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가요??

..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4-08-31 20:04:10
상사가 시키는대로 하라는거 다하고.. 어떤분이 자긴 얇고 길게 오래가는게 목표라면서 이렇게 말하던데ㅡㅡ;
IP : 27.35.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1 8:09 PM (27.35.xxx.26)

    근데 능력이 있는거랑 튀는거랑은 다르지 않나요?? 좋은 회사면 능력있다고 싹을 자르는 그런 무능한 상사를 냅두진 않을것같은데;;

  • 2. ,,,
    '14.8.31 8:10 PM (121.168.xxx.173)

    파벌이라고 해야 되나...그거 잘 잡으면 출세 하고 그러겠지만 아부 잘 못떨고 그런 사람들은 그냥 글쓴님 아는 분같이 그러고 사는게 속 편할 꺼에요

  • 3. ...
    '14.8.31 8:18 PM (112.155.xxx.92)

    그런 생존법 다 필요없어요. 그렇게 해서 살아남았으면 그게 옳다 믿는거고 그렇게 해도 짤리는 경우도 있어요. 다 결과론적인 얘기지 과정따윈 중요치 않아요.

  • 4. 능력대로 가는거죠
    '14.8.31 8:21 PM (125.181.xxx.174)

    능력있는데 그렇게 살으라고 못살구요
    그러면 안된다고 회사내에서 튀고 라인 잡고 그러라고 해도 능력안되면 못하는거예요
    다 자기 재주껏 이렇게도 살고 저렇게도 사는거죠
    저 아는 분 쟁쟁한 대기업에서 라인 이런것보다는 본인능력으로 승승장구
    나이에 비해 승진빠르고 고과도 늘 좋구 그랬는데
    오히려 나중엔 그게 독이 되서 결국 그분 역량이 이사까지는 못가고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본인은 원하지 않는 명퇴 하는것도 봤어요
    그렇지만 그분이 자기 능력이 있는데 오래가고 싶다고 숨기고 살수는 없잖아요
    아주 조기는 아니고 50정도에 퇴직하셨는데 ,,그전까지는 회사에서 인정 받고 그러면서
    정말 회사만족도 높게 사셨으니 그래서 명퇴하게 됏다해도 그게 자기 길인거죠

  • 5. 15년차
    '14.8.31 10:13 PM (175.113.xxx.90)

    저도 그렇게 사는거....
    사실은 그게 똑똑한거다, 오래가는게 장땡이다, 다들 말들해도
    그렇게 살기 싫더이다. 아부하거나 눈치보면서 그리 버티는건 내 자신이 혐오스러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53 헤어진 남자가 잠깐 시간내달라고 연락오는건 왜 그런건가요? 16 우하하핫 2014/11/12 5,973
434452 한달남았는데 지금부터 가능할까요? 6 유럽 2014/11/12 1,212
434451 (링크)방금 ebs 지식채널e 신해철님 추모영상 아름답네요 12 산이좋아 2014/11/12 1,833
434450 무슨 과자 좋아하세요? 36 먹고 싶다 2014/11/12 3,644
434449 청담동 사모님과 구로동 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5 다음 세상에.. 2014/11/12 1,724
434448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잠못이루는 .. 2014/11/12 1,126
434447 (약스포)요즘 헐리웃엔 10대 여성들을 노린 페미니즘 영화가 많.. 8 ㅇㅇ 2014/11/12 2,209
434446 이름 좀 골라주세요~ 6 개명 2014/11/12 623
434445 빗소리가 좋네요 4 빗소리 2014/11/12 1,186
434444 불경...묻어 질문해요^^ 4 ㅡㅡㅡ 2014/11/11 1,079
434443 아래 외롭지 않다는 글. 질문이요... 3 내맘 2014/11/11 1,236
434442 무상급식, 무상보육.. 5 답답해요 2014/11/11 1,098
434441 한전 3분기 영업이익 3조 육박, "국민만 봉".. 3 샬랄라 2014/11/11 1,147
434440 커피 마셔도 잠 잘자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20 ... 2014/11/11 2,613
434439 요며칠 82때문에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제 평생 최고치예요. 19 주룩주룩 2014/11/11 2,532
434438 고3 어머님들, 6 생글동글 2014/11/11 1,518
434437 곶감 고수님들~ 딱딱한 대봉으로 곶감 만들 수 있나요? 7 감여사 2014/11/11 1,488
434436 상봉 코스트코 가시는분... 6 토끼부인 2014/11/11 1,838
434435 심은하씨 19 ... 2014/11/11 21,200
434434 우슬 (일명 쇠무릅) 목스 2014/11/11 1,974
434433 허경환이 별밤 DJ로 발탁됐다네요. 6 2014/11/11 3,559
434432 강화도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강화도 2014/11/11 2,839
434431 '언니의 육휴'글에 이어.. 1 밑에 2014/11/11 1,117
434430 오늘 jtbc정치부회의 황우여 ㅡㅡ;;;;; 2014/11/11 746
434429 약국에 갔었어요.... 2 그의 면상 2014/11/11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