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이사를 가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이 빌라가 조용하고 전망이 좋아보이네요.
종로구 부암동이라는데 북악스카이웨이 근처이고 부대가 있나봐요, 동네근처에.
팔각정 근처에 부대가 있었던 기억은 나는데,
근처에 도저히 마을이 있을 것 같지는 않던데.
혹시 아시는 분 있으세요?
전망이 좋아보이고, 조용할 것 같아 끌리네요.
시내에서 살아보니 직장 가까운 것 빼곤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요.
예전에 북한산 자락에 살아보려고 한 적도 있었어요. 누가 말하길
그 산이 돌산이라 기가 너무 세어서 어지간한 사람은 산자락에서 살기 힘들다고 그러더군요.