요.... 친정식구들의 맘고생을 알았던지라... 잘되었네했는데....ㅠ..ㅠ 김c 정말 나쁜사람인거 맞아요.... 그부인이 그긴연애시절부터 얼마나 김c에게 잘했는데 ㅠ.ㅠ 부인도 젊을때 얼굴 넘 예뻐서 저두 둘보믄서 여자가 넘 아깝다구 백번도 넘게 생각했어요....

  • 43.
    '14.10.14 12:30 PM (37.201.xxx.172)

    김씨 바람난거 오늘 알았네요. 독일 유학은 무슨~맘놓고 상간녀 만날려고 시선피해 독일로 도망간듯? 제가 딱 그때 베를린에서 대학 다니고 있었는데 김씨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음. 하긴 일년동안 독일어만 배워도 애들수준도 안 되는데 뭔 유학타령임? 암튼 그렇게 안 봤는데 개실망. 상간녀도 턱주가리에 드럽게 못 생겼던데 이쁜 조강지처버리고 눈이 뼜나봄. 지 부인이랑도 첨 만났을땐 불타올라 사랑했기에 결혼했을텐데 시간이 지나서 처음 시작할때의 설레임 내지 이루어질수 없기때문에 더 간절한 순간의 느낌의 불륜을 사랑으로 착각한거같다. 내 백프로 장담하는데 콩깎지 벗겨지면 무지하게 후회할듯. 그럼 뭐해 이미 늦었는데..상처주고 가정 파탄내고..그냥 애들이 불쌍..책임 못 지고 상처줄거면 낳지를 말지... 설경구 송윤아 나오면 채널 돌리고 영화도 절때 안 보는데 김씨도 그렇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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